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당신도
같은 생각이길 바랍니다
내가 당신에게 새로운 낙원으로
가는 길이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것을 찾아
더 이상 방황하지 않아도 되고
새로운
것을 따라 당신 삶이 변한다 해도
첫 마음의 순수함을 잃지 않는
당신이길 바라고 싶습니다.
새로운 느낌의 경험으로 인해
잠시 마음 흔들리겠지만
새로운 느낌이 영원히
당신 것이 되기를 소망하고 싶습니다.
아낌없이 베풀 수 있는 것은
진실한 마음입니다.
누군가를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줄 수 있다면
난 당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세월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한 가슴을 만들어
누군가를 받아 들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난 그런 당신의 사랑을
진실로 믿고 싶은
것입니다.
보이지 않았던 당신
사랑으로 인하여 나는 완전히 다른
세상을 만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누군가를
이해하려고 애쓰지 않았고,
누군가를
사랑해서 진실한 사랑이
이루어 질수 있을 것이란 생각은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해본 적 없었기에...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내 자신에게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사소한 즐거움 하나 얻기 위해
나를 꾸미지는 않습니다.
하루 내내 미소 지을수 있는 여유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로
편안한 일상이고 싶을 뿐입니다.
나에게 가장 알맞을 것 같은 당신 마음을
이제부터 내안에
담아 놓고
즐거워해도 되겠습니까?
여린 잎이 튼튼하게 성장 할수 있도록
알맞은 비와 햇살이
되어 줄수 있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서로를 이끌어주고
서로의 처지를 인정해 줄 수 있다면
나는 당신에게 다가가
포근히 안아 보이겠습니다.
나로 인해 당신이,
당신으로 인해 내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당신도 같은 생각이길 바랍니다.
당신이 마냥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의 느낌
시작은 작으며 소리내지 않고
늘 은밀하게 내 주위를 맴돌다
마음 깊은데서 만들어지는
느낌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메아리처럼 멀리서 들리는 것 같아도
아주 가까이 내 곁에 머물러 있고
가까이 있는 것 같아도 내 손에 잡히지 않아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존재의
느낌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후레지아 향기처럼 톡 쏘지도 취하지도 않고
장미꽃처럼 가시의 아픔을 헤치는 뜨거운 정열은 없어도
이른 아침 호숫가에 피어오르는 물안개처럼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지 않아
잔잔한 미소 머금고 흐르는 안개꽃 사랑 마냥
행복그대로 비쳐내는 거울 빛살에 눈부신
느낌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한참을 가만히 앉아 있었습니다
작은 느낌이라도
흔들리지 않고
내 맘에 간직하기 위해
움직일 수 없었던 겁니다
낭랑한 목소리로
목마른 영혼을 깨우는
그대는
알 수는 없지만
가슴 깊은 울림이 되어
이렇게 계속 마음 구석구석
퍼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거리로 나와
쏟아지는 빗방울들과 함께
그 깊은 여운울 나누고 있어요
이건 참
행복한 느낌입니다
. . . . . . . . . . . . . . . . .
...나로 인해 당신이,
당신으로 인해 내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당신도 같은 생각이길 바랍니다...
좋은 글, 아름다운 영상을 주신
수고로움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