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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좋은글

별빛사이 662

15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좋은글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 화살을 남기게 마련이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오래 흉한 자국으로 남는다
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가족들에게 남겨왔던가.

우리는

가장 가까운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이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 줄 때인것 같습니다.


나로 인해 상처를 주기보다는
나로인해 기쁨을 줄수 있고
나로인해 모든이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 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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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사이 글쓴이 2006.07.09. 01:16

호우.... 태풍 소식 까지.....


피해없길 바랍니다...


더불어....행복한 휴일 아침 맞으시길 ^^*


 


*


조금씩 놓아준다는 것보다는..


조금씩 편하게 해주고 싶습니다...이러고 싶습니다

하은 2006.07.09. 05:18
정말 가까우니까 함부로해도 된다는 마음
이제부터 고쳐야 겠어요.

사랑은 소유하는것이 아니고 놓아 주는것이 니까요.
이제 부터라도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이 사랑을 주고 관심을 가져야 겠어요.

사랑하며 살기도 바쁜시간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 보아야겠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작교 2006.07.09. 09:03
별빛사이님.
님의 글에 동감을 합니다.
타인에게는 참으로 너그러우면서도 왜 그리도 가족에게만은
밴댕이 소갈딱지 만치도 못하는 것인지요...

좋은 글과 함께 일요일의 아침을 엽니다.
사철나무 2006.07.09. 09:52
칭구님!

나의 단면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좋은글 가슴에 담고 가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고 행복 하세요 *^.^**별빛칭구님!
카라 2006.07.09. 15:23
별빛사이님....
마구 마구 제 맘이 찔립니다...
그러지 말자 바루 바루 후회를 하면서도..
어느새인가..또~

좋은 글 가슴에 담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구요~
물론 홈 가족 여러분들두요....^^
모베터 2006.07.09. 16:25
어제 두 아들 놈을 세워 놓고 오랜 만에 꾸중을 좀 했습니다.
두 녀석 다 제 어미의 속내를 못 알아 주는것 같아서
은근히 화가 났었지요.

그렇게 혼쭐을 내고 나서 바로 아차 싶었습니다.
애 들이 엄마 마음을 좀 헤아리도록 하는 방법이
꼭 그렇게 혼 내는것만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두 녀석을 살짝 불러내서 엄마가 뭣 때문에 힘든지
귀 뜸을 해줄 수도 있었는데.....
애비가 그렇게 하기 전에 스스로 대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아들 놈들에 대한 실망감이 제 감정을 부추긴 모양입니다.

가족은 가장 극심한 갈등의 대립관계로 이루어진 공동체라는 말이 있습니다.
별빛사이님 글처럼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가장 크고 깊은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족간의 관계에서는 더욱 예절과 질서가 필요합니다.
사랑과 존경으로 그 갈등의 폭을 줄이도록 노력해야하구요.
화목한 가족 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높은 학식을 갖추지 못해도
높은 인격을 갖춘 어른이 되는것은 그래서 당연하겠지요.
尹敏淑 2006.07.09. 19:37
물방울속의 또 다른세계
넘 환상적이네요.

그리구
가슴에 와닿는글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반글라 2006.07.09. 23:44
준비해놓은 댓글 용지가 준비가 잘~ 되었습니다.
쓰기가 참 좋네요.
An 2006.07.10. 00:47
아~~~옴!! 졸려워셩.............이쟈!! 고만 자야지얌~ㅋ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제일 먼저 사랑 마니 마니 주기!!

이것이 실천이 되어야 이웃사랑에도
진실한 사랑 실천이 된다고 생각하지얌.....헤헤~
별빛사이 글쓴이 2006.07.10. 10:26

우리님들....


휴일 잘보내셨나요?


 


제자신 부터 반성 해야하는데...


 


즐겁고 행복 가득한 한주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 일하러~~~갑니당    


 슝 ======3=====33=====333

고운초롱 2006.07.10. 15:22
별빛사이님.

마조마자~
우리는~
백년도 살지못하고~
언젠가는 헤어질텐디~~욤~

열띰이~
진짜루 사랑하믄서리~
아름답게 살아야 겠습니다.욤~

좋은글 감사해욤~
행복한 날 되세욤~방긋~
Jango 2006.07.11. 00:42
어어~~
정말 댓글 용지가 좀 다르네요.
혹시 별빛사이님 솜씨?
나좀 알려줘용.
농담이고 열심히 올리시는 님의 노력에 늘 고맙답니다.
별빛사이 글쓴이 2006.07.11. 08:42

고운초롱님..


나로 인해 상처를 주기보다는
나로인해 기쁨을 줄수 있고
나로인해 모든이가 행복했으면 ...



.......이숙제 잘 해야 하는데...


잘해낼지 모르겟네요.


오늘ㅈ도 즐거운 하루~~

별빛사이 글쓴이 2006.07.11. 19:41

장고형님...


소스중에...


</TD></TR></TBODY></TABLE>


다음 부분 이 뎃글 배경 이네요..



<STYLE> #comments {background-image:url("http://www8.ocn.ne.jp/~star.min/m/nasi/season.sp/sakura1.jpg"); background-color:7CFC00; } .inputtext {background-image:url(""); background-repeat:no-repeat; background-position:bottom; } a.list:link { text-decoration: none; color=#000000; height{ color=#6600cc:10px } a.list:visited { text-decoration: none; color=#ffffff; height:10px } a.list:hover ; height:10px; text-decoration:underline; } #comments td { font-family:굴림; font-style:normal; color=9c00ff; height:10px} 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my.giveu.net/bground/back090.gif"); border-width:1; border-style:dotted;} #comments td {color:#6495ed; filter:dropshadow(color=#ffffff,offX=1,offY=1,positive=1);} a.list:link { text-decoration: none; color:#0000cd; height:6px} a.list:visited { text-decoration: none; color:#0000cd; height:6px} a.list:hover { color:#6495ed; height:6px; text-decoration:underline;} </STYLE>

푸른안개 2006.07.12. 00:18
별빛사이님~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글앞에 한참을 머무다 갑니다.
저 역시 급한 성질 가끔 보일때가 차암 많아요.
조금만 생각하고 말해도 늦진 않는데
뭐가 그리 급한지... 그래서 요즘은 애들과
될수 잇으면 차분한 마음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갈려 많이 애쓴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늘 고운 날들이 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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