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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인연/법 정

an 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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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한 인연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 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 하는 만큼 그가 내게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 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 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 이기를 이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 이기를 지금의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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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글쓴이 2006.02.17. 09:16


고운초롱님,
예쁜 모습으로 수고 많이 했어요.
또 다시 어디선가
지금처럼 고운 인연으로
우리의 가슴에 사랑이 되어
그렇게 그렇게
만날 수 있기를 기다리면서..

thanks lots~!
코^ 주부 2006.02.17. 10:34
☆^ .. 7년 전 쯤인가.
법정스님과의 인연으로 ,, `무소유의 삶`이란 지혜를 배우려고 수행중입니다.
지금! an^ 님과 + Mr-코^의 인연 =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길 ,, 빌어 봅 니다
- 관세음 보살 나무아비 타불 -

`헉^ ..
`울^ 장고님이 몽둥이 들고 뛰어 오신다 .. >> 휘리릭^^*
오작교 2006.02.17. 11:40
귀한 인연이라~~
인연이 귀하지 않은 것들이 있을라고요..
좋은 인연이나 그렇지 못한 인연이나
모두가 귀한 인연들이지요.

몇겁의 억년을 스치면서 생성이 되는게 인연이라고 하는데
하찮은 인연이 어디에 있을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먼창공 2006.02.17. 12:34
정말 우리에게 다가오는모든것들을 귀하게여기고싶건만
이상하게 세상은 그소원을 멀리하려고 하네요
좋은사람들 방의 사이버만남은 정말귀하고 소중한 공간이더군요
자주 자주 좋은 만남 가지도록 할렵니다
고운초롱 2006.02.17. 18:15
an 칭구님.
악연을 ..?
좋은 인연을..?
나 자신 하기 나름 아닐까~~여~ㅎ

초롱이 땜시렁~
누군가에게 마음 아프게는 하지 않았는지~~?
한번쯤 생각해 봅니다~

우린~ 참 좋은 인연으로 영원하길 바래요.~ㅎ
너머나 좋은글 감사해여~
나의 칭구여~안뇽~ㅎ
반글라 2006.02.18. 01:30
an님.
공감이 가는 이런 좋은 글을 자주 봐야
잊었던 마음이 다시 뉘우치곤 하겠죠.
다시금 일깨워 주는 글 잘 읽었습니다.

cosmos 2006.02.18. 01:41
an님...
언제 요로코롬 좋은 글을 올리셨남여?

cosmos는 두 가지는 못하는디
참으로 부지런하시공
그만큼 마음의 폭이 넓으신 an님아~

고운 인연에 감사 드리며
투정부렸던 나의 어떤 인연에도
감사하고 싶은 이 순간이네요.

음악도 조오코...
넘 조아여~
지나가다 2006.04.04. 20:58
위글은 법정스님의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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