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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줄의 메모

An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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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를 좋아하는건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바닷물을 처음 마실때는 시원하지만 돌아서면 갈증이 더욱더 심해지기 때문이죠 사랑의 목마름에 목이 타 들어가도 좋습니다 그래도 "사랑하는게" , "하지 않는 것" 보다 더 행복한 일이니까요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헤어질 때 죽을만큼 힘들지만 그래도 또 하고 싶은게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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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글쓴이 2006.09.22. 07:32


아침에 깨워줄래요?

당신의 목소리면 천근만근인 눈꺼풀도
가뿐히 들어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밤에 재워줄래요?

당신의 목소리라면 수없이 꾸던 악몽도
밤하늘의 은하수를 걷는 꿈으로 변할 것 같아요

그래 줄래요?

thanks lots~
An 글쓴이 2006.09.22. 07:33
푸~~~하하하~

도사님, 음방에 이미지가 하도 매혹스러워
이케 보쌈을 해 델꼬왔는디요

한국가몬 한 잔 쏠께여.........ㅋ
아참, 반글라형 음악 찾아주시어 무쟈게 땅~~~Q!!

우~~~히히히~
너모 야했나??~~~~뜨악!!

도사님&반글라형, 싸랑해욤~
늘푸른 2006.09.22. 10:07
누드도
예술이죠 넘 아름답다
아름다운 걸 아름답다고
표현을 못 하는 것도 내숭이야요

결혼 안하고 후회 하는 것 보다
결혼을 해보고 후회 하는게 낫다잖소

"헤어질 때 죽을만큼 힘들지만
그래도 또 하고 싶은게 사랑이다...."정답이야요 정답~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 하세요*^^**정이 철철 넘치는 공주님!
cosmos 2006.09.22. 10:18
늘푸른님...
저의 마음을 엿보셨나요?

제가 달고 싶은 댓글을
대신 하셨군요?ㅎㅎ
감사합니다.

울 앤언냐도 고맙사와여!
늘 얄밉게도 고운 사연을 실어다 주시니...^^
행복 2006.09.22. 10:23
아~~~An님........
글내용과 이미지 그리고 심수봉 노래와 함께하니 정말 목이 타는군요.

이런 경우의 목이 탈때는 맥주가 좋은지 소주가 좋은지 현재 정신이 없군요
그래서 큰 대접에 맥주 부고 그다음 소주부어 폭탄주 한 대포로
하고픈 사랑의 갈증을 해소 할렵니다...ㅎㅎㅎ
An 2006.09.22. 10:23
크~~~~~~큭~~ㅋ

고롬요, 예술더러 누가 뭐라켔나욤?
푸~~~~헤헤~

며칠 전 나이아가라엘 갔다가 돌아오면서
심수봉 온니의 CD를 듣다가는
이 곡을 듣는데 ..........

아마도 차에 달린 스피커가
터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지얌..........ㅋㅋㅋ
노래 가사가 마음을 후벼 파더라구요
하하하~

정이 철철 넘치는 것도
오떨 땐 그리 좋은 것만도 아니란 생각이.....
거기까지만!!

나만, 늘 이방인 가터욤.........푸악~

쌩유, 행님아!
An 2006.09.22. 11:20
야~~~~홋~~~~!!

여그서 cosmos를 만나니까
꼭 다른 낯선 곳에서 우연히 만난 것 처럼
넘넘 반가운 거 있지?............ㅋㅋㅋ

하하하~
그래, 아름다운 건 아름다운 거지 머
아름답다는 생각에 쑥쓰럽고 챙피할 게 뭐 있겠냐? 그지?
내가 너무 단순무지한 건가??..........칫~

나좀 고만 얄미워하구 구여워해 주면 안되는 거니?
요즘 가을 병에 걸려서 외로버 주깠고만.........ㅋㅋㅋ

우씨~ 너모 외로우몬
3차 오사모때 나가서 또 신나게 놀고 와야징!
ㅋㅋㅋ.........

우리, 같이 갈래?..............오찌 생각허냐?.........ㅋ

늘, 챙겨주니 증말 고맙다, 사랑하는 동생아~
An 2006.09.22. 11:32
푸~~~하하하~

행복이 행님, 안뇽?
목이 타지욤.............ㅋ

행님이 갑자기 목이 탄다니까 나까정 갈증 나넹~
이참에 나두 폭탄주 한번 묵어볼까?
하하하~

다음에 오사모에 가서 묵어야지
고동안은 몸보신 좀 해놓구서리...........켁~

이 노래에서요,
녹지 않는 얼음이 당신이라면 녹여주고파
살이 타는 불꽃 속이라도 둘이 라면 난 따라가리.....

이 가사가 어쩜 그리도 정열적인지요
정말로 그리 사랑을 하고 싶으니
누구말 대로 지는 아직두
젊디 젊은 혈기를 가꼬 있는가봐욤
크~~~~하하하~

내가 미쵸요!
가심이 왜 이케 뜨거운지.....ㅋㅋㅋ

아이고............ㅋ!!
오널은 왕성한 열정이 머리로 올라갔는지
와 이리 어지럽다냐???........푸헤~

일찍 잠자리에 코를 박아야겠삼!

행님, 다음에 만나서 꼬옥~ 폭탄주를 마십시다요!!
하하하~

모두덜 그립고마요!!
Diva 2006.09.22. 22:34
돋비기 들고 봐도 잘 안비인다.
사랑이란게 그런거더냐?

헤어질 때 죽을 만큼 힘들지라도 하고픈게 사랑이라고?
그걸 왜 하냐?
고마.....나는 편한게 좋다. 맘고생 싫으니......

이 가을엔....이쁜 사랑 하길 바라께.....An......
(이거 봉창 두드리는 소리 아닌거 알지?....숨지 말란 얘기여.....)
An 2006.09.23. 01:29
ㅋㅋㅋ...........온냐! 나 너머간다잉~

푸~~~하하하~
맘고생 없으몬 올매나 좋은 세상일껴.........ㅋ
외로운 것도 맘고생, 사랑을 하는 것도 맘고생
차암! 워떤 쪽이 더 나은 거여??
하~~~하하하~

지난 여름 합숙으루 숨는 것까정 알아냈으몬
이번 겨울에 된장찌개 얻어 묵을 땐
학실하게 왜 숨는지도 알게 되것넹............ㅋㅋㅋ

그래, 봉창 두드리는 온니가 워째 이다지도 구엽다냐??
그래두 가끔씩 온니가 이리
봉창이라두 두드려 주니 웃고 산다잉~

푸~~~하하하~
이케 한번 더 웃어주야지!

보고시프요!! 온냐의 된장찌개도 묵고잡고.......
딸라 빚을 내서 가야겠넹.........ㅋ

공항에 마중 나올꺼지? 하~~~하하~
푸른안개 2006.09.23. 05:30
헤어질때 죽을 만큼 힘들지라도
그래도 하고픈게 사랑이라고...

그래도 하지않는거 보다
하는게 더 행복하다니...

아고 벌써
가슴 아파올라카네...

멋진 주말이 되기를...
An 2006.09.23. 07:59
푸른안개 온냐, 잘 지내지?

푸~~~하하하~
온니 이미지가 말이지........ㅋ
고로케 너모나 구엽게 누워있는 것이
시방 누굴 기두리는겨?

온몸이 가을에 적응을 못하고 있네
어째 여기는 사흘들이로 비가 오니 말이지
벌써 며칠 째 누워서 생활을 하는지............ㅋㅋㅋ

잠시 창가 앞 식탁에 앉았는데
창에 매달린 빗방울이 너무 너무 예쁜 거야
창을 두드리는 빗소리도 아름답고

첫눈이라도 내릴 듯 하늘이 무겁더니만
그렇게 비가오네

비내리는 바닷가도 참 멋있던데
내일은 바다로 훌쩍 떠나봐야겠다

벌써 또 주말이네.......흠! 주말~
고마워 온니!
반글라 2006.09.23. 22:32
행복하시나요~?
한줄의 메모가~~~

an님~!
근디 우짜쥬~~
한줄이 아니라 다섯줄 이상을 써버려서...
그래두 행복해야 되샴~~~ ㅎㅎ
An 2006.09.23. 23:30
반글라형.........?

하~~~하하~ 무쟈게 오랫만이네............ㅋ
그럼요, 행복하지
거그다가 한 줄도 아니고 여섯 줄이나
하하하~

행님이 금방 음악도 찾아주고
그런 나와 함께 머무는 모든 것들이 행복이지요
뭣이 행복이겠삼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이 사랑이듯
내가 걸어야 하는 주어진 길도 모두 행복이라고
늘 그리 긍정적으로

꿋꿋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에궁~ㅋ 그리 보이기나 하는지 몰겠넹..........ㅋ

언제봐두 구여운 발차기 소년
언제 델꼬와 햄버거라두 한 번 사주고 싶넹
푸~~~하하하~

챙겨주시어 엄청 고마운 마음!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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