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8.12.17 23:20:17 (*.175.39.149)
1063
11 / 0

활짝 펴십시오

첫째 손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눈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서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보이면 찾아가서 도움을 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귀

두 귀로

꼭 달콤한 말만 들었다면
이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들리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들어주며 위로 하여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넷째 입

입으로

늘 불평만 하였다면
이젠 그 입으로 감사의 말을 하십시오.

-zyber-님이 촬영한 Mimetism.

받은 것이 비록 작다해도
그것을 감사하는 사람과 손잡고 고마워 하십시오.

이는 고운 입을 가지고
살아 갈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Brian]님이 촬영한 White Squirrel.

다섯째 마 음

마음을

꼭 닫고서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melody1308님이 촬영한 Reencarnacion Cristalero.

마음 씀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것을
주변 사람을 향하여 미소로서 대하며 사십시오.

이는 내가 사랑을
받고 나눠야 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melody1308님이 촬영한 MASSIMO ADDUCI - nao minh cung hat len nao loi tinh tha thiet.

가장 작은 미소부터 찾아 주세요

사람이 태어날 때
아무 것도 가지고 오는 것이 없지만
그 어린 생명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잠재 능력이 있습니다 

가능성을 최대한 잘 나타내어
이 세상에서 주류를 이루고
그곳에 속해 있어서
모든 권리를 누리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가능성을 전혀 나타내지 못하고
누구 하나 보아 주는 이 없이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LightSpectral님이 촬영한 Having a bad day....

자기에게 주어진 가능성을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LightSpectral님이 촬영한 Living in a magical world.

사랑과 가족을 잃어 버리고
재물과 명예를 잃어 버리고
심지어는 인간 그 존엄성 마저 잃어 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LightSpectral님이 촬영한 What goes up must come down....

어쩌면 잃어 버리고 사는 것이
우리내 인생들의
당연한 삶일 것입니다

LightSpectral님이 촬영한 In search of good luck....

하나라도 잃어 버리지 않고

모든 것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으며
결국에는
자기 자신도 잃어 버리게 됩니다  

잃어버린 것을 찾아 주는 일이
우리 인생들에게 있어
무엇보다 복된 일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일 것입니다

주변을 돌아 보세요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찾아 줄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미소, 친절, 사랑, 정체성, 자존심, 건강

그리고 생명까지도
가장 작은 미소를 찾아 주기 시작하면
후에는 가장 소중한 생명도 찾아 줄 수 있는
복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찾아주세요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미소부터 찾아 주세요
찾아 주기 시작할 때
세상은 더 아름다워 집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200 풀잎에 맺친 물방울 처럼/ 詩: 신해 1
♣해바라기
1019   2009-03-15 2009-03-15 21:12
 
199 ♬♪^ 멋 6
코^ 주부
1391   2009-03-13 2009-03-13 00:05
 
198 밤새 내려준 봄비 / 詩:바위와구름 2
♣해바라기
1064   2009-03-12 2009-03-12 00:15
 
197 ♣ 봄을 그리는 화가와 사진사 / 김설하 2
niyee
994   2009-03-11 2009-03-11 19:09
 
196 별 / 詩:이정하 3
♣해바라기
979   2009-03-09 2009-03-09 20:22
 
195 초롱이가 ~ 희망찬 새 봄을 델꼬 와써효^^ 31
고운초롱
1558   2009-03-09 2009-03-09 11:14
 
194 ♬♪^. 꽃각씨 할머니 4
코^ 주부
1149   2009-03-07 2009-03-07 17:36
 
193 절제된 아름다움 15
尹敏淑
1122   2009-03-06 2009-03-06 19:05
 
192 밀려드는 그리움 / 詩:용혜원 1
♣해바라기
1010   2009-03-06 2009-03-06 13:51
 
191 내가 당신에게 행복이길 5
장길산
1124   2009-03-04 2009-03-04 15:36
 
190 ★^ 쪽팔리는 고백.↓ 3
코^ 주부
1160   2009-03-03 2009-03-03 15:27
 
189 나무처럼 살고 싶다 7
尹敏淑
1105   2009-03-03 2009-03-03 14:50
 
188 ♣ 그리움이 머무는 자리 / 새빛 장성우 1
niyee
940   2009-03-02 2009-03-02 11:39
 
187 *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7
Ador
1018   2009-02-28 2009-02-28 01:25
 
186 ♣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4
화백
1006   2009-02-27 2009-02-27 00:42
 
185 마음의 감옥 15
尹敏淑
1212   2009-02-25 2009-02-25 18:09
 
184 당신을 마음으로 만나고 4
장길산
1141   2009-02-25 2009-02-25 11:49
 
183 ♣ 양지 녘 홍매화 피던 날 -詩 김설하 3
niyee
939   2009-02-24 2009-02-24 15:33
 
182 비 오는 날에 마시는 커피 / 詩:오광수 5
♣해바라기
1152   2009-02-22 2009-02-22 22:04
 
181 걸어나오기를......<펌> 5
별빛사이
976   2009-02-21 2009-02-21 18:40
 
180 ♬♪^ . 써방느마 울지 마르라. 9
코^ 주부
1174   2009-02-19 2009-02-19 18:31
 
179 소금 15
尹敏淑
1059   2009-02-19 2009-02-19 18:31
 
178 * 소금같은 말을 하는 사람 10
별빛사이
1017   2009-02-18 2009-02-18 20:54
 
177 ♬♪^ . 꽃망울 터뜨리는 계절에 4
코^ 주부
1118   2009-02-17 2009-02-17 15:12
 
176 행복은 마음속에서,, 6
은하수
1054   2009-02-17 2009-02-17 01:10
 
175 9
尹敏淑
1025   2009-02-15 2009-02-15 16:48
 
174 각종 볼거리**찬찬히 살펴보세요 20
장길산
3129   2008-08-25 2008-08-25 11:35
 
173 때로 낯설게, 때로 서툴게
오작교
917   2009-02-11 2012-05-27 22:02
 
172 아름다운 마무리 / 법정스님 1
오작교
992   2009-02-09 2010-01-18 15:09
 
171 왜 이렇게 그대가 그리운지요 3
장길산
1032   2009-02-05 2009-02-05 10:46
 
170 여자들은 모르지! 8
데보라
1010   2009-02-05 2009-02-05 01:39
 
169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9
尹敏淑
1132   2009-02-03 2009-02-03 16:45
 
168 사랑이라는 돌 3
데보라
975   2009-02-03 2009-02-03 08:05
 
167 ♣ 눈물겹도록 사랑한 사람 -詩 김설하
niyee
873   2009-01-31 2009-01-31 16:43
 
166 고마운일 9
尹敏淑
1398   2009-01-23 2009-01-23 19:56
 
165 옆구리가 시린 님들을위한 동화 6
장길산
1108   2009-01-16 2009-01-16 15:08
 
164 ♣ 마른꽃으로 핀 그리움 / 詩 하늘빛 최수월 2
niyee
1118   2009-01-13 2009-01-13 17:33
 
163 눈발 / 정호승 7
尹敏淑
1265   2009-01-12 2009-01-12 19:37
 
162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5
데보라
1146   2009-01-11 2009-01-11 05:42
 
161 *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 펌 7
Ador
1212   2009-01-09 2009-01-09 21:30
 
160 생동감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3
보름달
981   2009-01-08 2009-01-08 23:32
 
159 좋은 만남.... 7
데보라
1751   2009-01-08 2009-01-08 05:08
 
158 아침강에서..... 11
尹敏淑
1292   2009-01-07 2009-01-07 17:16
 
157 ♥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 4
장길산
1113   2009-01-07 2009-01-07 12:35
 
156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이하며 6
보름달
1133   2009-01-02 2009-01-02 23:41
 
155 새해의 기도! 6
슬기난
1229   2009-01-01 2009-01-01 10:45
 
154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
niyee
981   2008-12-31 2008-12-31 12:09
 
153 아듀~"2008"- 희망~"2009" 3
데보라
1043   2008-12-31 2008-12-31 04:46
 
152 빈 손의 의미 5
장길산
1115   2008-12-29 2008-12-29 16:38
 
151 홈 가족 여러분께 늘 감사하며..... 17
별빛사이
1233   2008-12-25 2008-12-25 12:17
 
150 즐거운 성탄~*^.^*~축복합니다 6
데보라
1080   2008-12-25 2008-12-25 02:34
 
149 ♣ Merry Christmas..!! 2
niyee
978   2008-12-24 2008-12-24 16:12
 
148 "911"운동?? 15
고운초롱
1155   2008-12-24 2008-12-24 11:56
 
147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10
은하수
2394   2008-12-23 2008-12-23 12:53
 
146 * ‘작업의 정석’, 분위기에 맞는 와인 고르기 4
Ador
1176   2008-12-23 2008-12-23 11:21
 
145 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2
보름달
1274   2008-12-22 2008-12-22 19:02
 
144 오늘 만큼은..... 3
야달남
1105   2008-12-22 2008-12-22 16:49
 
143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7
尹敏淑
1203   2008-12-22 2008-12-22 13:11
 
142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이유 4
보름달
1117   2008-12-19 2008-12-19 08:41
 
활짝 펴십시오
보름달
1063 11 2008-12-17 2008-12-17 23:20
활짝 펴십시오 첫째 손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눈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서 ...  
140 사랑은 채워지지 않는 빈 술잔입니다 4
장길산
1091   2008-12-17 2008-12-17 07:35
 
139 인생난로 12
별빛사이
1196   2008-12-15 2008-12-15 22:50
 
138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4
보름달
1252   2008-12-14 2008-12-14 17:33
 
137 ♡...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글...♡ 7
데보라
1198   2008-12-13 2008-12-13 09:46
 
136 눈물이 꼭 서러울때만 흐르는것은 아닙니다. 5
보름달
1228   2008-12-11 2008-12-11 19:28
 
135 "사랑해" 라는 말 3
장길산
1282   2008-12-11 2008-12-11 10:54
 
134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입니다^.^ 8
데보라
1232   2008-12-11 2008-12-11 02:32
 
133 1006개의 동전 1
야달남
1001   2008-12-10 2008-12-10 13:12
 
132 2008년 새롭게 지정된 세계 자연 유산 8곳과 세계 각처의 신비로운 주거공간(집)들 2
보름달
1028   2008-12-07 2008-12-07 18:46
 
131 내 가슴에 채우고 싶은 당신 (비어 있을 때 사랑은 문을 열어)
보름달
1316   2008-12-04 2008-12-04 20:53
 
130 12월의 시 - 이해인 3
야달남
5530   2008-12-02 2008-12-02 13:35
 
129 ♣ 저물녘 땅끝에 서다 /詩 김설하 1
niyee
973   2008-12-02 2008-12-02 12:59
 
128 인생 노을 4
보름달
1224   2008-12-02 2008-12-02 12:42
 
127 당신밖에 없습니다 2
장길산
1085   2008-12-01 2008-12-01 18:45
 
126 자전거 이야기 4
윤상철
1159   2008-11-30 2008-11-30 20:22
 
125 오랜만에 오른 삼각산! 10
슬기난
997   2008-11-30 2008-11-30 19:52
 
124 어여쁜 초롱이 시방~마니 떨리고 이써효.. 25
고운초롱
1481   2008-11-29 2008-11-29 14:17
 
123 사람보다 나은 개 이야기 6
보름달
1199   2008-11-29 2008-11-29 09:19
 
122 빵 껍질에 담긴 사랑 4
보름달
1106   2008-11-27 2008-11-27 18:58
 
121 사랑이라는 돌 4
보름달
1080   2008-11-26 2008-11-26 09:41
 
120 그대의 존재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7
보름달
1099   2008-11-23 2008-11-23 23:08
 
119 우리집 김장하는 날 11
발전
1104   2008-11-23 2008-11-23 18:41
 
118 마음이 마음을 만날때^^* (펌) 4
별빛사이
1154   2008-11-23 2008-11-23 16:23
 
117 ♣ 가을에 피고 진 들꽃 / 새빛 장성우 2
niyee
962   2008-11-23 2008-11-23 15:38
 
116 착한 아내와 나쁜아내 6
보름달
1057   2008-11-22 2008-11-22 20:29
 
115 오래 남을 사랑법 2
장길산
1129   2008-11-22 2008-11-22 14:57
 
114 하루를 즐겁게 사는 방법 5
야달남
1085   2008-11-21 2008-11-21 13:02
 
113 고향에 대한 시 모아모아 8
보름달
2289   2008-11-19 2008-11-19 13:21
 
112 有我無蛙 人生之恨 5
윤상철
1052   2008-11-18 2008-11-18 15:51
 
111 낚시로 맺은 소중한 인연 4
발전
1013   2008-11-18 2008-11-18 13:39
 
110 행복해지는 법 5
장길산
1088   2008-11-18 2008-11-18 12:01
 
109 가을 비 내리는 날... 9
은하수
1139   2008-11-15 2008-11-15 16:28
 
108 인생 / 초혜 신미화 1
산들애
1118   2008-11-15 2008-11-15 15:10
 
107 오직 하나 너 뿐인걸 / 무정 1
산들애
1085   2008-11-15 2008-11-15 15:06
 
106 이것이 사랑인가요 / 무정
산들애
1049   2008-11-15 2008-11-15 14:56
 
105 오십과 육십사이 3
장길산
1219   2008-11-14 2008-11-14 16:30
 
104 연필의 다섯 가지 특징 4
보름달
1120   2008-11-13 2008-11-13 23:24
 
103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 싶을까봐... 4
보름달
1079   2008-11-13 2008-11-13 00:36
 
102 사랑 속엔 새콤달콤한 알갱이가詩月:전영애 1
산들애
976   2008-11-12 2008-11-12 14:00
 
101 그립다는 것은...... 15
尹敏淑
1129   2008-11-12 2008-11-12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