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당신과 나의 만남... 당신과 나의 만남이 좋은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애닯은 사연도 아니고 절실한 집착도 아닌 그저 바라만 보아도좋은 그런 안개꽃 같은 인연 혼자가 아니라는 뿌듯함으로 세상을 헤쳐나가게 힘을주는 그런 만남 조용한 미소로 단지 웃어만주는 그런 만남 아무런 이유없이 그저좋기만 한 그런 만남이었으면 합니다. 사랑한다고 표현하지 않아도 바라보는 눈빛으로 느낄 수 있는 조용한 찻집에서 아무 말 없어도 서로를 느낄 수 있는 깊은 강물이 조용히 흐르듯 서로의 마음을 깊게 헤아려 주는 그런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한다고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만남이었음 좋겠습니다. |
2008.09.27 00:38:49 (*.140.50.229)
장길산님!
늘~님의 좋은글에 접합니다^.^*
이가을 사랑 전선 한번 두드려보시고
눈빛으로 말할수있는 love 아름답게 만들어가세요~~~~♡
늘~님의 좋은글에 접합니다^.^*
이가을 사랑 전선 한번 두드려보시고
눈빛으로 말할수있는 love 아름답게 만들어가세요~~~~♡
2008.09.26 12:51:09 (*.228.89.207)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만남이라지요.
부모와의 만남에서
형제, 남편과 자식 , 친구들과의 만남까지...
이젠 새로운 만남 보다도
그동안의 만남들을 아름다운 만남 이었나...
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와의 만남에서
형제, 남편과 자식 , 친구들과의 만남까지...
이젠 새로운 만남 보다도
그동안의 만남들을 아름다운 만남 이었나...
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09.26 15:40:09 (*.96.31.155)
님~ 님~ 님~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 . . . 사랑한다고,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만남에서
간직하기 위한 사랑으로 이어가야겠지요?
** 나, 죽어서라도 당신 사랑하겠습니다 **
시간이 머무르다
떠난 자리에서
휑하니 맴도는
쓸쓸함의 중심에서
문득 한줌 외로움이
묻어납니다
서늘한 기억의 담장 너머에서
키 큰 플라타너스처럼 해맑게
웃고 계시는 당신
어렴풋이 들려오는
따뜻하고 다정한
당신의 음성에
울컥 눈물이 솟아납니다
어느새 우리들
서로의 안부를 궁금해할 정도로
멀어져버렸습니다
까닭없이 그대 보고파
애꿎은 손톱 끝만
버릇처럼 물어뜯던
숱한 밤들
나 죽어서라도 당신
사랑하렵니다
이미 다른 사람의
사랑이 되신 당신
내게 되돌아올 수 없는 당신
눈물겹게 사무치는
내 사랑, 당신
죽음 뒤에 펼쳐질
미지의 세상
설령 죽음이
우리의 끝이라 하여도
나는 당신 사랑하렵니다
죽어서라도
사랑하고 말겠습니다
당신
내 곁에서 한 발짝도
달아날 수 없도록
당신
내 안에서 한 걸음도
멀어질 수 없도록
살아서 못 이룰 사랑이라면
죽어서라도 당신,
내사람 만들고야 말겠습니다
모질게 다짐해보는데
왜 끝도 없이
눈물이 나는 걸까요
눈물도 이제는
내 마음을 몰라주나 봅니다
. . . . 사랑한다고,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만남에서
간직하기 위한 사랑으로 이어가야겠지요?
** 나, 죽어서라도 당신 사랑하겠습니다 **
시간이 머무르다
떠난 자리에서
휑하니 맴도는
쓸쓸함의 중심에서
문득 한줌 외로움이
묻어납니다
서늘한 기억의 담장 너머에서
키 큰 플라타너스처럼 해맑게
웃고 계시는 당신
어렴풋이 들려오는
따뜻하고 다정한
당신의 음성에
울컥 눈물이 솟아납니다
어느새 우리들
서로의 안부를 궁금해할 정도로
멀어져버렸습니다
까닭없이 그대 보고파
애꿎은 손톱 끝만
버릇처럼 물어뜯던
숱한 밤들
나 죽어서라도 당신
사랑하렵니다
이미 다른 사람의
사랑이 되신 당신
내게 되돌아올 수 없는 당신
눈물겹게 사무치는
내 사랑, 당신
죽음 뒤에 펼쳐질
미지의 세상
설령 죽음이
우리의 끝이라 하여도
나는 당신 사랑하렵니다
죽어서라도
사랑하고 말겠습니다
당신
내 곁에서 한 발짝도
달아날 수 없도록
당신
내 안에서 한 걸음도
멀어질 수 없도록
살아서 못 이룰 사랑이라면
죽어서라도 당신,
내사람 만들고야 말겠습니다
모질게 다짐해보는데
왜 끝도 없이
눈물이 나는 걸까요
눈물도 이제는
내 마음을 몰라주나 봅니다
2008.09.26 19:15:41 (*.96.31.155)
님~
축복의 말씀을 새겨두렵니다. 그래서
이 가을을 설렘으로 맞이하렵니다.
환절기건강 챙기십시요. 손님맞이에 분주하실테니까요. ㅎ~
축복의 말씀을 새겨두렵니다. 그래서
이 가을을 설렘으로 맞이하렵니다.
환절기건강 챙기십시요. 손님맞이에 분주하실테니까요. ㅎ~
2008.09.29 01:27:49 (*.202.139.91)
...주거니 받거니 도란 도란.....
참, 아늑하여 보기 좋습니다~
고운 마음에 안겨 오늘은 이만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오작교 방이 하두 많아,
한바퀴 돌려면, 이틀은 걸려야한답니다~
모두, 편안한 꿈속이시길.....
참, 아늑하여 보기 좋습니다~
고운 마음에 안겨 오늘은 이만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오작교 방이 하두 많아,
한바퀴 돌려면, 이틀은 걸려야한답니다~
모두, 편안한 꿈속이시길.....
2008.09.29 10:04:55 (*.27.111.109)
대지위를 뒹구는 빨간 노란 단풍잎을 밟으며
누구와도 만나고 싶은 계절인가 봅니다.
이렇게 사이버上 에서나마 동지를 만난듯
반갑고 가슴이 뿌듯함을 느낍니다.
인연과 만남이 이어지기를..........
누구와도 만나고 싶은 계절인가 봅니다.
이렇게 사이버上 에서나마 동지를 만난듯
반갑고 가슴이 뿌듯함을 느낍니다.
인연과 만남이 이어지기를..........
초년에는 사랑 받기 위해 사랑을 하지만
중년에는 사랑하기 위해 사랑을 하지요
말년에는 간직하기 위해 사랑을 해요
서로 바라는 사랑에서
조건 없이 주는 사랑으로
그리고 간직하는 사랑으로
서로 확인하는 사랑에서
이해하는 사랑으로
긍정하는 사랑으로
서로 토라지는 사랑에서
포기하고 보내는 사랑으로
가슴으로 묻어두는 사랑으로
서로 쉽게 이별하는 사랑에서
눈물을 아는 사랑으로
슬퍼하는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