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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삶은 아름다운 인생

달마 달마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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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의 삶은 아름다운 인생 사 오십대는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인생을 기쁨으로 슬픔으로 걸어 갈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불러 준다면 여유를갖고 뒤돌아 볼 수도 있는 인생입니다. 앞만보고 살아온 인생, 참으로 슬프고 힘들었던 안타까운 인생, 불쌍하면서도 눈물나는 인생, 한편으로는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입니다. 그 인생을 생각하면 앞으로 사십 오십 이후의 인생이 정말 힘차고 아름다운 인생이어야 합니다. 후회하지 않는 인생, 원 없는 인생, 내 인생은 누가 살아주지 않는 것 내가 책임질 줄 알아야 하고 뒤돌아 봐도 후회하지 않는 즐거운 인생이어야 합니다 이제는 누군가가 뒤에서 불러 준다면, 아니 눈길만 주어도 그 눈길에 묻어 따라가고 싶은 인생 그런 날도 있을 겁니다. 별이뜨는 밤, 누군가와 단둘이 만나 담소를 나누며 얼굴 마주보고 따뜻한 커피한잔 하고 싶은 그런 날도 있을 겁니다. 한편으로는 한들 한들 부는 바람에도 마음을 잡지못하고 흔들리는 나이입니다. 그러나 사 오십대는 허약하기만 한 그런 인생이 아닙니다. 한 사회에 일원으로서 강하고 부지런한 나이입니다. 인생에 있어 사 오십대는 인생을 크게 펼쳐 볼 나이입니다. 앉아서 상처 받기엔 시간이 아까운 나이입니다 앉아서 지난날을 후회하기엔 살아온 세월이 너무 아까운 나이입니다. 사 오십대면 누군가가 그리워지고,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듯이 다시 젊음으로 되돌아 갈 수도 있는 회상의 시기 절반의 인생기 입니다. 젊음을 보상받고 싶은 인생, 아직은 늙지 않은 몸과 마음입니다. 나이 사 오십.. 몸과 마음은 늙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일을 후회하지 않도록 과감히 밀고 나갈 수 있는 인생입니다. 나이 사 오십에 당신이 원하는게 있다면 지금 당장 하십시오 여기서 중단한다면 당신은 정말로 젊음을 잃었고 몸과 마음은 벌써 늙었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후회하게 될 겁니다 사 오십대가 지난 후,나중에 후회할 시간도 젊음도 없이 인생의 종착역에 와 있을 겁니다. 당신은 아직도 젊고 당신 자신을 사랑 할 수 있고 그 자체만으로도 당신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마음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런 생각만으로 늙지 않았고 건강합니다. 자 이제 사 오십대의 멋있는 인생을 펼쳐 보십시오.. 당신 곁에는 항상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 오십대여! 당신 앞엔 희망이 당신 뒤엔 젊음이 있습니다. 중년의 삶! 이 어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인생이 틈構黴윱歐?... 비오는날의 가단조 - 신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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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글쓴이 2005.12.04. 12:46
"좋은사람들" 게시판 산머루 방장님!
동영상(뮤비)감상실의 방장
달마가 "좋은사람들" 게시판에 들러 신고합니다.

임시방장님 이신 고운초롱님께도 위와 같은 글입니다.
오작교 2005.12.04. 13:37
가슴이 뭉클해지는 글이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블랙이 주는 강한 톤과
참으로 잘 어울립니다.

그래요.
달마님의 말씀처럼
앞만 보면서 정신없이 살아온 우리 세대입니다.
어느날 문득 정신을 차려서 뒤를 돌아다 보니 너무 멀리
와버린 것을 발견하고 서글퍼 지는 그러한 세대이지요.

되돌아 갈 수 없다는 안타까움에 더욱 아름다운 지난 삶들이
정말이지 열심히 살아왔던 날들이 오늘 그립기만 합니다..

중년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은 나이..
발버둥쳐도 어찌할 수 없음에 쉽게 체념을 하는 그러한 어정쩡한 위치.

그래도 중년은 아릅답습니다.
중년의 삶은 소중한 것이고, 열매를 맺는 그러한 시절이지요.

이 땅의 모든 4-50대여!
중년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다시 한 번 뛰어볼 수 있는 나이이구요.

주언부언.. 가슴이 허해져서 적어보았습니다.
고운초롱 2005.12.04. 14:54


달마님.
어서오세여~
넘~반갑습니다.^^
가슴이 시리도록 마음에 와 닿네요.^^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초롱이를 숨겨놨었지요.
어느날 뒤돌아보니 갑자기~
중년의 와 닿았더라구여~

흘러가고 있는 세월을 잡고 싶고
절규를 하고 싶을때도 있었쪄.~~

이제는 무엇이든 자신이 없어..
넘 넘 슬퍼요.^^

오작교님 말씀처럼..
중년이 시작이라 했나요??

사랑..
아름다움 만을 간직하고~
아픔이 없는 사랑을 하고싶네요.^^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느낄 수있는
중년..을..
뒤돌아볼 수있는 여유로움의 날들로..
늘~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달마님.
넘 고운영상과 고운글 음악 고맙습니다.^^
자주 뵙기로 해요.*^^*
달마 글쓴이 2005.12.05. 02:07
고운초롱님!!!
꽃다발까지 준비하시고 환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주 뵈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운 꿈 꾸세요.....
고운초롱 2005.12.05. 11:46
달마님.
음악 감상하고 싶어서
오늘 또~놀러 왔어여.~~
첫 눈과 함께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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