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8.10.17 18:58:55 (*.175.39.15)
921
8 / 0

가슴에 묻어 두고 싶은 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얻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슬픈 일은
누군가를 만나 그 사람이 당신에게
소중한 의미로 다가왔지만

결국 인연이 아님을 깨닫고
그 사람을 보내야 하는 일입니다.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기까지는
1분밖에 안걸리고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기까지는 1시간밖에 안걸리며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하루밖에 안걸리지만
누군가를 잊는데는 평생이 걸립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모든 면에서
가장 좋은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대부분의 것들을
저절로 다가오게 만듭니다.

꿈꾸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꿈꾸세요.
가고싶은 곳은 어디든 가세요.

되고싶은 것은 되도록 노력하세요

왜냐하면, 당신이 하고싶은 일을
모두 할 수 있는 인생은
오직 하나이고
기회도 오직 한번이니까요.

진정한 친구란 그 사람과 같이
그네에 앉아 한마디 말도 안하고
시간을 보낸 후 헤어졌을 때

마치 당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대화를 나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입니다.

외모만을 따지지 마세요.
그것은 당신을
현혹시킬 수 있습니다.

재산에 연연하지 마세요.
그것들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당신에게 미소를 짓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미소만이 우울한 날을
밝은 날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부주의한 말은 싸움의 불씨가 되며,
잔인한 말은 인생을 파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시기 적절한 말은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으며,

사랑스런 말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축복을 가져다줍니다.

항상 자신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보세요.

만약 당신의 마음이 상처를 받았다면
아마 다른 사람도 상처를 받을 겁니다.

사랑은 미소로 시작하고 키스로 커가며
눈물로 끝을 맺습니다.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

가슴에 담아 두고 싶은 좋은 글입니다.

마음에 담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해 주세요....

윤도현 - 사랑했나봐

이별은 만남보다 참 쉬운건가봐 차갑기만 한 사람
내 맘 다 가져간 걸 왜 알지 못하나 보고 싶은 그 사람

사랑했나봐 잊을 수 없나봐 자꾸 생각나 견딜 수가 없어
후회하나봐 널 기다리나봐
또 나도 몰래 가슴 설레어와 저기 널 닮은 뒷모습에
기억은 계절따라 흩어져가겠지 차갑기만 한 사람
빈가슴 애태우며 난 기다리겠지 어설픈 내 사랑은

사랑했나봐 잊을 수 없나봐 자꾸 생각나 견딜 수가 없어
후회하나봐 널 기다리나봐
또 나도 몰래 가슴 설레어와 저기 널 닮은 뒷모습에
기억은 계절따라 흩어져가겠지 차갑기만 한 사람
빈가슴 애태우며 난 기다리겠지 어설픈 내 사랑은

못되게 눈돌리며 외면한
니 모습 모른 척 할래
한번쯤은 날 뒤돌아보며 아파했다 믿을래

바보인가봐 한 마디 못하는 잘 지내냐는 그 쉬운 인사도
행복한가봐 여전한 미소는 자꾸만 날
작아지게 만들어 멀어지는 니 모습처럼
언젠가 다른 사람 만나게 되겠지 널 닮은 미소짓는
하지만 그 사람은 니가 아니라서 왠지 슬플 것 같아
잊을 수 없는 사람

woo~

댓글
2008.10.18 10:10:00 (*.2.43.17)
물소리
이 물소리 보름달님께 느낌이 좋은사람으로 남길 바랍니다
저리보니 가시도 멋져보이네요 다양하고 이쁜꽃 담아 갑니다
댓글
2008.10.18 23:28:12 (*.243.2.3)
이창영
꽃이 아름답군요 잘 감상하였어요. 감사드립니다.
댓글
2008.10.19 21:42:16 (*.175.39.15)
보름달
물소리님~예쁜꽃일수록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가시가 있는듯 합니다.
그럼요. 맑은 물이 목마른 이의 갈증을 덜어주는듯한 그런 님이신걸요.
이렇게 맘 남겨주시고 가시는님인데...
고맙습니다.
댓글
2008.10.19 21:43:41 (*.175.39.15)
보름달
이창영님~ 꽃은 누구에게나 행복한 기분을 주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외로워도 꽃을 보면 절로 환한 웃음이 나오잖아요.
이렇게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2008.10.20 11:48:45 (*.47.82.15)
방관자
마음 한구석에서 아련한 그 무었이 기지개를 켭니다.
살아가는 무게에 눌려 한쪽으로 밀렸던 그 그리움이 다시,
마음의 중앙으로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댓글
2008.10.22 21:28:01 (*.175.39.15)
보름달
방관자님~ 삶에 지치고 힘들 때 가슴 한곳에 그리움이라도 남아 있어
그 시간으로 되돌아가보는것도 아무것도 없는것보단 괜찮을것 같습니다만?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100 희망을 노래하는 작별 1
산들애
2008-11-12 796
99 짝사랑 1
산들애
2008-11-12 806
98 ♣ 고엽(故葉) -詩 김설하 2
niyee
2008-11-11 810
97 귀한 인연은 스스로 만든다 22
An
2008-11-10 1334
96 SK 이만수와 오바마 미대통령 당선자와의 인연 4
한일
2008-11-09 880
95 지치지 않는 사랑(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隸)다...) 6
보름달
2008-11-08 905
94 ♣ 안개비 내리는 가을 새벽 / 조용순 2
niyee
2008-11-07 748
93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4
장길산
2008-11-07 935
92 심장의 사랑 2
보름달
2008-11-06 1100
91 쉽게 잊혀질 사랑이 아닙니다 2
보름달
2008-11-05 880
90 선택이란...... 19
오작교
2008-11-05 1319
89 ② 추자도를 다녀와서...... 3
발전
2008-11-04 929
88 ① 추자도를 다녀와서..... 5
발전
2008-11-04 974
87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6
보름달
2008-11-02 1139
86 ♣ 눈감아도 보이는 그대 -詩 김설하 3
niyee
2008-11-01 1164
85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13
장길산
2008-10-31 984
84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4
야달남
2008-10-31 972
83 2008년 시월의 마지막 밤에 9
달마
2008-10-31 1045
82 걸림돌과 디딤돌 6
윤상철
2008-10-30 921
81 To you...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 2
보름달
2008-10-29 993
80 죽을만큼 사랑했노라 말하고 싶어 2
보름달
2008-10-28 1288
79 사랑의 7단계‏ 6
장길산
2008-10-26 903
78 ♣ 가을 산책길에서 / 이재현 1
niyee
2008-10-26 814
77 단 한사람을 사랑할수 있는 심장 2
보름달
2008-10-25 972
76 울 허정님의 생일을 추카추카 해주세요^^ 7
고운초롱
2008-10-24 960
75 가을과 함께 찾아온 그리움 하나 (인연) 2
보름달
2008-10-23 929
74 가을비 내리는날 우산속은 쓸쓸.... 5
붕어빵
2008-10-23 898
73 어느어머니의 이야기 1
윤상철
2008-10-22 862
72 고운초롱님~ 축하합니다!! 21
장길산
2008-10-21 1094
71 ♣ 당신을 보내고 ~ 박만엽(낭송 한송이) 2
niyee
2008-10-21 819
70 그리움의 간격 3
장길산
2008-10-20 854
69 내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5
보름달
2008-10-19 1090
가슴에 담아 두고 싶은 글 6
보름달
2008-10-17 921
67 幕(적막)/귀암 김정덕
산들애
2008-10-16 749
66 이가을사랑하고싶습니다 1
산들애
2008-10-16 781
65 가을의 기도 정창화 1
산들애
2008-10-16 820
64 내 가슴 한쪽에 2
보름달
2008-10-14 873
63 당신도 같은 생각이길 바랍니다 4
보름달
2008-10-13 943
62 바람 저편에 서면..... 15
尹敏淑
2008-10-13 1010
61 유머(3)^^ 4
장길산
2008-10-12 1050
60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4
보름달
2008-10-11 917
59 이광재 시 1
산들애
2008-10-11 804
58 가을엽서,안도현 1
산들애
2008-10-11 1129
57 나그대를위하여 ,이채 1
산들애
2008-10-11 849
56 가슴으로 하는 사랑 6
보름달
2008-10-10 911
55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12
달마
2008-10-10 1211
54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4
장길산
2008-10-09 903
53 [영상기획(39)] 전라도 가시내 / 이용악 2
산들애
2008-10-09 823
52 12선 詩人의香氣 멀티포엠 전자시집 2
산들애
2008-10-09 825
51 낚시는 내인생 3
발전
2008-10-08 964
50 인연이 아닌줄 알면서도.... 4
보름달
2008-10-07 1302
49 ♣ 나뭇잎의 일생 / 박광호 4
niyee
2008-10-07 1000
48 나의 사랑 천년이 흘러도 4
보름달
2008-10-06 989
47 이별이슬픈날 1
산들애
2008-10-05 837
46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신다면... 6
보름달
2008-10-04 1079
45 엄마친구 9
윤상철
2008-10-03 958
44 October 기도 10
은하수
2008-10-02 935
43 조금은 덜 슬픈 꽃으로 피지 그랬습니까. 5
보름달
2008-10-02 967
42 초가을 맞은 진안 구봉산 5
장길산
2008-10-01 1688
41 ★2007 Spring Best MutiPoem 1
산들애
2008-10-01 857
40 인생, 그것은 만남 4
달마
2008-10-01 1259
39 중년은 그리움의 시작이다. 4
보름달
2008-09-29 1029
38 가을 운동회 3
발전
2008-09-28 1110
37 여자와 어머니 4
보름달
2008-09-26 983
36 자작나무이야기,양현주 2
산들애
2008-09-26 930
35 서희 글: 아름다운 메세지3편 1
산들애
2008-09-26 834
34 달빛ㅡ글;조흔파(노래;박인수) 8
은하수
2008-09-25 1017
33 당신과 나의 만남 11
장길산
2008-09-25 1047
32 가까운 사이일수록 ..... 7
별빛사이
2008-09-25 1014
31 텔레비젼에 제가 나왔시유~~~ 32
尹敏淑
2008-09-24 1233
30 아무나 잡는 다는 가을 감성돔이 왜 나한테는 이리도 안 잡혀주나..... 7
발전
2008-09-24 956
29 아직까지, 돋보기 끼고 신문 보십니까? 8
윤상철
2008-09-22 1005
28 ♣ 가을타는 날의 그리움 / 詩 이재현 2
niyee
2008-09-22 838
27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5
보름달
2008-09-21 978
26 행복한 바이러스^^** 4
화백
2008-09-21 896
25 누구나 한 번은 목숨을 건 사랑을 꿈꾼다 2
보름달
2008-09-20 969
24 인연 11
장길산
2008-09-19 965
23 너에게만 줄게 2
산들애
2008-09-19 836
22 좋은것은 비밀입니다 4
보름달
2008-09-18 916
21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다운사랑 1
산들애
2008-09-18 868
20 9월이 오면/한지희 1
산들애
2008-09-18 956
19 회원님들 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 3
발전
2008-09-17 905
18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2
보름달
2008-09-16 986
17 돈이 말했답니다 - 5
보름달
2008-09-15 955
16 부활절 날개 4
동행
2008-09-14 970
15 따뜻한 마음으로 손잡아 주세요 2
장길산
2008-09-13 879
14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 1
야달남
2008-09-13 849
13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피게 하소서...
보름달
2008-09-13 783
12 입보다 귀를 상석에앉혀라, 혀에는 뼈가 없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라 6
보름달
2008-09-12 936
11 20년 후에도 우린..... 6
발전
2008-09-11 1126
10 오! 밤이여/시현 8
동행
2008-09-11 1002
9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므나 8
보름달
2008-09-11 1037
8 오늘 살아서 나누는 사랑 10
장길산
2008-09-10 1074
7 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편지.. 8
은하수
2008-09-10 989
6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9
보름달
2008-09-09 960
5 개울의 思索 / 김준태 1
산들애
2008-09-08 869
4 내 그리운 사람에게 (외2편) / 이재현
산들애
2008-09-08 806
3 초롱이 마자주글각오루 왔으니깐...모~ㅎ 15
고운초롱
2008-09-08 1096
2 가장 아름다운 가위.바위.보
보름달
2008-09-08 802
1 수백만 개의 거울 21
An
2008-09-07 137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