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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보다 더 예쁜꽃은

코스모스 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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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더 예쁜꽃은***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당신의 순수한 눈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두서없이 늘어놓는 내 푸념을 끝까지 들어주는
    당신의 예쁜 귀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홀로 외로워하는 내게 다가와 노래를 불러주는
    당신의 고운 목소리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떨어진 내 꿈들을 희망으로 보듬어주는
    당신의 깨끗한 손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비바람에 쓰러질까 늘 바람막아주는
    당신의 다정한 발걸음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지친 내 몸을 조용히 일으켜 감싸주는
    당신의 포근한 가슴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이 순간에도 교차하고 있는
    당신과 나의 사랑입니다.

    꽃은 순간적 향기로 유혹을 하지만
    우리의 변함없는 사랑!
    꽃보다 더 예쁜 사랑향기는
    감동으로 못다 핀 영혼까지 눈물짓게 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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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글쓴이 2005.11.18. 21:18
어느분이 제가 이게시판에 3번 밖에 오지 않았다고 날짜까지 적어 놓으셔서..
부지런히 글 하나 갖다 올립니다..
쫒겨 날까봐...
제가 요즘 이사 하고 오늘은 어제 시골에서 배추를 갖고와서.
내일 이나 모래 김장 할려고 준비 하다가, 하도 힘들어 ..
쉬어 갈겸 들어 왔더니. 산머루 님이 별르고 계셨던거 같애요..
죄송 합니다.. 애셋 에 살림 하다보니 제대로 하는게 없습니다..
앞으로 자주 오겠 습니다. 정이 넘치는 답글 감사 했습니다...
오작교님을 ,, 비롯한 모든 회원님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Jango 2005.11.19. 00:01
ㅎㅎㅎㅎㅎ~~~
오작교님께서 코끼리 다리를 아름다운 백로 다리로 수술(?)해 주셨나봐요^*^
코스모스님께서 예쁜 웃으로 갈아 입으시니 너무 아름답습니다.
자주 오시기로 했으니 그 말씀 밉겠습니다.
물론 김장도 하시고요~~~
김장하시면 것저리도 택배로 보내주시고요^*^
넘 맛있을것 같아요^^
넘 고마워유^^^8^^^
카라 2005.11.19. 03:03
코스모스님....
김장 하시느라..애 마니 쓰셨겠어요...^^
저두 이제 해야...해서~ 벌써...허리가..뻐근 하답니다...ㅎㅎ
좋은 글 잘 일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모두 변함 없는 사랑을 위하여~!!
Jango 2005.11.19. 08:35

넘 반가운 손님들이기에
아침일찍 다시 들렀습니다.
오늘 등산하기로 햇는데 가기전 잠간 들렀는데 코스모스님, 카라님 차 한잔 올리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고요. 그리도 걷저리좀 맛좀 봅시다....!
울타리 2005.11.19. 09:33
*꽃보다 더 예쁜꽃은*
제목글에서 방장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꼬리 색을 구분하시어 꽃님들이라 칭하시지요.
와~! 아~! 감격... **^^** 뚝뚝!!
어디에서 꽃님 칭호를 들을수 있겠는지요.
그러기에 코스모스님을 비롯 우리들은...
꽃보다 더 예쁜꽃인 것을...!! ㅎㅎ

코스모스님!
마치 꽃이된듯 아름다운 음악과 마음이 맑아짐을 느낍니다.
좋은글 감사드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안개 2005.11.19. 10:59
어디서 이리 고신내가 홈곳곳에 풍기나 그랬더니...^^
이곳에서 어여쁜 여인네들에 향기였군요~~~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이리 서로 맘을 내려주시고....
안개도 좀더 열심히 맘을 내려야 겠습니다요 ^^
글좀 못쓰면 어떻습니까?? 그냥 내맘에 느껴지는 그대로를 읊으면 되죠^^
코스모스님께서 올려주신 꽃향기에 심취하여 오늘 안개가 기분이 넘~~좋습니다
울~~ 고운님들 주말 가족분들과 즐겁게 보내세요~~~님들 모두 모두 알~라~쁑^^*
오작교 2005.11.19. 12:51
아무리 생각을 하여도
산머루님 혼자서 버티기는 힘이 드신 것 같아서
저도 한 몫을 거듭니다.
이 공간이 너무 화기애애 해져서 좋습니다.
역시 산머루님이십니다.
너무 꽃색깔만 있는 것 같아서 다른 색을 넣어볼려고
몇자 적습니다. 크흐~~~
코스모스 2005.11.21. 20:45
산머루님..덕에 ......
답글이. 카라. 안개 .울타리. 오작교님 까지....
너무 즐겁고 행복 합니다..
그제.어제 .오늘 . 에 걸쳐서 김장 을 마무리 했습니다..
몸은 매맞은것 처럼 아프지만 , 마음 은 너무 홀가분 하네요..
정말 가까이 계시면. 맞없는 겆저리지만 한접시 드리고 싶은 마음 입니다..
모든 분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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