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9.01.07 17:16:42 (*.126.67.177)
2161
40 / 0
댓글
2009.01.07 17:27:25 (*.126.67.177)
尹敏淑
게으른탓에 오랫만에 영상 올립니다.
홈가족님들
올 한해도 늘 행복하세요.
댓글
2009.01.07 21:38:59 (*.27.111.109)
고이민현
석양에 물든 넘실대는 강물,
그 위에 유유히 날개짓 하는 갈매기군상,
검은 그림자를 드리운 草木의 몸부림,
파바로티의 아베마리아 선률에
푹 젖어 보는 시간이라오.
저녁 강변으로 逆 발상....ㅎㅎㅎ
증도 작품 참 좋았어요.
댓글
2009.01.08 10:30:44 (*.175.62.115)
장길산
(중략)
우리 모두 태양을 바라보자.
그리고 그 무서운 속력을 느껴보자.
우리가 딛고 서 있는 이 大地도 ‘속력’ 위에 존재하고 있지 않은가.
속력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위기를 돌파하고 지식문명의 强者가 되고자 한다면
다른 나라보다 더 빠른 속력으로 전진할 일이다.
---- 이 인제 ---

黎明이 밝아오는 겨울새벽이
스라리듯 가슴에 와 닿는군요.
일찍 깨어있는 저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푸른솔숲의 어디쯤일지... 그려봅니다.
즐겨 감상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건강하시고요.
댓글
2009.01.08 13:45:52 (*.126.67.177)
尹敏淑
고이민현님!!

ㅎㅎ~~
늘 부지런하신 님의 성격을 봅니다.

제가 물을 참 좋아하지요.
얼마나 좋아하면
저 죽으면 물가에다 묻어준다고 할정도로요.

여명이던 석양이던
그 물가를 황홀하게 하는 매력이 있지요.
좋은이와 같이 하면 더 좋겠지요.
댓글
2009.01.08 13:51:24 (*.126.67.177)
尹敏淑
장길산님!!

저렇게 새해의 여명은 밝았지요.
해마다 새해가 되면
참 많은 계획들을 세우지만
과연 내가 얼만큼 실천했나
연말에 가서는 항상 후회뿐이지요.

이제 나이를 들어서인지
이젠 그런거 안합니다.ㅎㅎ~~
그져 건강하기만을 바랄뿐이지요.

님도 올한해 건강 하세요.
댓글
2009.01.08 23:12:21 (*.175.39.110)
보름달
잠시만 쉬어가는 거야

잠시만 쉬어가는 거야.
마음이 급하다 생각들 때 조금만 더 천천히 가자.
마음만 급할 뿐 발걸음은 더디기만 하니까...

잠시만 쉬어가는 거야.
마음이 급하다 생각들 때 조금만 더 천천히 가자.
마음만 급할 뿐 발걸음은 더디기만 하니까...

남들보다 조금 늦으면 어때...
언제든 내가 가고 싶은 곳까지 갈 수만 있으면 되는 거지 뭐...

잠시만 쉬어가는 거야.
지금 내 앞에 앞서가는 이의 뒷모습에 마음 조급해질지라도...
지금은 잠시 쉬어갈 때라 생각해.
내가 뛰고 싶을 때 그때 일어나 달려도 늦지 않아.

앞서 간 사람도 나처럼 지쳐 잠시 쉬어 갈 터이고
쉼으로 인해 힘을 얻은 나는 좀더 부지런히 달려가면 되는 거지 뭐...
주저앉아 포기만 하지 않으면
언젠간 원하는 곳까지 다다를 수 있을테니까...

기축년 새해에는 매일 맞이하는 하루 하루가 윤민숙님의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수천년을 말없이 흐르는 저 강만큼 우리의 인생도 쉼없이 흐르겠지만,
어느 가수의 노랫말처럼 우리네 인생은 흐르는 강에 비하면 아주 짧은 생을 살다가는것
부끄럽지 않게 살다 가고 싶습니다.
댓글
2009.01.09 08:18:26 (*.138.163.167)
여명
아침을 이렇게 포근히 맞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서...노래속에서.
어제오후 공항에서 내사랑하는 동생부부와
석별의정을 나누고 돌아오는길...
돌아오는길 보이는 서해안이
저렇게 붉었다우....
사랑이..다정이 병인가 보우..늘 이렇게 아프니..
아직도 기내에 있을 내사랑하는 동생...
간절히..간절히 기도드리는 마음으로 들어요.
동생 보고싶어요....
댓글
2009.01.09 15:18:14 (*.126.67.177)
尹敏淑
보름달님!!

새해선물로 넘 좋은글을 주셨네요.
언제나 마음만 바뻐서 동동거리는
성격급한 내게 딱 맞는 글인거 같습니다.

마음만 급하면 발걸음은 더디기만 하고
주저앉아 포기만 하지 않으면
언젠간 원하는 곳까지 다다를 수 있을테니까...

언제나 이렇게 좋은글과 성의있는 댓글에 감사드리고
기축년 올한해는
님의 가정에 좋은일만 가득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댓글
2009.01.09 15:23:33 (*.126.67.177)
尹敏淑
여명언니!!

사랑한다는 말보다
보고싶다는 말이 더 간절하고 애절하죠.
이 말을 들은 전 넘 행복합니다.

동생부부와 석별의 정을 나누고 돌아온
언니의 쓸쓸하고 허전한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누구 못지 않게 그마음 잘알지요.

올한해는
이미지속의 여명처럼
아니 언니의 닉처럼 여명이 밝아오기를 빕니다.
댓글
2009.01.09 22:04:01 (*.202.132.243)
Ador
고운 시어도 고웁지만...
영상작가로 대뷔하셔도 프로 경지이신듯......

출사 다니랴, 공부하랴....
세상사는 욕심이 대단하다는 건 알고는 있지만

부러운 마음에
이렇게라도 훼방을 놓지 않으면.....

그러하여도
흐르는 선율이
고운 마음을 가지라네요~ ㅎㅎㅎㅎㅎ
댓글
2009.01.10 11:54:51 (*.126.67.177)
尹敏淑
아도르님!!

ㅎㅎㅎ~~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직도 이렇게 철닥서리가 없지요.ㅋㅋ~~

오늘 이곳은 눈발이 휘날립니다.
일기예보에 제주도는
눈이 많이 온다고 하던데
오늘 하루도 조심하셔야겠어요.
그리구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그냥 두루 궁금합니다.
그져 올한해도 건강하시길 빕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200 풀잎에 맺친 물방울 처럼/ 詩: 신해 1
♣해바라기
2009-03-15 1887
199 ♬♪^ 멋 6
코^ 주부
2009-03-13 2264
198 밤새 내려준 봄비 / 詩:바위와구름 2
♣해바라기
2009-03-12 1893
197 ♣ 봄을 그리는 화가와 사진사 / 김설하 2
niyee
2009-03-11 1840
196 별 / 詩:이정하 3
♣해바라기
2009-03-09 1781
195 초롱이가 ~ 희망찬 새 봄을 델꼬 와써효^^ 31
고운초롱
2009-03-09 2721
194 ♬♪^. 꽃각씨 할머니 4
코^ 주부
2009-03-07 2040
193 절제된 아름다움 15
尹敏淑
2009-03-06 1991
192 밀려드는 그리움 / 詩:용혜원 1
♣해바라기
2009-03-06 1791
191 내가 당신에게 행복이길 5
장길산
2009-03-04 2010
190 ★^ 쪽팔리는 고백.↓ 3
코^ 주부
2009-03-03 1957
189 나무처럼 살고 싶다 7
尹敏淑
2009-03-03 1957
188 ♣ 그리움이 머무는 자리 / 새빛 장성우 1
niyee
2009-03-02 1730
187 *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7
Ador
2009-02-28 1893
186 ♣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4
화백
2009-02-27 1806
185 마음의 감옥 15
尹敏淑
2009-02-25 2095
184 당신을 마음으로 만나고 4
장길산
2009-02-25 1997
183 ♣ 양지 녘 홍매화 피던 날 -詩 김설하 3
niyee
2009-02-24 1715
182 비 오는 날에 마시는 커피 / 詩:오광수 5
♣해바라기
2009-02-22 1967
181 걸어나오기를......<펌> 5
별빛사이
2009-02-21 1828
180 ♬♪^ . 써방느마 울지 마르라. 9
코^ 주부
2009-02-19 1979
179 소금 15
尹敏淑
2009-02-19 1904
178 * 소금같은 말을 하는 사람 10
별빛사이
2009-02-18 1795
177 ♬♪^ . 꽃망울 터뜨리는 계절에 4
코^ 주부
2009-02-17 1930
176 행복은 마음속에서,, 6
은하수
2009-02-17 1851
175 9
尹敏淑
2009-02-15 1859
174 각종 볼거리**찬찬히 살펴보세요 20
장길산
2008-08-25 4020
173 때로 낯설게, 때로 서툴게
오작교
2009-02-11 1725
172 아름다운 마무리 / 법정스님 1
오작교
2009-02-09 1809
171 왜 이렇게 그대가 그리운지요 3
장길산
2009-02-05 1806
170 여자들은 모르지! 8
데보라
2009-02-05 1787
169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9
尹敏淑
2009-02-03 1966
168 사랑이라는 돌 3
데보라
2009-02-03 1795
167 ♣ 눈물겹도록 사랑한 사람 -詩 김설하
niyee
2009-01-31 1708
166 고마운일 9
尹敏淑
2009-01-23 2273
165 옆구리가 시린 님들을위한 동화 6
장길산
2009-01-16 2136
164 ♣ 마른꽃으로 핀 그리움 / 詩 하늘빛 최수월 2
niyee
2009-01-13 1963
163 눈발 / 정호승 7
尹敏淑
2009-01-12 2128
162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5
데보라
2009-01-11 1979
161 *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 펌 7
Ador
2009-01-09 2064
160 생동감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3
보름달
2009-01-08 1834
159 좋은 만남.... 7
데보라
2009-01-08 2623
아침강에서..... 11
尹敏淑
2009-01-07 2161
157 ♥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 4
장길산
2009-01-07 1962
156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이하며 6
보름달
2009-01-02 1931
155 새해의 기도! 6
슬기난
2009-01-01 2067
154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
niyee
2008-12-31 1749
153 아듀~"2008"- 희망~"2009" 3
데보라
2008-12-31 1841
152 빈 손의 의미 5
장길산
2008-12-29 1928
151 홈 가족 여러분께 늘 감사하며..... 17
별빛사이
2008-12-25 2098
150 즐거운 성탄~*^.^*~축복합니다 6
데보라
2008-12-25 1914
149 ♣ Merry Christmas..!! 2
niyee
2008-12-24 1751
148 "911"운동?? 15
고운초롱
2008-12-24 1964
147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10
은하수
2008-12-23 3210
146 * ‘작업의 정석’, 분위기에 맞는 와인 고르기 4
Ador
2008-12-23 1987
145 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2
보름달
2008-12-22 2119
144 오늘 만큼은..... 3
야달남
2008-12-22 1970
143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7
尹敏淑
2008-12-22 2126
142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이유 4
보름달
2008-12-19 1928
141 활짝 펴십시오
보름달
2008-12-17 1847
140 사랑은 채워지지 않는 빈 술잔입니다 4
장길산
2008-12-17 1865
139 인생난로 12
별빛사이
2008-12-15 1978
138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4
보름달
2008-12-14 2077
137 ♡...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글...♡ 7
데보라
2008-12-13 2006
136 눈물이 꼭 서러울때만 흐르는것은 아닙니다. 5
보름달
2008-12-11 2020
135 "사랑해" 라는 말 3
장길산
2008-12-11 2067
134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입니다^.^ 8
데보라
2008-12-11 2037
133 1006개의 동전 1
야달남
2008-12-10 1781
132 2008년 새롭게 지정된 세계 자연 유산 8곳과 세계 각처의 신비로운 주거공간(집)들 2
보름달
2008-12-07 1799
131 내 가슴에 채우고 싶은 당신 (비어 있을 때 사랑은 문을 열어)
보름달
2008-12-04 2124
130 12월의 시 - 이해인 3
야달남
2008-12-02 6353
129 ♣ 저물녘 땅끝에 서다 /詩 김설하 1
niyee
2008-12-02 1737
128 인생 노을 4
보름달
2008-12-02 2031
127 당신밖에 없습니다 2
장길산
2008-12-01 1848
126 자전거 이야기 4
윤상철
2008-11-30 2013
125 오랜만에 오른 삼각산! 10
슬기난
2008-11-30 1802
124 어여쁜 초롱이 시방~마니 떨리고 이써효.. 25
고운초롱
2008-11-29 2315
123 사람보다 나은 개 이야기 6
보름달
2008-11-29 2118
122 빵 껍질에 담긴 사랑 4
보름달
2008-11-27 1921
121 사랑이라는 돌 4
보름달
2008-11-26 1874
120 그대의 존재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7
보름달
2008-11-23 1942
119 우리집 김장하는 날 11
발전
2008-11-23 1917
118 마음이 마음을 만날때^^* (펌) 4
별빛사이
2008-11-23 1958
117 ♣ 가을에 피고 진 들꽃 / 새빛 장성우 2
niyee
2008-11-23 1731
116 착한 아내와 나쁜아내 6
보름달
2008-11-22 1845
115 오래 남을 사랑법 2
장길산
2008-11-22 1930
114 하루를 즐겁게 사는 방법 5
야달남
2008-11-21 1880
113 고향에 대한 시 모아모아 8
보름달
2008-11-19 3141
112 有我無蛙 人生之恨 5
윤상철
2008-11-18 1883
111 낚시로 맺은 소중한 인연 4
발전
2008-11-18 1787
110 행복해지는 법 5
장길산
2008-11-18 1883
109 가을 비 내리는 날... 9
은하수
2008-11-15 1910
108 인생 / 초혜 신미화 1
산들애
2008-11-15 1919
107 오직 하나 너 뿐인걸 / 무정 1
산들애
2008-11-15 1922
106 이것이 사랑인가요 / 무정
산들애
2008-11-15 1870
105 오십과 육십사이 3
장길산
2008-11-14 2051
104 연필의 다섯 가지 특징 4
보름달
2008-11-13 1934
103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 싶을까봐... 4
보름달
2008-11-13 1842
102 사랑 속엔 새콤달콤한 알갱이가詩月:전영애 1
산들애
2008-11-12 1867
101 그립다는 것은...... 15
尹敏淑
2008-11-12 1928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