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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12월3일)

오작교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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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소풍처럼 


어린 날 소풍가기 전날은 즐거움에 들떠 잠을 설치고 
새벽에 설레는 마음으로 눈을 떴던 기억들을 
누구나 간직하고 있으리라. 
소풍은 여유있는 사람이 간다. 
또 마음과 몸이 건강하고 즐거워야 갈 수 있다.


- 조광렬의 <인생을 소풍처럼> 중에서- 


*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바쁜 일상을 
어릴 적 가졌던 즐거운 소풍처럼 사는 것이
진정한 정신적 안식이 아닌가 합니다.
조그만 여유를 가지면 하루하루가 
모두 즐거운 소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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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2005.12.03. 16:12
자신의 마음속에서~
모든것이 결정이 된거 같아요..

매순간을 소풍가는 마음으로 살수는 없겠지만..
조그만 여유를 가지고~
가끔씩은 그렇게 지내보렵니다.^^*

오작교 감독님.
편안한 휴일 되시어요.*^^*
오작교 글쓴이 2005.12.03. 18:11
초롱님.
"임시방장"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도통동 홈 관라도 쉽지를 않을터인데 이곳까지.....
덕택에 방장이신 '산머루'님의 공백이 작아 보이긴 합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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