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8.10.06 17:39:35 (*.175.39.15)
1447
7 / 0

나의 사랑 천년이 흘러도 

후회없이 사랑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사랑하며 살다가
나의 생을 마감하며 눈 감을 그날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지나온 세월동안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자....

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 언제나 당신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하며
내가 죽고 다시 천년의 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은
단 하나 부르고 싶은 그 이름도
지금 가슴 속에 있는
당신 이름일 것입니다.

바로 당신....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일이라면
가진것을 다 놓아야 한대도 괜찮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일로 내게
남아있는것을 다 버려야 한대도

당신을 사랑하는 일이라면
나를 당신과 바꾸겠습니다.

한심한 사람이라 해도 괜찮습니다.
한사코 뿌리쳐도 괜찮습니다.
당신과 함께 하는 길이라면....

(낮 달맞이꽃)

한겨울 허허벌판이어도 괜찮습니다.
당신 하나만 지켜낼수만 있다면
많은 밤을 눈물로 보낸다해도 괜찮습니다.

(붉은 토끼풀)

무모한 사람이라해도 괜찮습니다.
한 사람에게 목매는 가엾은 사람이라 해도 괜찮습니다.

당신이 어떤 모습을 하며 살아간대도
당신보다 먼저 당신에게 다가 서겠습니다.

(현호색)

세상에서 가장 바보라도 좋습니다.
답답한 사람이라 해도 괜찮습니다.
남들처럼 조금씩 먼 사랑이라해도 괜찮습니다.

(버들강아지)

세월지나면 다 같아진다해도 괜찮습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당신을 간직할수만 있다면

내게 쏟아지는 비난도 다 받을수 있습니다.
죽는날까지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나는 정녕 괜찮습니다.

남들처럼 현명하지 못하다는 말도....

댓글
2008.10.07 11:01:07 (*.96.31.123)
장길산
그렇게도 아름다운 사랑이 있네요.
꼭 한번은 받아보고픈, 욕심나는 사랑입니다.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보름달님~


사랑은 그런 게 아닙니다

상대가 어떤 잘못을 하든
무조건 용서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아니다 싶을 때는
바른 말로 바로잡아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그런 게 아닙니다.
사랑해서 헤어질 수 밖에 없다고들 하는데
절대로 그런 게 아닙니다.
사랑한다면 끝까지 잡아야만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그런 게 아닙니다.
비가 오고 눈이 오면
때때로 생각이 나곤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가슴 한 구석을 아려오게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그런 게 아닙니다.
눈물 흘리면서 후회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눈물 흘리면서도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할 줄 아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그런 게 아닙니다.
내 안에만 두고 나만 보려고 하는 소유의 감정이 아닙니다.
두루두루 세상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사랑을
자랑할 줄 아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그런 게 아닙니다.
그 사람이 아니면 살아갈 이유를 잃은 듯 싶은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있음에 살아갈 이유를
찾을 수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그런 게 아닙니다.
힘들어도 절대로 포기해선 안되는 것이 사랑입니다.
비록 가슴 찢어져도...
뒤돌아서 눈물 흘릴지언정...
소유하지 못함을 아쉬워 해서는
사랑이 아닙니다.

묵묵히 기다림에 익숙해져
그 사람 다시 돌아오지 않을지언정
기다리는 것이 사랑입니다.
진정, 사랑이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 의미는 찾으려 해서 찾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고 말테야.. 다짐을 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은 그런 것입니다.
경험해 본 사람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도
정확한 의미를 찾을 수 없는
사랑은 그런 것입니다.
댓글
2008.10.08 17:11:17 (*.175.39.15)
보름달
사랑은 잘 듣는 것이다
딸만 6명인 어느 행복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엄마가 친구로부터
예쁜 인형을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이는 6명이고 인형은 하나라서
누구에게 주어야 할지 난감했습니다.
엄마는 고민 끝에 말했습니다.

“오늘 제일 말을 잘 듣는 사람에게 이 인형을 주겠다.”
그 말을 듣자 여섯 딸이 하나같이 소리쳤습니다.
“에이! 그러면 아빠 거잖아!”

아이들 보기에
아빠가 엄마 말을 제일 잘 듣는 사람으로 보인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그렇게 보일 정도이면
행복의 이유는 충분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은
‘들어주기를 힘쓰는 삶’입니다.
반면에 세상에서 가장 추한 삶은
‘들어달라고 떼쓰는 삶’입니다.

‘알아주는 삶’에는 행복이 깃들고,
‘알아달라는 삶’에는 불행이 깃듭니다.
“고생만 시켜서 미안해요!”하고 고생을
알아주는 관계는 행복할 수밖에 없고

“왜 내 고생을 몰라줘요!”하고 고생을
알아달라는 관계는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생각은
“내 마음을 너무 몰라줘!”라는 생각이고,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생각은
“내가 좀더 들어주자!”는 생각입니다.

‘들어주는 삶’에 ‘붙들어주는 삶’도 있게 되고
‘만들어주는 삶’도 있게 됩니다.
잘 들어줄 때
사랑하는 대상은 견고한 인생으로 만들어져갑니다.

입은 하나이고 귀는 두 개인 것처럼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두 배로 하고,
입보다 귀가 높은 곳에 위치한 것처럼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높이고 존중할 때
행복은 결코 비켜가지 않을 것입니다.
행복은 귀가 하나이고 입이 두 개인
괴상망측한 외계인에게 찾아가지 않습니다.

소리는 정신적 에너지입니다.
우리의 차는 휘발유로 움직이고,
우리의 몸은 먹는 음식으로 움직이고,
우리의 정신은 듣는 소리로 움직입니다.

많이 말하면 정신적 자산은 소모되고,
많이 들으면 정신적 자산은 비축됩니다.
잘 말하는 삶보다 잘 듣는 삶이
정신의 키를 크게 만듭니다.

정신의 키가 작은 사람은
“No!”라는 말을 많이 할 구실을 찾습니다.
반면에 정신의 키가 큰 사람은
“Yes!”라는 말을 많이 할 구실을 찾습니다.
“Yes!”라는 말은
많이 받는 사람보다 많이 하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잘 들어주려고 할 때 이해의 폭도 커지고,
친구의 폭도 커지고, 인생의 폭도 커질 것입니다.
잘 듣고 이해하고 실천하는 마음은 행복한 마음이지만
잘 듣지 않고 오해하고 실망하는 마음은
불행한 마음입니다.
사랑은 잘 듣는 것입니다.

장길산님 발자국 두고 가셔서 고맙습니다.
누구나 원하는 사랑이 참사랑이겠지만,
누구나 가질 수 없는 사랑도 참사랑이겠지요.
댓글
2008.10.10 10:44:32 (*.202.139.91)
Ador
댓글 달러 왔다가
두분의 담소에 방해될까 조심스런 마음입니다~

한가지 주제라도, 다른 견해가 있어야 바름이 서지요~
사랑의 정의를 내리시는 두분의 진지한 흐름에 다 읽어 내려왔습니다.
무엇이 참사랑인지는 각자의 몫이어야겠지요~

"누구나 원하는 참사랑이지만,
누구나 가질 수 없는 사랑도 참사랑" 이라는 데 반표!

"그 사람이 있음에 살아갈 이유를
찾을 수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라는데 반표!

그래서 결론은, 오사모안에서 모두 한표!! 라 하렵니다~ㅎㅎㅎㅎ
댓글
2008.10.11 09:36:05 (*.175.39.15)
보름달
Ador님~남겨 주신 글에 고마움과 더불어 입가에 웃음까지 가져봅니다.
어떤 사랑이든 사랑은 다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비록 아픈 사랑일지라도 말이지요.
세월 흐른뒤에
살아온 날들을 떠올려 보고 싶은 나이가 되었을때
아픈 사랑마저도 추억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을테니까요.
언제나 이렇게 고마운 생각, 맘 남겨 주시는 님이 있어
또 아침을 맞이하는 하루가 고마움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100 희망을 노래하는 작별 1
산들애
2008-11-12 1204
99 짝사랑 1
산들애
2008-11-12 1201
98 ♣ 고엽(故葉) -詩 김설하 2
niyee
2008-11-11 1211
97 귀한 인연은 스스로 만든다 22
An
2008-11-10 1794
96 SK 이만수와 오바마 미대통령 당선자와의 인연 4
한일
2008-11-09 1296
95 지치지 않는 사랑(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隸)다...) 6
보름달
2008-11-08 1296
94 ♣ 안개비 내리는 가을 새벽 / 조용순 2
niyee
2008-11-07 1137
93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4
장길산
2008-11-07 1392
92 심장의 사랑 2
보름달
2008-11-06 1567
91 쉽게 잊혀질 사랑이 아닙니다 2
보름달
2008-11-05 1271
90 선택이란...... 19
오작교
2008-11-05 1787
89 ② 추자도를 다녀와서...... 3
발전
2008-11-04 1350
88 ① 추자도를 다녀와서..... 5
발전
2008-11-04 1450
87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6
보름달
2008-11-02 1561
86 ♣ 눈감아도 보이는 그대 -詩 김설하 3
niyee
2008-11-01 1638
85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13
장길산
2008-10-31 1463
84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4
야달남
2008-10-31 1418
83 2008년 시월의 마지막 밤에 9
달마
2008-10-31 1516
82 걸림돌과 디딤돌 6
윤상철
2008-10-30 1339
81 To you...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 2
보름달
2008-10-29 1424
80 죽을만큼 사랑했노라 말하고 싶어 2
보름달
2008-10-28 1750
79 사랑의 7단계‏ 6
장길산
2008-10-26 1340
78 ♣ 가을 산책길에서 / 이재현 1
niyee
2008-10-26 1211
77 단 한사람을 사랑할수 있는 심장 2
보름달
2008-10-25 1413
76 울 허정님의 생일을 추카추카 해주세요^^ 7
고운초롱
2008-10-24 1406
75 가을과 함께 찾아온 그리움 하나 (인연) 2
보름달
2008-10-23 1394
74 가을비 내리는날 우산속은 쓸쓸.... 5
붕어빵
2008-10-23 1272
73 어느어머니의 이야기 1
윤상철
2008-10-22 1243
72 고운초롱님~ 축하합니다!! 21
장길산
2008-10-21 1537
71 ♣ 당신을 보내고 ~ 박만엽(낭송 한송이) 2
niyee
2008-10-21 1210
70 그리움의 간격 3
장길산
2008-10-20 1259
69 내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5
보름달
2008-10-19 1552
68 가슴에 담아 두고 싶은 글 6
보름달
2008-10-17 1392
67 幕(적막)/귀암 김정덕
산들애
2008-10-16 1143
66 이가을사랑하고싶습니다 1
산들애
2008-10-16 1162
65 가을의 기도 정창화 1
산들애
2008-10-16 1203
64 내 가슴 한쪽에 2
보름달
2008-10-14 1246
63 당신도 같은 생각이길 바랍니다 4
보름달
2008-10-13 1375
62 바람 저편에 서면..... 15
尹敏淑
2008-10-13 1444
61 유머(3)^^ 4
장길산
2008-10-12 1490
60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4
보름달
2008-10-11 1389
59 이광재 시 1
산들애
2008-10-11 1209
58 가을엽서,안도현 1
산들애
2008-10-11 1572
57 나그대를위하여 ,이채 1
산들애
2008-10-11 1232
56 가슴으로 하는 사랑 6
보름달
2008-10-10 1327
55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12
달마
2008-10-10 1693
54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4
장길산
2008-10-09 1299
53 [영상기획(39)] 전라도 가시내 / 이용악 2
산들애
2008-10-09 1225
52 12선 詩人의香氣 멀티포엠 전자시집 2
산들애
2008-10-09 1208
51 낚시는 내인생 3
발전
2008-10-08 1407
50 인연이 아닌줄 알면서도.... 4
보름달
2008-10-07 1772
49 ♣ 나뭇잎의 일생 / 박광호 4
niyee
2008-10-07 1449
나의 사랑 천년이 흘러도 4
보름달
2008-10-06 1447
47 이별이슬픈날 1
산들애
2008-10-05 1225
46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신다면... 6
보름달
2008-10-04 1516
45 엄마친구 9
윤상철
2008-10-03 1392
44 October 기도 10
은하수
2008-10-02 1387
43 조금은 덜 슬픈 꽃으로 피지 그랬습니까. 5
보름달
2008-10-02 1413
42 초가을 맞은 진안 구봉산 5
장길산
2008-10-01 2131
41 ★2007 Spring Best MutiPoem 1
산들애
2008-10-01 1283
40 인생, 그것은 만남 4
달마
2008-10-01 1718
39 중년은 그리움의 시작이다. 4
보름달
2008-09-29 1489
38 가을 운동회 3
발전
2008-09-28 1563
37 여자와 어머니 4
보름달
2008-09-26 1429
36 자작나무이야기,양현주 2
산들애
2008-09-26 1389
35 서희 글: 아름다운 메세지3편 1
산들애
2008-09-26 1215
34 달빛ㅡ글;조흔파(노래;박인수) 8
은하수
2008-09-25 1454
33 당신과 나의 만남 11
장길산
2008-09-25 1503
32 가까운 사이일수록 ..... 7
별빛사이
2008-09-25 1440
31 텔레비젼에 제가 나왔시유~~~ 32
尹敏淑
2008-09-24 1841
30 아무나 잡는 다는 가을 감성돔이 왜 나한테는 이리도 안 잡혀주나..... 7
발전
2008-09-24 1406
29 아직까지, 돋보기 끼고 신문 보십니까? 8
윤상철
2008-09-22 1480
28 ♣ 가을타는 날의 그리움 / 詩 이재현 2
niyee
2008-09-22 1228
27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5
보름달
2008-09-21 1444
26 행복한 바이러스^^** 4
화백
2008-09-21 1279
25 누구나 한 번은 목숨을 건 사랑을 꿈꾼다 2
보름달
2008-09-20 1411
24 인연 11
장길산
2008-09-19 1397
23 너에게만 줄게 2
산들애
2008-09-19 1216
22 좋은것은 비밀입니다 4
보름달
2008-09-18 1293
21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다운사랑 1
산들애
2008-09-18 1324
20 9월이 오면/한지희 1
산들애
2008-09-18 1426
19 회원님들 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 3
발전
2008-09-17 1337
18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2
보름달
2008-09-16 1413
17 돈이 말했답니다 - 5
보름달
2008-09-15 1393
16 부활절 날개 4
동행
2008-09-14 1385
15 따뜻한 마음으로 손잡아 주세요 2
장길산
2008-09-13 1278
14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 1
야달남
2008-09-13 1247
13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피게 하소서...
보름달
2008-09-13 1167
12 입보다 귀를 상석에앉혀라, 혀에는 뼈가 없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라 6
보름달
2008-09-12 1372
11 20년 후에도 우린..... 6
발전
2008-09-11 1545
10 오! 밤이여/시현 8
동행
2008-09-11 1443
9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므나 8
보름달
2008-09-11 1497
8 오늘 살아서 나누는 사랑 10
장길산
2008-09-10 1535
7 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편지.. 8
은하수
2008-09-10 1424
6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9
보름달
2008-09-09 1394
5 개울의 思索 / 김준태 1
산들애
2008-09-08 1257
4 내 그리운 사람에게 (외2편) / 이재현
산들애
2008-09-08 1204
3 초롱이 마자주글각오루 왔으니깐...모~ㅎ 15
고운초롱
2008-09-08 1529
2 가장 아름다운 가위.바위.보
보름달
2008-09-08 1207
1 수백만 개의 거울 21
An
2008-09-07 183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