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화백
https://park5611.pe.kr/xe/Gasi_04/53372
2009.02.27 00:42:42 (*.87.149.229)
988
16 / 0
4
목록

>











♣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그


행실로


쓴맛을 되씹게 되고


마음이 선하고 인자한


사람은 그 행동으로 진미를 한껏 즐기게 됩니다.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


무릇 시선을 얼굴에만 두게 되면


오만한 것 같이 보이고 허리띠에 두게 되면


근심하는 것같이 보이고


너무 기울이면간사하게 보이게 된다.









사람은


온순하고 공손 하면서도
엄숙 해야 하며


위험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아야 하고


공손 하면서도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또


너무 온순하면


엄숙을 잃기 쉽고


너무 위엄이 있으면


친근감이 적어지고 너무 공손하면


부자연 스러워


사람은


모름지기 중용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합니다.









다산 " 정약용 "선생은


평소에


가르치시기를 발은


무겁게 하고 손은 공손하게 가지고









입은


다물어야 하고


머리는 곧게 하고


눈은


단정하게 가지고


인상은


정숙하게 가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행동의


그


기본은 몸가짐이요









무릎을 벌리고 서지 말 것이며


뒷짐을 지고 서지 말 것이며


서 있을 때


손가락을 벌리지 말 것이며


몸의


중심이잡히지 않는 자세를 취하지 말라.









이상과 같은 자세는


곧


자신의 인격에 마이너스를


가져오는 자세이므로 삼가야 한다 했습니다.









무릇


행동은 공경스럽게 하고


용모가 엄숙하면 생각이 깊은 듯 보이며


말을


안정되게 하면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사사로운


욕심을 좇아서도 안 되며


뜻을


지나치게 넘쳐도 안 되며


즐거움을


지나치게 극에 이르러서도 안 된다.









어질고


현명한 사람을


가까이 하되 두려워 할 것이며


재물을 쌓아놓되 쓸 줄을 알아야하고









편안한 것을


편안하게 여기되


능히


그것을 옮길 줄도 알아야 한다.









재물을


대하되 굳이


얻으려고 하지 말고







어려운 일에


임하여서는 굳이 묘면 하려고 하지 말며


서로


다투되 이기려고 하지 말고


물건을


나누어 갖되 굳이 많이 가지려 하지 말라,









의심나는


일이 있더라도


굳이 따지려 들지 말며









성실한


행동은 자기보다


남을 이롭게 하며







인간은


행동에 의해서


스스로


만들어 나아가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위대한 종말은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라 합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9.02.28 01:53:03 (*.202.140.138)
Ador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는 것 같습니다 화백님~
반갑습니다.
댓글
2009.02.28 14:53:15 (*.87.149.229)
화백


Ador님!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뵙길 바라며
이번 주말도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라면서
늘 건강하세요^^**
댓글
2009.02.28 16:03:26 (*.126.67.177)
尹敏淑
좋은글 가슴에 담아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댓글
2009.03.01 12:20:28 (*.222.19.236)
똑순이
위대한 종말은 지식이아니라 행동 입니다
마음에 되 새기며
좋은글 감사히 잘 보았읍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200 풀잎에 맺친 물방울 처럼/ 詩: 신해 1
♣해바라기
 1006   2009-03-15 2009-03-15 21:12
 
199 ♬♪^ 멋 6
코^ 주부
 1374   2009-03-13 2009-03-13 00:05
 
198 밤새 내려준 봄비 / 詩:바위와구름 2
♣해바라기
 1054   2009-03-12 2009-03-12 00:15
 
197 ♣ 봄을 그리는 화가와 사진사 / 김설하 2
niyee
 980   2009-03-11 2009-03-11 19:09
 
196 별 / 詩:이정하 3
♣해바라기
 964   2009-03-09 2009-03-09 20:22
 
195 초롱이가 ~ 희망찬 새 봄을 델꼬 와써효^^ 31
고운초롱
 1548   2009-03-09 2009-03-09 11:14
 
194 ♬♪^. 꽃각씨 할머니 4
코^ 주부
 1134   2009-03-07 2009-03-07 17:36
 
193 절제된 아름다움 15
尹敏淑
 1111   2009-03-06 2009-03-06 19:05
 
192 밀려드는 그리움 / 詩:용혜원 1
♣해바라기
 997   2009-03-06 2009-03-06 13:51
 
191 내가 당신에게 행복이길 5
장길산
 1116   2009-03-04 2009-03-04 15:36
 
190 ★^ 쪽팔리는 고백.↓ 3
코^ 주부
 1151   2009-03-03 2009-03-03 15:27
 
189 나무처럼 살고 싶다 7
尹敏淑
 1096   2009-03-03 2009-03-03 14:50
 
188 ♣ 그리움이 머무는 자리 / 새빛 장성우 1
niyee
 927   2009-03-02 2009-03-02 11:39
 
187 *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7
Ador
 1004   2009-02-28 2009-02-28 01:25
 
♣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4
화백
 988 16 2009-02-27 2009-02-27 00:42
♣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그 행실로 쓴맛을 되씹게 되고 마음이 선하고 인자한 사람은 그 행동으로 진미를 한껏 즐기게 됩니다.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 무릇 시선을 얼굴에만 두게 되면 오만한 것 같이 보이고 허리띠에 두게 되...  
185 마음의 감옥 15
尹敏淑
 1203   2009-02-25 2009-02-25 18:09
 
184 당신을 마음으로 만나고 4
장길산
 1133   2009-02-25 2009-02-25 11:49
 
183 ♣ 양지 녘 홍매화 피던 날 -詩 김설하 3
niyee
 929   2009-02-24 2009-02-24 15:33
 
182 비 오는 날에 마시는 커피 / 詩:오광수 5
♣해바라기
 1140   2009-02-22 2009-02-22 22:04
 
181 걸어나오기를......<펌> 5
별빛사이
 966   2009-02-21 2009-02-21 18:40
 
180 ♬♪^ . 써방느마 울지 마르라. 9
코^ 주부
 1164   2009-02-19 2009-02-19 18:31
 
179 소금 15
尹敏淑
 1045   2009-02-19 2009-02-19 18:31
 
178 * 소금같은 말을 하는 사람 10
별빛사이
 1006   2009-02-18 2009-02-18 20:54
 
177 ♬♪^ . 꽃망울 터뜨리는 계절에 4
코^ 주부
 1109   2009-02-17 2009-02-17 15:12
 
176 행복은 마음속에서,, 6
은하수
 1043   2009-02-17 2009-02-17 01:10
 
175 빛 9
尹敏淑
 1010   2009-02-15 2009-02-15 16:48
 
174 각종 볼거리**찬찬히 살펴보세요 20
장길산
 3117   2008-08-25 2008-08-25 11:35
 
173 때로 낯설게, 때로 서툴게
오작교
 902   2009-02-11 2012-05-27 22:02
 
172 아름다운 마무리 / 법정스님 1
오작교
 977   2009-02-09 2010-01-18 15:09
 
171 왜 이렇게 그대가 그리운지요 3
장길산
 1021   2009-02-05 2009-02-05 10:46
 
170 여자들은 모르지! 8
데보라
 999   2009-02-05 2009-02-05 01:39
 
169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9
尹敏淑
 1122   2009-02-03 2009-02-03 16:45
 
168 사랑이라는 돌 3
데보라
 956   2009-02-03 2009-02-03 08:05
 
167 ♣ 눈물겹도록 사랑한 사람 -詩 김설하
niyee
 860   2009-01-31 2009-01-31 16:43
 
166 고마운일 9
尹敏淑
 1388   2009-01-23 2009-01-23 19:56
 
165 옆구리가 시린 님들을위한 동화 6
장길산
 1100   2009-01-16 2009-01-16 15:08
 
164 ♣ 마른꽃으로 핀 그리움 / 詩 하늘빛 최수월 2
niyee
 1105   2009-01-13 2009-01-13 17:33
 
163 눈발 / 정호승 7
尹敏淑
 1257   2009-01-12 2009-01-12 19:37
 
162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5
데보라
 1134   2009-01-11 2009-01-11 05:42
 
161 *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 펌 7
Ador
 1200   2009-01-09 2009-01-09 21:30
 
160 생동감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3
보름달
 971   2009-01-08 2009-01-08 23:32
 
159 좋은 만남.... 7
데보라
 1733   2009-01-08 2009-01-08 05:08
 
158 아침강에서..... 11
尹敏淑
 1275   2009-01-07 2009-01-07 17:16
 
157 ♥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 4
장길산
 1102   2009-01-07 2009-01-07 12:35
 
156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이하며 6
보름달
 1123   2009-01-02 2009-01-02 23:41
 
155 새해의 기도! 6
슬기난
 1218   2009-01-01 2009-01-01 10:45
 
154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
niyee
 969   2008-12-31 2008-12-31 12:09
 
153 아듀~"2008"- 희망~"2009" 3
데보라
 1039   2008-12-31 2008-12-31 04:46
 
152 빈 손의 의미 5
장길산
 1106   2008-12-29 2008-12-29 16:38
 
151 홈 가족 여러분께 늘 감사하며..... 17
별빛사이
 1220   2008-12-25 2008-12-25 12:17
 
150 즐거운 성탄~*^.^*~축복합니다 6
데보라
 1071   2008-12-25 2008-12-25 02:34
 
149 ♣ Merry Christmas..!! 2
niyee
 965   2008-12-24 2008-12-24 16:12
 
148 "911"운동?? 15
고운초롱
 1143   2008-12-24 2008-12-24 11:56
 
147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10
은하수
 2386   2008-12-23 2008-12-23 12:53
 
146 * ‘작업의 정석’, 분위기에 맞는 와인 고르기 4
Ador
 1172   2008-12-23 2008-12-23 11:21
 
145 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2
보름달
 1265   2008-12-22 2008-12-22 19:02
 
144 오늘 만큼은..... 3
야달남
 1097   2008-12-22 2008-12-22 16:49
 
143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7
尹敏淑
 1191   2008-12-22 2008-12-22 13:11
 
142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이유 4
보름달
 1104   2008-12-19 2008-12-19 08:41
 
141 활짝 펴십시오
보름달
 1053   2008-12-17 2008-12-17 23:20
 
140 사랑은 채워지지 않는 빈 술잔입니다 4
장길산
 1073   2008-12-17 2008-12-17 07:35
 
139 인생난로 12
별빛사이
 1187   2008-12-15 2008-12-15 22:50
 
138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4
보름달
 1244   2008-12-14 2008-12-14 17:33
 
137 ♡...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글...♡ 7
데보라
 1183   2008-12-13 2008-12-13 09:46
 
136 눈물이 꼭 서러울때만 흐르는것은 아닙니다. 5
보름달
 1218   2008-12-11 2008-12-11 19:28
 
135 "사랑해" 라는 말 3
장길산
 1274   2008-12-11 2008-12-11 10:54
 
134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입니다^.^ 8
데보라
 1223   2008-12-11 2008-12-11 02:32
 
133 1006개의 동전 1
야달남
 983   2008-12-10 2008-12-10 13:12
 
132 2008년 새롭게 지정된 세계 자연 유산 8곳과 세계 각처의 신비로운 주거공간(집)들 2
보름달
 1020   2008-12-07 2008-12-07 18:46
 
131 내 가슴에 채우고 싶은 당신 (비어 있을 때 사랑은 문을 열어)
보름달
 1306   2008-12-04 2008-12-04 20:53
 
130 12월의 시 - 이해인 3
야달남
 5522   2008-12-02 2008-12-02 13:35
 
129 ♣ 저물녘 땅끝에 서다 /詩 김설하 1
niyee
 966   2008-12-02 2008-12-02 12:59
 
128 인생 노을 4
보름달
 1218   2008-12-02 2008-12-02 12:42
 
127 당신밖에 없습니다 2
장길산
 1077   2008-12-01 2008-12-01 18:45
 
126 자전거 이야기 4
윤상철
 1147   2008-11-30 2008-11-30 20:22
 
125 오랜만에 오른 삼각산! 10
슬기난
 986   2008-11-30 2008-11-30 19:52
 
124 어여쁜 초롱이 시방~마니 떨리고 이써효.. 25
고운초롱
 1471   2008-11-29 2008-11-29 14:17
 
123 사람보다 나은 개 이야기 6
보름달
 1182   2008-11-29 2008-11-29 09:19
 
122 빵 껍질에 담긴 사랑 4
보름달
 1097   2008-11-27 2008-11-27 18:58
 
121 사랑이라는 돌 4
보름달
 1076   2008-11-26 2008-11-26 09:41
 
120 그대의 존재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7
보름달
 1091   2008-11-23 2008-11-23 23:08
 
119 우리집 김장하는 날 11
발전
 1096   2008-11-23 2008-11-23 18:41
 
118 마음이 마음을 만날때^^* (펌) 4
별빛사이
 1148   2008-11-23 2008-11-23 16:23
 
117 ♣ 가을에 피고 진 들꽃 / 새빛 장성우 2
niyee
 948   2008-11-23 2008-11-23 15:38
 
116 착한 아내와 나쁜아내 6
보름달
 1048   2008-11-22 2008-11-22 20:29
 
115 오래 남을 사랑법 2
장길산
 1116   2008-11-22 2008-11-22 14:57
 
114 하루를 즐겁게 사는 방법 5
야달남
 1073   2008-11-21 2008-11-21 13:02
 
113 고향에 대한 시 모아모아 8
보름달
 2281   2008-11-19 2008-11-19 13:21
 
112 有我無蛙 人生之恨 5
윤상철
 1042   2008-11-18 2008-11-18 15:51
 
111 낚시로 맺은 소중한 인연 4
발전
 1000   2008-11-18 2008-11-18 13:39
 
110 행복해지는 법 5
장길산
 1079   2008-11-18 2008-11-18 12:01
 
109 가을 비 내리는 날... 9
은하수
 1125   2008-11-15 2008-11-15 16:28
 
108 인생 / 초혜 신미화 1
산들애
 1105   2008-11-15 2008-11-15 15:10
 
107 오직 하나 너 뿐인걸 / 무정 1
산들애
 1068   2008-11-15 2008-11-15 15:06
 
106 이것이 사랑인가요 / 무정
산들애
 1036   2008-11-15 2008-11-15 14:56
 
105 오십과 육십사이 3
장길산
 1209   2008-11-14 2008-11-14 16:30
 
104 연필의 다섯 가지 특징 4
보름달
 1103   2008-11-13 2008-11-13 23:24
 
103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 싶을까봐... 4
보름달
 1068   2008-11-13 2008-11-13 00:36
 
102 사랑 속엔 새콤달콤한 알갱이가詩月:전영애 1
산들애
 964   2008-11-12 2008-11-12 14:00
 
101 그립다는 것은...... 15
尹敏淑
 1117   2008-11-12 2008-11-12 13:25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