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편지..

은하수

https://park5611.pe.kr/xe/Gasi_04/52224

2008.09.10 03:07:57 (*.140.40.226)

1076

15 / 0


☆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편지☆ 
 
살랑이는 갈바람에 마음을 전하고 
코스모스 물결 치듯 
한들거리는 마음 청명한 가을 아침 같아라
 
곱디고운 빨간 단풍잎 편지지 위에 
그리운 그대에게 사연을 띄웁니다.
 
잘 지내시나요?
 
하고픈 말 많지만, 
마음에 있는 그리움  
감추어야 하는 마음 
그대는 아시나요?.
 
가슴 속 깊이 고이 묻어야 하는 
그리움 한 자락 꺼내어 
회한에 눈물짓고 한숨지어 보아도 
고운 그대 곁에 머물 수 없기에 
떠다니는 구름에 사모하는 마음 실어 
그리운 그대에게 띄워 보냅니다.
 
가슴 가득 하고픈 말 많아도 
입가를 맴도는 단 한 마디 
이 말 밖에는 
더는 해줄 말이 없네요.
 
그립습니다. 그대 
사랑합니다.``````my love

이 게시물을

2008.09.10 03:18:36 (*.137.246.235)

흑^""""""""""""~~~~~~~~.. 흐. 흑..

왜, 공주가심을 쥐어 뜯어 놓눈고얌
ㅎㅎㅎ~

그리운 마음,
감추지 말고
전할 수 있다면 더 좋을텐데...

머리 말리눈 동안..
아고~~~.. 슬포랏~!^^*

사랑해요, 은하수님!***

2008.09.10 03:31:30 (*.137.246.235)

이 새벽까장..
잠 안자고 모하눈고얌~??? ㅋ

하기는, 그대는
밤에 더 마니 보고시프더라마는
크. 흐흐흐~~~

사랑하는 그대..
꿈 깨긋넹.. 으흐흐~^^*
ㅋㅋㅋ

머리가 다 말라.. 일어납니당!***

2008.09.10 10:47:22 (*.96.31.202)

장길산

이제는 아침의 싸늘함이 옷깃을 여미게하고
긴팔옷이 돌아보이는군요. 건강부터 챙겨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어깨를 감싸주는 따뜻한 손길도 그립구요

한번 쯤은 꼭, 누구에겐가로부터 받아보고픈
아름다운 편지군요. 고맙습니다

2008.09.11 00:45:53 (*.53.5.124)

별빛사이

구름에 띄워보내면....
어데로 전해 질까나?
벗님아 가을을 타는구료?

벗님의 그대....하늘

지고지순한 사랑 담은 답장편지
또박또박 적어 가을향기 곁들여
내려보내 주시라고 빌께....

음악이 ㅋ~~ 넘 짜르르

2008.09.11 09:38:35 (*.137.246.235)

난..

넘.
찌.
르.
륵.

뿌. 하하하하~~~~

은하수님, 가을을 타고 계십니껴~???
고거 타는데 얼마에염
흐흐흐~~~

기냥, 한 번 웃으시라고효
ㅋㅋㅋㅋㅋ

아, 찌르르륵~~~~~~~~~~ ㅋㅎㅋㅎㅋㅎ.. ㅋ***

2008.09.11 11:22:39 (*.140.51.132)

은하수

An공주님! 외..흐느끼시나요?...
이 가을 ♡ 하시면되지...
누구나 또 다른 계절이 오면
마음이 새옷입잖아요!....
마음에 담고 있는 ♡ 하나쯤은 다 있을것같아요!!
이 가을에 고백 한번하심이....!

먼곳에서...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ps;늘~~~댓글 감사합니다 ^(^*

2008.09.11 11:53:01 (*.140.51.132)

은하수

장길산님!
이 가을 어깨를 감싸주는
따뜻함 하나쯤은 필요하지않을까요!
가을이 오니 그냥 가을 기분 한번 옮겨 보았네요

이 가을 마음도 풍성해지시고
추석(한가위)연휴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만남 열어가세요^^*
감사합니다~~~♡

2008.09.11 11:55:28 (*.140.51.132)

은하수

구름에 love 띠어 보내면
나의 하늘에 닿겠지!~~ㅎ

갈대밭 가을 향기
갈바람 타고
나의 하늘 높은곳으로 ..
멈추지 말아라....
낚시 가고프!~~~~~~~ㅎ

별빛사이!
추석(한가위)..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연휴^.^*
행복한 나드리 길 ok??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	희망을 노래하는 작별 1	산들애	2008-11-12	876
99	짝사랑 1	산들애	2008-11-12	886
98	♣ 고엽(故葉) -詩 김설하 2	niyee	2008-11-11	906
97	귀한 인연은 스스로 만든다 22	An	2008-11-10	1423
96	SK 이만수와 오바마 미대통령 당선자와의 인연 4	한일	2008-11-09	977
95	지치지 않는 사랑(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隸)다...) 6	보름달	2008-11-08	992
94	♣ 안개비 내리는 가을 새벽 / 조용순 2	niyee	2008-11-07	834
93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4	장길산	2008-11-07	1011
92	심장의 사랑 2	보름달	2008-11-06	1188
91	쉽게 잊혀질 사랑이 아닙니다 2	보름달	2008-11-05	966
90	선택이란...... 19	오작교	2008-11-05	1415
89	② 추자도를 다녀와서...... 3	발전	2008-11-04	1004
88	① 추자도를 다녀와서..... 5	발전	2008-11-04	1070
87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6	보름달	2008-11-02	1219
86	♣ 눈감아도 보이는 그대 -詩 김설하 3	niyee	2008-11-01	1252
85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13	장길산	2008-10-31	1077
84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4	야달남	2008-10-31	1062
83	2008년 시월의 마지막 밤에 9	달마	2008-10-31	1127
82	걸림돌과 디딤돌 6	윤상철	2008-10-30	999
81	To you...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 2	보름달	2008-10-29	1078
80	죽을만큼 사랑했노라 말하고 싶어 2	보름달	2008-10-28	1389
79	사랑의 7단계‏ 6	장길산	2008-10-26	997
78	♣ 가을 산책길에서 / 이재현 1	niyee	2008-10-26	917
77	단 한사람을 사랑할수 있는 심장 2	보름달	2008-10-25	1055
76	울 허정님의 생일을 추카추카 해주세요^^ 7	고운초롱	2008-10-24	1050
75	가을과 함께 찾아온 그리움 하나 (인연) 2	보름달	2008-10-23	1008
74	가을비 내리는날 우산속은 쓸쓸.... 5	붕어빵	2008-10-23	972
73	어느어머니의 이야기 1	윤상철	2008-10-22	941
72	고운초롱님~ 축하합니다!! 21	장길산	2008-10-21	1183
71	♣ 당신을 보내고 ~ 박만엽(낭송 한송이) 2	niyee	2008-10-21	917
70	그리움의 간격 3	장길산	2008-10-20	938
69	내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5	보름달	2008-10-19	1186
68	가슴에 담아 두고 싶은 글 6	보름달	2008-10-17	1007
67	幕(적막)/귀암 김정덕	산들애	2008-10-16	840
66	이가을사랑하고싶습니다 1	산들애	2008-10-16	858
65	가을의 기도 정창화 1	산들애	2008-10-16	904
64	내 가슴 한쪽에 2	보름달	2008-10-14	949
63	당신도 같은 생각이길 바랍니다 4	보름달	2008-10-13	1031
62	바람 저편에 서면..... 15	尹敏淑	2008-10-13	1096
61	유머(3)^^ 4	장길산	2008-10-12	1138
60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4	보름달	2008-10-11	1006
59	이광재 시 1	산들애	2008-10-11	903
58	가을엽서,안도현 1	산들애	2008-10-11	1210
57	나그대를위하여 ,이채 1	산들애	2008-10-11	928
56	가슴으로 하는 사랑 6	보름달	2008-10-10	997
55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12	달마	2008-10-10	1307
54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4	장길산	2008-10-09	993
53	[영상기획(39)] 전라도 가시내 / 이용악 2	산들애	2008-10-09	915
52	12선 詩人의香氣 멀티포엠 전자시집 2	산들애	2008-10-09	911
51	낚시는 내인생 3	발전	2008-10-08	1049
50	인연이 아닌줄 알면서도.... 4	보름달	2008-10-07	1410
49	♣ 나뭇잎의 일생 / 박광호 4	niyee	2008-10-07	1092
48	나의 사랑 천년이 흘러도 4	보름달	2008-10-06	1081
47	이별이슬픈날 1	산들애	2008-10-05	920
46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신다면... 6	보름달	2008-10-04	1161
45	엄마친구 9	윤상철	2008-10-03	1047
44	October 기도 10	은하수	2008-10-02	1029
43	조금은 덜 슬픈 꽃으로 피지 그랬습니까. 5	보름달	2008-10-02	1060
42	초가을 맞은 진안 구봉산 5	장길산	2008-10-01	1781
41	★2007 Spring Best MutiPoem 1	산들애	2008-10-01	953
40	인생, 그것은 만남 4	달마	2008-10-01	1343
39	중년은 그리움의 시작이다. 4	보름달	2008-09-29	1120
38	가을 운동회 3	발전	2008-09-28	1199
37	여자와 어머니 4	보름달	2008-09-26	1071
36	자작나무이야기,양현주 2	산들애	2008-09-26	1006
35	서희 글: 아름다운 메세지3편 1	산들애	2008-09-26	919
34	달빛ㅡ글;조흔파(노래;박인수) 8	은하수	2008-09-25	1101
33	당신과 나의 만남 11	장길산	2008-09-25	1127
32	가까운 사이일수록 ..... 7	별빛사이	2008-09-25	1092
31	텔레비젼에 제가 나왔시유~~~ 32	尹敏淑	2008-09-24	1325
30	아무나 잡는 다는 가을 감성돔이 왜 나한테는 이리도 안 잡혀주나..... 7	발전	2008-09-24	1060
29	아직까지, 돋보기 끼고 신문 보십니까? 8	윤상철	2008-09-22	1091
28	♣ 가을타는 날의 그리움 / 詩 이재현 2	niyee	2008-09-22	922
27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5	보름달	2008-09-21	1074
26	행복한 바이러스^^** 4	화백	2008-09-21	977
25	누구나 한 번은 목숨을 건 사랑을 꿈꾼다 2	보름달	2008-09-20	1057
24	인연 11	장길산	2008-09-19	1047
23	너에게만 줄게 2	산들애	2008-09-19	909
22	좋은것은 비밀입니다 4	보름달	2008-09-18	996
21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다운사랑 1	산들애	2008-09-18	966
20	9월이 오면/한지희 1	산들애	2008-09-18	1044
19	회원님들 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 3	발전	2008-09-17	1000
18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2	보름달	2008-09-16	1074
17	돈이 말했답니다 - 5	보름달	2008-09-15	1043
16	부활절 날개 4	동행	2008-09-14	1042
15	따뜻한 마음으로 손잡아 주세요 2	장길산	2008-09-13	978
14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 1	야달남	2008-09-13	935
13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피게 하소서...	보름달	2008-09-13	858
12	입보다 귀를 상석에앉혀라, 혀에는 뼈가 없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라 6	보름달	2008-09-12	1022
11	20년 후에도 우린..... 6	발전	2008-09-11	1202
10	오! 밤이여/시현 8	동행	2008-09-11	1089
9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므나 8	보름달	2008-09-11	1137
8	오늘 살아서 나누는 사랑 10	장길산	2008-09-10	1155
	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편지.. 8	은하수	2008-09-10	1076
6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9	보름달	2008-09-09	1049
5	개울의 思索 / 김준태 1	산들애	2008-09-08	951
4	내 그리운 사람에게 (외2편) / 이재현	산들애	2008-09-08	888
3	초롱이 마자주글각오루 왔으니깐...모~ㅎ 15	고운초롱	2008-09-08	1177
2	가장 아름다운 가위.바위.보	보름달	2008-09-08	890
1	수백만 개의 거울 21	An	2008-09-07	1457

쓰기

첫 페이지 4 5 6 7 8 9 끝 페이지

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편지..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