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제목+내용
제목
내용
처음으로
방명록으로
쓸만한 곳간으로
공부하는 곳으로
잊혀진 시간으로
테마음악방으로
클래식음악방으로
오작교의 영상시
영상시
손종일 연작 영상시
마음의 샘터
마음의 샘터
법정스님의 글
긍정의 한 줄
태그없는 詩
건강한 사람들
시낭송 게시판
좋은 사람들
자유게시판
묻고 답하고
테마음악방
로그인
로그인 유지
회원가입
ID/PW 찾기
인증메일 재발송
최근 게시글
존재의 이유 / 손종일(Zamia...
[
1
]
링크가 끊어진 게시물들은 ...
[
1
]
버리고 떠나기
[
1
]
행여 아십니까 / 한시종(Nos...
[
1
]
길 위에서 / 이정하(Forgive...
[
1
]
타다가 남은 것들(박건호 詩...
그런 사람이 있어요 / 김윤...
[
1
]
인연(因緣) / 한시종(Chopin...
[
1
]
추억, 오래도록 아픔 / 이정...
[
1
]
5월에 / 박두진(Tango - Vik...
[
1
]
눈물병 / 한시종(Beloved -...
[
1
]
비처럼 내리는 당신 / 이효...
[
1
]
고독과 그리움 / 조병화(Pia...
[
1
]
그리움으로 봄비가 내리면 /...
[
1
]
당신의 봄비 / 유진하(Sombr...
[
1
]
커피향으로 오는 그리움 / ...
[
1
]
봄비 오는 저녁 / 유성순(배...
[
1
]
언제나 봄빛같이 / 오광수(B...
[
1
]
세상에 나에게도 이런일이~
[
1
]
작은 애플 망고
[
2
]
최근 댓글
얼마전 한국을 떠나 타국에 ...
수고 많으시내요 오작교님...
사람들은 그 아무에게도 ...
사랑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
가슴 저린 아픔을 삭히지 ...
위 영상들은 달링하버님께서...
차분하게 비가 내리는 아침...
" 안올거야 그사람." "...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시...
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회원가입
로그인
사랑이라는 돌
데보라
https://park5611.pe.kr/xe/Gasi_04/53225
2009.02.03
08:05:17 (*.206.253.46)
669
18
/
0
목록
사랑이라는 돌
한 사내가 마음이라는 도시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그 도시의 마음들은
모두 문을 걸어 잠근채 열어주지 않아서
마음 안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사내는 지혜로운 사람을 찾아가서 물었습니다.
"마음들이 모두 하나같이 닫혀 있으니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문을 열심히 두드려도
열릴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흰 돌 하나를 건네주며 말했습니다.
"이 돌을 지니고 가도록 하십시오.
이것만 있으면 어떤 마음이라도 열수 있을 것 입니다.
아무리 완고한 마음이더라도 말입니다."
사내는 지혜로운 사람이 건네는 돌을 받아들고서
다시 마음의 도시로 떠났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미처 문을 두드리기도 전에
수많은 마음들이 문을 활짝 열고서
그를 들어오라고 초대 하였습니다.
사내는 그것이 너무 놀랍고 좋아서
돌을 준 지혜로운 사람에게 달려 갔습니다.
"이 흰 돌은 무척 신기합니다.
이 돌 덕분에 아주 쉽게
마음의 문이 열렸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것만 있으면 어떤 마음도
당신에게 문을 열어 줄 것입니다."
사내가 궁금하여 물었습니다.
"이 돌이 대체 무엇입니까?"
지혜로운 사람이 말했습니다.
"바로 사랑이라는 돌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누군가로부터
매일 벽돌 한 장씩을 받는다면
다리를 만드는 데 쓰겠습니까?
아니면 벽을 쌓는 데 쓰겠습니까?
만약 여러분들이 누군가로부터
망치 하나를 받아서 일을 한다면
다리를 허무는 데 쓰겠습니까?
아니면 벽을 허무는 데 쓰겠습니까?
세상이 각박하다고 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높은 벽으로 갈라져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벽만 높이 쌓은 채 살아가기 때문에
불신과 다툼이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마음을 여는 일입니다.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고 자신의 진실과 사랑이
자유롭게 오고갈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좋은글>
이 게시물을
목록
2009.02.04
02:55:25 (*.206.253.46)
데보라
오늘도 난 사랑이라는 이름의 돌 하나를
올려 놓고 마음을 열어 봅니다
2009.02.08
17:03:07 (*.236.188.56)
방관자
저도 언젠가 그 돌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은 기억이.....
세상살이에 묻혀 지내다 언젠가 잃어 버린것 같군요.
어디서 어떻게 잃어 버렸는지, 곰곰히 생각 해보고 돌을 찿으러 나서야 겠읍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2009.02.11
22:15:33 (*.45.220.2)
마이내님
마음으 창문을 활짝열고 자신으 진실과 사랑이
자유롭게 오고갈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가슴에 와닺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022-04-26
11313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오작교
2010-07-18
63922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2007-06-19
64569
2570
♣ 양지 녘 홍매화 피던 날 -詩 김설하
3
niyee
2009-02-24
627
2569
비 오는 날에 마시는 커피 / 詩:오광수
5
♣해바라기
2009-02-22
862
2568
걸어나오기를......<펌>
5
별빛사이
2009-02-21
690
2567
♬♪^ . 써방느마 울지 마르라.
9
코^ 주부
2009-02-19
900
2566
소금
15
尹敏淑
2009-02-19
778
2565
* 소금같은 말을 하는 사람
10
별빛사이
2009-02-18
731
2564
♬♪^ . 꽃망울 터뜨리는 계절에
4
코^ 주부
2009-02-17
842
2563
행복은 마음속에서,,
6
은하수
2009-02-17
790
2562
빛
9
尹敏淑
2009-02-15
727
2561
각종 볼거리**찬찬히 살펴보세요
20
장길산
2008-08-25
2732
2560
때로 낯설게, 때로 서툴게
오작교
2009-02-11
614
2559
아름다운 마무리 / 법정스님
1
오작교
2009-02-09
722
2558
왜 이렇게 그대가 그리운지요
3
장길산
2009-02-05
765
2557
여자들은 모르지!
8
데보라
2009-02-05
737
2556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9
尹敏淑
2009-02-03
863
사랑이라는 돌
3
데보라
2009-02-03
669
2554
♣ 눈물겹도록 사랑한 사람 -詩 김설하
niyee
2009-01-31
559
2553
고마운일
9
尹敏淑
2009-01-23
1075
2552
옆구리가 시린 님들을위한 동화
6
장길산
2009-01-16
844
2551
♣ 마른꽃으로 핀 그리움 / 詩 하늘빛 최수월
2
niyee
2009-01-13
844
목록
쓰기
첫 페이지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끝 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취소
Close Login Forms
XE Login
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유지
회원가입
ID/PW 찾기
인증메일 재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