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부처는 어리석은 중생들이 무수겁으로 숙세에 지은 업력으로 인하여 육도 윤회 중에서나마 악도에서 벗어나 선지식과 인연 맺기 어렵다는 것을 이렇게 가르치십니다. "중생이 악도를 벗어나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다. 이미 사람으로 태어나더라도 남자로 태어나 육근을 완전히 갖추기가 어렵다. 이미 육근을 완전히 갖추어도, 큰 나라에 태어나 도를 알기 어렵고, 이미 도를 알더라도 신심을 일으키기 어렵다. 이미 신심을 일으켰더라도 보리심을 일으키기가 어렵고, 이미 보리심을 일으켰더라도 무수(無修)무증(無證)하기가 매우 어렵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렇듯 사람으로 태어나 좋은 인연 맺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깊이 명심하고 정인정보를 얻기위해 지극한 의지를 일으켜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전생에서 현생에 이르도록 선지식을 애써 구하지 않고 듣고 배우기를 게을리하여 지혜가 부족하고 박복한 중생에게는 부처라 하더라도 제도할 방법이 없는 것이니, 아함경에 보면 이와 같은 가르침이 있습니다. 어느 날 아침 부처님께서 평상시와 같이 아난존자와 함께 마을로 걸식을 나가실 때의 일이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항상 길에서 사람을 만나면 인사를 하고 설법을 하셨는데 그 날도 길에서 한 노파를 만났으나 그 날만은 아무런 설법도 없이 그냥 지나치는 것을 보고 부처님을 뒤따라 가던 아난존자가 속으로 이상하게 생각하며 부처님께 여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항상 길에서 사람을 만나면 설법을 하셨는데 오늘은 어찌하여 설법을 하시지 안고 그냥 지나치십니까?" "아난아! 과거 숙세로 부터 현생에 이르도록 선지식을 찾아 듣고 배우기를 구하지 않고 설사 선지식을 만나더라도 자만심을 내어 선지식을 공경치 않고 스스로 어리석음을 깨달지 못하여 악행을 지은바 선근공덕이 없어서 선지식과의 인연이 없는 사람은 부처가 옆에 있어도 부처의 법을 듣지 못하는 것이니라" 그러시면서 부처님은 그 노파의 얼굴 앞에 가 서 보았으나, 그 노파는 부처님을 등지고 돌아 서 버렸다. 이렇게 부처님이 동쪽에 서면 노파는 서쪽을 바라보고, 부처님께서 서쪽에 서 계시면 노파는 남쪽을 보고, 남쪽에 서면 북쪽을 보는 것이었다. "아난아! 이렇게 올바른 스승을 찾아 지혜를 닦고자 하는 간절한 의지를 스스로 일으키지 않는 사람은 부처라 하더라도 어쩔 수 가 없는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그 어떤 복덕을 짓는다고 하더라도 선지식을 찾아 지혜를 닦는 것 보다 더 수승한 복덕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강경에서는 "다만 사구게 만이라도 수지 독송하며 남을 위해 설한다면 삼천대천 세계에 금은보화로 가득 채운 보시의 복덕보다 더 큰 복덕이 있는 것이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이 세상의 금은보화가 아무리 많아도 언젠가는 다하는 날이 있겠지만 지혜로 말미암아 해탈경지에 이르면 영원히 나고 죽는 생멸의 세계에서 벗어나 상낙아정의 묘각에 머물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이같이 우리가 상락아정의 묘각에 머물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깨달음을 완성한자나 깨달음에 대해 많이 듣고 공부한 선지식을 구하여 지혜를 닦아 수행하는 일 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귀한 인연" 이란,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지 우연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며, 운명으로 이미 결정된 것도 아니며, 다른 어떤 절대자로 부터 부여된 것도 아님을 깊이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 <무상품無常品 21章 > 무심지덕경전 중에서 -
댓글
2008.11.10 09:12:01 (*.137.246.235)
An
공주는 홈에 머무시는
그 어느 한 사람의 가슴에도
미움이 담겨 고통 받지 않기를 바라며

다만, 타인의 가슴에 담긴 사랑 또한
내 가슴에 담긴 사랑과
똑같은 아름다운 사랑임을 깨달아
시기와 질투, 그리고 가슴에 담긴 미움들이
모두 맑게 씻기어

우리 모두 하나로 사랑하며 보듬어야 할
형제가 될 그 날을 묵묵히 기다리며
저 또한 고요히 침묵 속에서
내면을 성숙시키고 있는 중이라지요.

홈에 우리로 머무시는 형님, 언니, 동생
모두 모두를..
공주는 엄청~ 나게 사랑합니다*
댓글
2008.11.10 09:09:57 (*.137.246.235)
An
대장님!*

나, 요러케 이쁜 짓 하믄.. 안 버릴꼬얌~???
파~ 하하하~~~

사랑합니다.
댓글
2008.11.10 12:13:47 (*.2.244.224)
여명
앤....
아름다운 노래가 있고 연주가 있는 이곳
그리고 아름다운 글이 있는 이곳
그것들이 좋아 만난 우리들..모든이들.
시기와 질투.미움이 있을리가 없지요.
늘 고운 이곳
그러기에 난 아침부터 온종일 이곳에서 놀지요 ㅎㅎㅎ
이곳에 오시는 모든분들 같은 마음 이시지요.
나두...늘 이따만큼 앤 사랑해요.
댓글
2008.11.10 12:36:19 (*.116.113.126)
오작교
An님.
이렇게 이쁜 짓을 반절만 하셔도
오랜동안 안 버릴꼬얌......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댓글
2008.11.10 14:58:44 (*.126.67.177)
尹敏淑
An님!!

어느날 라디오를 듣는데
어떤 여자가 자기는 친구가 없노라고
편지를 보내 사회자가 읽어주더니
그 사회자가 느닷없이 화를 내더라구요.

친구를 만나는것도 내 의지와 시간투자 이거늘
어찌 나는 가만히 앉자서
친구가 내곁에 있기만을 바라느냐구요.

그렇듯
"귀한 인연" 또한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거늘

우린
우리의 의지로
귀한 인연 만들고 있는거 맞쥬?


댓글
2008.11.10 16:34:32 (*.27.111.109)
고이민현
우연이 맺어진 인연은
우연이 쉽게 끊어질수 있으나,
자기 의지로 맺은 귀한 인연은
자신이 팽게치지 않는 한
끊임없이 이어지리라.
"친구도 사귈 탓" 이라는
노래 귀절이 생각 나는군요.
늘 건강에 유념 하시길.......
댓글
2008.11.11 10:46:07 (*.175.62.115)
장길산
새벽안개 속에 피어오르는 아침의 이슬처럼
내게 찾아온 인연이 있습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그 느낌 만으로
그의향기가 전해져오는 맑은 호수같은 연인입니다

눈만봐도 알수있는 마주하고 있으면
가슴 아리함으로 다가오는 너무도 아름다운 인연입니다
아름답게 다가온 인연 소중하게 오래도록
지켜주고 싶은 그런 인연입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웃음을 지울수 있는 인연으로 남고 싶습니다
오랜세월이 흐른후에 내게 다가온인연
언제까지 영원하는 마음으로 내 인연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내인연이 날 행복하게 해 주었듯이
나또한 내 인연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잎은 꽃에게
꽃은 잎에게
최선을 다하는것처럼.........

-- 류춘택님의 내인연 --

An님, 올려주신 말씀을 새깁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댓글
2008.11.11 17:08:19 (*.2.17.115)
고운초롱


울 앤님.

안뇽?
쪼오거~↑~ㅎ머그믄~ㅎ
우울하고
피로를 느낄땐 체고라니깐..모
모니모니 해둥
건강이 체고라니깐....알쥥?

조흔글 맘에 넣구 가요.^^

댓글
2008.11.11 21:58:41 (*.175.39.15)
보름달
어떤 인연으로 사는 것이 좋을까?

움켜진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 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의심하는 인연보다.. 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 주는 인연보다 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슬픔 주는 인연보다.. 기쁨 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시기하는 인연보다.. 박수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비난받는 인연보다.. 칭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무시하는 인연보다.. 존중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원망하는 인연보다.. 감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흩어지는 인연보다.. 하나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변덕스런 인연보다.. 한결같은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속이는 인연보다.. 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부끄러운 인연보다.. 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해가되는 인연보다.. 복이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짐이 되는 인연보다.. 힘이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한다.

An님 이런 인연으로 산다면 세상은 참 아름답고 행복하리라 생각합니다.
좋은글 가슴에 담아갑니다.

댓글
2008.11.12 06:32:51 (*.137.246.235)
An
여명언냐!*

우리는 넘넘 사랑하니까.....
그치요?

언제라도..
문득문둑..
그립고 보고싶은 마음들입니다.
우리는~~~

사랑합니다, 언냐..^^*
댓글
2008.11.12 06:35:07 (*.137.246.235)
An
대장님!*

이젠 손에 좀 씻김이 되셨는지요?
푸~하하하~~~

하시라도 다시 변화가 오시면
S.O.S를 쳐 주시와요.
지구 끝까지라도 득달같이 달려가
인연이 되어 드려야지용~
하하하~~~

늘.. 챙겨주시는 마음에
고맙다는 말씀만 새겨 놓습니다.

사랑합니다, 대장님..^^*
댓글
2008.11.12 09:09:40 (*.137.246.235)
An
윤민숙 언냐!*

귀한인연으로
지켜 간다는 것에 대해
부쩍..
깊은 생각이 담기는 요즘입니다.

인연을 지키게 되든 잃게 되든,
아름다운 기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는 건
역시나, 자신의 마음 안에 달려 있다는 것을
함께로 이 공간 속에 머물며 만나지는
여러 님들의 마음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좀.. 추스리셨나요? ㅎ~

사랑합니다, 언냐..^^*
댓글
2008.11.12 06:49:17 (*.137.246.235)
An
장길산님!*

그렇게 소중한 인연으로
함께로 머물기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것..
있는 그대를 수용하며
끝없는 사랑과 용서로
나를 한없이 낮추어 소멸시키려는
겸손한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하겠지요?

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리 노력하는 사람이고 싶답니다.

내가 누구인가를 깨달아
제 구실을 다할 수 있도록
내 삶에 소중한 만남으로 만난 인연들이니까...

류춘택님의 '내인연' .. 이란 아름다운 글
가슴에 포근히 안아 봤습니다.
온기가 느껴집니다.

사랑합니다, 장길산님..^^*
댓글
2008.11.12 02:35:41 (*.137.246.235)
An
고운초롱님!*

그토록 바쁘신 중에도
늘상, 해마다 챙기시는 그 날..

맨날 놀고 묵으면서
한 번도 챙겨보지 못했던
나를 생각하면서
빙긋이 웃어봅니다.

역시 초롱님은
더 많은 여유를 즐기고 계시는구나.. 했지요.
언제나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초롱님..^^*
댓글
2008.11.12 06:52:08 (*.137.246.235)
An
보름달님!*

참, 좋은 글을 가지고 오시어
몇 번쯤 새겨봅니다.

내 마음은 얼만큼의 아름다움으로
행복한 가슴일까..
퍼센트를 계산해 보면서 말이지요.

띠웅~~~.. 100% 넹~???
푸~하하하~~~
웃자고 또 엉뚱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 사람이기를
늘 가슴에 새기는 사람이 되렵니다.

언제나 챙겨주시는 흔적에
사랑이 가득합니다.

사랑합니다, 보름달님..^^*
댓글
2008.11.12 09:24:02 (*.137.246.235)
An
고이민현 형님!*

푸~하하하~~~
답글을 빠짐없이 잘 해 드렸나 싶어
차례로 훑어보니
행님 글을 홀랑~ 빼묵어 부렀네요.. ㅎ~

저는 개인적으로
저와 맺어진 인연들에게는
이승에서의 제 삶의 보속과 정화를 위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지요.

그러하기에 언제나
죽을만큼 아프고 쓰린 인연이라 한들
꼬옥 끌어 안고
최선을 다하려 다짐을 하곤 한답니다.

챙겨 주신 흔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고이민현 형님..^^*
댓글
2008.11.12 10:43:00 (*.140.45.111)
은하수
저도 귀한 인연..
아름다운 인연..남기고싶어요^^*
An님! 고우신 마음 담아갑니다~~
좋은하루 ^.^*고맙습니다........♡
댓글
2008.11.13 05:15:06 (*.228.193.190)
감로성
많이 늦었습니다.
그래도 흔적은 남기고 싶어서요.
좋은글에 머무르며 돌아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2008.11.13 07:04:45 (*.137.246.235)
An
은하수님!*

귀한 인연..
아름다운 인연..

악연이라 할지라도
귀한 인연으로 남겨지도록
어떠한 시련과 아픔이 있다 해도
소중한 인연이 되기를
사랑으로 인내하고 싶습니다.

그더다 보면 어떤 한 날,
그런 가슴과 가슴으로
더욱 더 진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그날이 오겠지요? ㅎ~

세상 모든 것은
내 마음에 따라 일어난다 하잖아요.

우리 그렇게 언제나
곱디 고운 마음의 인연으로
서로의 부족한 가슴을 감싸 주면서
작은 기쁨이 되어 주기로 해요.

사랑합니다, 은하수님..^^*
댓글
2008.11.13 07:22:09 (*.137.246.235)
An
감로성님!*

마니 늦기는~~~ 모..
이틀 씩이나 지났고만.. ㅋ
흐흐흐~~~ 큭~!

조금은.. 오랫만이지요?
요즘은 하던 일에서 그만 손을 떼고
쉬고 있기에
그래도 나름 시간의 여유가 있지요.

이렇게 흔적으로라도
인사를 나눌 수 있으니
이 또한 어찌 기쁨이 아니리오.

저는 그저, 이곳에서 만나는
모든 님들과 애틋하리만치
오로지 사랑을 나누고픈 마음입니다.

주님께서 제게 그리
사랑만 하다 오라 하시는데
어쩌겠는지요?
오늘도 미사를 봉헌하며 약속했지요.

"주시는 대로 사랑하겠습니다...."

하하하~~~
그저 그렇게 기도가 나오더라구요.

사랑합니다, 감로성님..^^*
댓글
2008.11.15 09:30:19 (*.43.105.131)
하얀날개
안님....
참 감사합니다.
수정처럼 맑고 고운 마음을
잠시 얻어 보고 싶은 생각이 가득했더랍니다
흐르는 물처럼 바윗돌에 부딫치면
돌아가야 함을 알지만
아픈 인연 다 안기엔
가슴이 넘 힘들때가 있답니다.

사랑해야 하는데....

댓글
2008.12.11 01:33:45 (*.80.116.236)
An
하얀날개님!

답글이 너무나 늦어졌지요?
우선 미안하다는 말씀을 먼저 놓겠습니다.

하얀날개님의 댓글을 담으며
제게 주어진 지금의 이 시간이 바로,
흐르는 물이 바윗돌을 만나
소리없이 유유히 돌아가고 있는
그 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금은 오로지 고요 속에서
침묵하는 기다림을 담고 있는
저의 마음을 보면서 말이지요.

당분간은 지금의 이 평온한 마음으로
그림공부에만 마음을 쏟을 생각이랍니다.
그러다 보면
훗날, 다시 이자리로
평온히 잦아들 그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하지요.
기다림의 미덕이란 바로 그런 게 아닐까요?

첫 만남에 담아주신 이 기쁨으로
작은 행복이 출렁입니다.
언제가 될런지 모를 그 날,
다시 한 번 꼭 댓글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하얀날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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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2008-09-28 973
37 여자와 어머니 4
보름달
2008-09-26 848
36 자작나무이야기,양현주 2
산들애
2008-09-26 795
35 서희 글: 아름다운 메세지3편 1
산들애
2008-09-26 700
34 달빛ㅡ글;조흔파(노래;박인수) 8
은하수
2008-09-25 878
33 당신과 나의 만남 11
장길산
2008-09-25 911
32 가까운 사이일수록 ..... 7
별빛사이
2008-09-25 873
31 텔레비젼에 제가 나왔시유~~~ 32
尹敏淑
2008-09-24 1088
30 아무나 잡는 다는 가을 감성돔이 왜 나한테는 이리도 안 잡혀주나..... 7
발전
2008-09-24 819
29 아직까지, 돋보기 끼고 신문 보십니까? 8
윤상철
2008-09-22 862
28 ♣ 가을타는 날의 그리움 / 詩 이재현 2
niyee
2008-09-22 698
27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5
보름달
2008-09-21 838
26 행복한 바이러스^^** 4
화백
2008-09-21 757
25 누구나 한 번은 목숨을 건 사랑을 꿈꾼다 2
보름달
2008-09-20 826
24 인연 11
장길산
2008-09-19 822
23 너에게만 줄게 2
산들애
2008-09-19 692
22 좋은것은 비밀입니다 4
보름달
2008-09-18 766
21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다운사랑 1
산들애
2008-09-18 719
20 9월이 오면/한지희 1
산들애
2008-09-18 805
19 회원님들 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 3
발전
2008-09-17 752
18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2
보름달
2008-09-16 835
17 돈이 말했답니다 - 5
보름달
2008-09-15 805
16 부활절 날개 4
동행
2008-09-14 816
15 따뜻한 마음으로 손잡아 주세요 2
장길산
2008-09-13 725
14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 1
야달남
2008-09-13 697
13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피게 하소서...
보름달
2008-09-13 620
12 입보다 귀를 상석에앉혀라, 혀에는 뼈가 없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라 6
보름달
2008-09-12 778
11 20년 후에도 우린..... 6
발전
2008-09-11 963
10 오! 밤이여/시현 8
동행
2008-09-11 841
9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므나 8
보름달
2008-09-11 877
8 오늘 살아서 나누는 사랑 10
장길산
2008-09-10 911
7 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편지.. 8
은하수
2008-09-10 819
6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9
보름달
2008-09-09 792
5 개울의 思索 / 김준태 1
산들애
2008-09-08 700
4 내 그리운 사람에게 (외2편) / 이재현
산들애
2008-09-08 636
3 초롱이 마자주글각오루 왔으니깐...모~ㅎ 15
고운초롱
2008-09-08 926
2 가장 아름다운 가위.바위.보
보름달
2008-09-08 626
1 수백만 개의 거울 21
An
2008-09-07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