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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있었답니다.

Jango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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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있었답니다.

그저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한 그 사람
그래서 오랫동안 만나지 않아도
따뜻한 느낌으로 남아 있는 그 사람 

말하지 않아도 언제나 귓전에서 
속삭임으로 기억하려 하지 않아도
늘 생각나는 그 사람


소식 듣는 것으로 
숨쉬기 편한 하루하루
만남이 없으니 이별도 없어

가슴 저린 아픔을삭하지 않아도 되는 
그 사람의 이름 석자가
일기장 가득 추억이 되어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그런 사람이 있었답니다...^^

-예쁜 글 중에서-
^좋은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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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2006.03.19. 04:55
우히히~! 장고행님요~~~ㅎ

전에 친하게 지냈던 어떤 자매님댁에
이쁜 새로운 집을 사서 옮겼다기에
핑크장미 한다발을 사들고
어제 새로 뽑은 하늘빛 나는 차를 데리고
방문을 했답니다.
차가 너모너모 맘에 들어서
기분두 너모 좋아염~~히힛~!

맛있는 떡볶기를 만들어 주어 먹고
깍두기를 담궈 줄테니 가져가라기에
잠시 기다리고 있는 중에
컴앞에 앉아 행님께 몇 자를 남겨봅니다요.

마당으로 햇살이 무진장 예쁘게 드는 것이
거기에 행님이 올리신 이뽄 글에 음악까정
사랑이 가슴으로 절절히 넘쳐 흐른답니다.

잠깐..고마워하던 중 행님생각 한 번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아니, 아니..장고행님이라고~ㅋ

에궁~! 구론사람이 나였음 좋겠당~~~캭~!
우히히~! 꿈도 못꾸냐???~~~요??
메렁~~~~나~~잡아봐~~~~라~용~~~ㅎ
초롱온니한테 몰매 맞것네욤~~~우히히~!
고롬, 슬폰얼굴로 온니 살려줘욤~~해야쥐~히힛~!

한국나가몬 술 한잔 했음 좋겠다~ 행님~~ㅎ
보고자픈 울~~~행님~!
어쩜 이리도 좋은 노래를 잘도 골라 오십니까용~히~!
땡큐~~~사랑하는 행님~!!
오작교 2006.03.19. 07:49
장고님.
일요일 아침을 님의 좋은 영상으로 시작을 합니다.
날로 일취월장해가는 님의 태그를 보면서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an님.
잘계시지요?
밝은 글을 만나니 저 역시 기쁩니다.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Jango 글쓴이 2006.03.19. 08:34
우히히~! an아우님요~~~ㅎ
an님이 장고를 행님이라 부르니 장고는 아우라고
불러야 되겠네요.
하여간 기분 좋습니다.

“초롱님은 오래비라 불러주고~~”
“안개님은 할배라 불러주고~~”
“an님은 행님이라 불러주고~~” 장고 넘넘넘 행복혀라~~~

축하드립니다.
파란색의 쭈쭈빵빵을 구입 하셨다고요.
무지하게 좋으시겠네.~~~
어제 구입했으면 누가 만져보지도 못하겠네....ㅎㅎㅎ

고국생각 나시고 오작교 홈의 식구들이 생각날 때 마다
언제나 방문하세요. 식구 모두들 반겨 줄 겁니다.
건강하시고요^^
Jango 글쓴이 2006.03.19. 08:53
오작교님 반갑습니다.
요즘 좋은사람들을 방문하시는 님들에게 일일히
챙겨주시는 오작교님을 뵐때마다 늘 미안할때가 많답니다.
초롱님도 장고와 같은 생각이겠지만
홈을 관리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알게 되었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붕어빵 2006.03.20. 05:52
장고님
안녕하세요
정원이 멋있습니다
저도 시간되면 이렇게 꾸며야겠습니다
쥔장 수색해서 찾았습니다
왼쪽 상부 도통풍물단 홈피 들어가시여
앨범속에서 징수들(4) 사진에서
검은 선글래스 검은 T 셔스입은 사람입니다
고운초롱 2006.03.20. 15:30


장고 오라버니.
칭구님들!!~~~~까~~까꽁~ㅎ
화창한 봄날 오후네욤~^^*

에고고~
오작교의 홈에서 싹튼 우정..??
사랑도 빵빵..
행복도 빵빵..
우정도 빵빵..한 나날이 되시어~~~~유~ㅋ

글구요.
오늘도 좋은것만 보시고..
좋은생각만 하시고.. 좋은일만 하시고..기쁜날 되시여~~욤~따랑혀~~~유~방그르~ㅎ
반글라 2006.03.20. 18:12
엉?...
저오기 저 처자 어디선 본 것 같은디...
자주 보면 볼수록 좋으거쥬...

장고님.
물위로 둥둥 떠다니는 오리 쥔없는 거쥬?
오리 요리는 맛있는디... ㅋㅋ
Jango 글쓴이 2006.03.21. 00:18
난 반글라님만 보면 와그리 웃음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여기서도 샥시와 오리에 마음이 가있구려~~~
둘 다 임자가 없으니 알아서 하슈~~~ㅋㅋㅋ
Jango 글쓴이 2006.03.21. 00:18
초롱님^^
언제나 밝으신 울 초롱님!
요즘 바쁘실 텐데 너무 고맙구려.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어야 되겠죠.
Jango 글쓴이 2006.03.21. 00:19
붕어빵님 오랜만에 방문하셨습니다.
고맙게도 대단한 선물을 가져 오셨네요.
항시 오작교님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무지하게 고맙습니다.
키도 크시고 체격도 좋으실 거라고는 생각해 왔답니다.
고맙습니다.
an 2006.03.27. 09:38
장고형~~~!!
요즘 우데 있능겨??
나와라잇~~뚝딱~~~~ㅎ
다시 한 번 들어와 봤는데
글두 노래두 역쉬 좋으네~~염

근데, 뇨자가 떨어질까봐 불안해염
잔디밭으로 좀 들어서 옮겨놔봐욤~~~ㅋ
그래 반글라형두 증말 웃긴다 그치욤??
안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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