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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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마음으로 만나고.. 순수한 영혼으로 깊은 산골짜기.. 졸졸 흐르는 맑은 시냇물처럼 흘러 당신께 닿았을 때였습니다. 내 마음이 가장 평화로웠을 때는 봄 햇살처럼 따뜻한 내 어머니를 그리워 하듯 그렇게 당신을 그리워했을 때였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지만.. 너무나 부족하고 미약한 내 자신 초라하게 느껴지는 때였습니다. 내 마음이 가장 아팠을 때는 내 두눈으로 당신을 그리워했을 때였습니다. 너무도 따뜻하고 다정해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웠던 당신 모습 내 가슴에 새겨져.. 아프고 매일 다정한 당신의 눈빛을 바라 볼 수 없음이 아프고 내 마음속에 당신의 향기 전부를 오롯이 다 담을 수 없음도 아팠습니다. 내 마음이 가장 허무했을 때는 삶의 고달픔이 내 마음을 어지렵혀 내 정신이 혼미해 당신이 내 안에 계신 걸 잠깐 잊을 때였습니다. 아름다운 꽃을 봐도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흰구름을 바라봐도 부드러운 바람이 나를 감싸도 아무런 느낌도 없는 내가 없는 때였습니다. 당신을 만나 슬프고 아프고 허무했던 때는 한해동안 불어 오는 태풍의 숫자만큼 적었고 사계절 쏟아지는 소낙비만큼이나 많았으니까요. 당신을 참으로 많이 사랑하기에.. 당신께 짐이되는 사랑 드릴 수 없기에 영원히 당신을 아름답게 사랑하기 위해 아픔보단 행복해지는 사랑을 할것입니다. 나도 없을 내 삶의 햇살이시고 유일한 기쁨이신 당신 당신이 계시기에.. 내 삶이 늘 밝아지고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 |
그것만으로도 행복하겠지요.
좋은 글로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애써 이러한 글을 올리는 수고를 생각해서라도
한줄의 답글이라도 남기는 마음이 있는 홈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것은
저만의 바램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