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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나를 찾아서

늘푸른 686

6
★ 참 나를 찾아서 ★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과연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막막합니다.


이러면서 나이가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후회의 한숨을 쉬겠지요.


그런데도 왜 이렇게 열심히 살까요.
어디를 향해 이렇게 바쁘게 갈까요.
무엇을 찾고 있는 걸까요.

결국, 나는 나,
우리 속의 특별한 나를 찾고 있습니다.
내가 나를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그 고통,갈등 ,불안, 허전함은
모두 나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참 나를 알기 위해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존재 이유를 알기 위해서,
나만의 특별함을 선포하기 위해서
이렇게 바쁜 것입니다


이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 치고
아무 목적없이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자기만의 독특한 가치,
고유의 의미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것을 찾으면 그날부터 그의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이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하여 오래 입지 못하듯이,


아무리 좋은 일도, 때에 맞지 않으면 불안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하고 흔들립니다.


하지만
자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길을 찾으면,
그때부터 그의 인생은
아주 멋진 환희의 파노라마가 펼쳐지게 되고
행복과 기쁨도 이때 찾아 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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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늘푸른 2007.01.18. 23:13

너무도 좋은 글이기에 올렸습니다*^^*
하은 2007.01.19. 06:30
늘푸른님 항상 부지런하시군요.
깔금함과 부리런함...
함께사는분이 아주 행복하시겠어요.

행복 !
그래요, 모든것이 때와 장소가 맞아야하겠지요.
아무리 좋은것을 보아도 마음이 슬프면
좋아보일수가 없으니까요.

자기를 발견하고자 자신과 매일 매일 싸우면서
승리할때 행복과 기쁨이 오는것 같아요.

이곳은 오늘 첫눈이 약간 뿌리다가 말았어요.
올해는 눈구경하기가 많이 힘드네요.
늘푸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늘푸른 2007.01.19. 08:36
역쉬~
하은님도
부지런하고 깔끔하고
주부로서 아마 110점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올려 주시는 것을 보면
도저히 우리는 따라갈 수가 없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좋은 날 되십시요^^**하은님!!
고운초롱 2007.01.19. 11:03
우린 백년도 살기란?
너모 힘든 것인디...........여?
요로코롬~
천년~만년을 살 것처럼.............

이그~
초롱이 작은 일에두~
늘 감사하믄서리~ㅎ
만족하면서 살아야~~~~~징~ㅎ
너모나 조흔글 감사해요~ㅎ

디지게............ㅋㅋㅋ
보고시픈~~울 늘 푸른형아야~!
창문으루 들어오는 햇살이 푸근하고 밝은 맘을 가져다 주는 아침이네여~
낼이믄 울 머찐그대랑 이케 이쁜나랑~
동해안으루1박2일 바람쐬러 갑니다..ㅎㅎㅎ
형아두 주말 즐겁고 유쾌하게 보내셔야 돼여~*^^*

글구~
울 늘 푸른 형아~!얄랴븅~꾸부덕
늘푸른 2007.01.19. 14:54
안전하게
잘~다녀 오이소*^^*

부러워
미치겟~넹~~ㅋㅋㅋ

여지컷
열심히 살았으니
이제는 쉼쉼 구경도 하면서 살아 가야지요

절대로
집 걱정은 허~덜덜 말구
푹 쉬었다 오세요~~~^^**고운 초롱님!!!
고운초롱 2007.01.22. 14:38


울 늘 푸른형아에게~!

까꽁까꽁?
글구
충성~^^
ㅋㅋㅋ
형아가 울 집 걱정은 하나두 하지말구 댕겨오라고 하셔서리~
참말루 맘 놓구~ 즐겁구 유쾌하게 놀다 왔다네여~
행선지가 갑자기 바뀌어~
서해안으루.......................ㅎㅎㅎ

이번주에두~
포근한 한주가 되려나 봐요~^^
너모너머 따뜻하고 햇살이 곱기만 하네여~

울 형아
온제나 입가에 미소가 살며시 머금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글구 ~얄랴븅~~꾸부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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