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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구성경 636

4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은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피곤하고 힌든 세상이지만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답니다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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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철나무 2006.06.19. 10:26
피곤하고 힘든 세상이지만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겠지요
오늘은 한주가 시작되는 첫날
너무도 좋은글에 감명받고 갑니다

성경님도 좋은 한주가 되세요
감~사 해요 *^.^** 성경님!
古友 2006.06.19. 11:04
어쩌면 생각하는 만큼 보다 더,
우리는 행복한 것인데 말이지요.

늘 우리 켵에 있고, 아주 작고, 흔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느낄 수 없어
새로운 것, 큰 것, 흔치 않은 것 얻으려다
늘 아프고 괴롭고 배고프고 .....
Jango 2006.06.19. 17:10
현재의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더 낳은 욕심을 부리는 인간의 마음.....
앉으면 눕고 싶은마음이 순리라고 생가하기엔 너무 어리석은 생각인듯 싶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구성경 글쓴이 2006.06.19. 20:34
사철나무님, 古友님, 장고님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전 이 오작교님의 홈에서 많은 행복을
느끼며 삽니다.
영상은 보고,
노래는 듣고,
님들의 좋은 말씀은 가슴에 담고,
그래서 전 아주 행복합니다.
따뜻한 님들이여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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