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은느낌

https://park5611.pe.kr/xe/Gasi_04/53491

2009.03.18 16:23:26 (*.35.215.136)

1404

14 / 0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추위에 떨어본 사람일 수록 
태양의 따뜻함을 알고 
인생의 괴로움을 겪어온 사람일 수록 
생명의 존귀함을 안다고
어떤 시인은 말했지요.

자신의 생명을 건 
실천에서 스며나온 말은 
한마디 한마디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등불이 되어 빛날 것입니다.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나이들어 가는 것은 어찌 보면 
열정을 잃어 가는 삶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궁금해지는 일도 많아 지고
섭섭한 일도 많아 지고 
때론 노파심으로 말이 많아 질 수도 있습니다.

경험한 수많은 사건들로 진중해 지고 
노련해 지기도 하지만
그 경험들이 스스로를 얽어매여 
굳어진 마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너그럽고 지켜볼 수 있는 
아량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는 먹어도 스스로의 모자람을 
인정할 수 있는 여유도 갖고 싶습니다.

위엄은 있으나 친절하고
어두워지는 눈으로도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이 게시물을

2009.03.19 11:50:05 (*.2.17.115)

고운초롱

울 좋은느낌님.

안뇽?
울산 큰애기들이랑 모두 잘 지내신쥐........^^
보고시푸네요^^
자~~~~~알 사라써?

초롱이두
하루면 몇백명의 회원들을 만나게 되는데...
남을 보구 마니 느끼며..
나의 부족한 것을 채워나가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맘의 와 닿는 좋은글 담아가요

근데..
이쁜 느낌이
자주 만날 수있으면 차..........암 조케..........따....ㅎ

암튼
시방 흐르는 아름다운 음악처럼
예쁜 봄꽃처럼
울 삶도 아름다운 날들만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요^^

울 좋은느낌님~!사랑해요~빵긋

2009.03.19 11:50:51 (*.2.17.115)

고운초롱

2009.03.19 15:08:55 (*.35.215.136)

좋은느낌

2009.03.20 16:10:25 (*.222.19.208)

똑순이

나이가 들어 갈수록 아쉽고 후희되는일이 더 많아지네요
좀더 열심이 살을걸 더열심이 노력할것
그래 지금더 하루가 더 귀중하고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무엇이든 배우려 노력하고 있네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300	♣ 단 한번의 삶을 위해 / 바위와구름		niyee	1178		2009-08-20	2009-08-20 10:14
300
299	기적같은 현실 1		허정	1281		2009-08-20	2009-08-20 10:03
299
298	인생은 혼자라는 말밖에 외 / 조병화		琛淵	1373		2009-08-19	2009-08-19 11:19
298
297	가을 바람 외 / 임 화 2		琛淵	1395		2009-08-18	2009-08-18 09:09
297
296	아지매는 할매되고... 2		달마	1857		2009-08-17	2009-08-17 16:09
296
295	♬♪^ . 어머 어머 어머머 7		코^ 주부	1700		2009-08-17	2009-08-17 10:25
295
294	님의 손길 외 / 한용운		琛淵	1477		2009-08-17	2009-08-17 05:57
294
293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영랑(金永郞)		琛淵	1997		2009-08-14	2009-08-14 09:34
293
292	별을 쳐다보며 외 /노천명		琛淵	1609		2009-08-13	2009-08-13 09:18
292
291	♬♪^ `보소` 손 한번 쟈브볼 량 교 4		코^ 주부	1348		2009-08-12	2009-08-12 12:28
291
290	내 탓으로 돌리면..		좋은느낌	1188		2009-08-12	2009-08-12 10:27
290
289	꽃 외 / 김춘수		琛淵	1367		2009-08-11	2009-08-11 11:39
289
288	그거 아세요. / 詩 : 이명분		♣해바라기	1243		2009-08-10	2009-08-10 23:51
288
287	시인들 외1 / 이제하		琛淵	1187		2009-08-10	2009-08-10 06:55
287
286	반드시 일어날 것을 믿으며... 2		허정	1216		2009-08-10	2009-08-10 01:36
286
285	노을 외 / 이제하		琛淵	1448		2009-08-09	2009-08-09 07:41
285
284	침묵하는 연습 5		尹敏淑	1218		2009-08-08	2009-08-08 20:52
284
283	♬♪^ 오지라바 & 오지레비 5		코^ 주부	1429		2009-08-04	2009-08-04 22:25
283
282	♣ 아침이 머무는 창밖 풍경 -詩 김설하		niyee	1199		2009-08-02	2009-08-02 13:32
282
281	사진으로나마 인사 올립니다~ 10		허정	1476		2009-07-31	2009-07-31 17:02
281
280	참 좋은 사람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1224		2009-07-30	2009-07-30 21:31
280
279	사랑과 집착 5		장길산	1463		2009-07-27	2009-07-27 15:41
279
278	♬♪^. 이 얼마나 황홀한 세상인가. 6		코^ 주부	1472		2009-07-26	2009-07-26 00:27
278
277	♣ 노을빛처럼 타오르는 고백 / 조용순 2		niyee	1207		2009-07-23	2009-07-23 15:58
277
276	호반의 그리움 / 詩 : 박광호 3		♣해바라기	1197		2009-07-23	2009-07-23 14:05
276
275	사랑 9		尹敏淑	1378		2009-07-21	2009-07-21 19:38
275
274		사랑하고.. 있거든요 4	장길산	1256		2009-07-20	2009-07-20 17:12
274
273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9		별빛사이	1379		2009-07-18	2009-07-18 22:51
273
272	그대와 나 / 詩 : 김선숙 3		♣해바라기	1212		2009-07-18	2009-07-18 11:46
272
271	하늘이 파란 날이 그리우시죠?? 15		尹敏淑	1331		2009-07-17	2009-07-17 17:37
271
270		싸우지 말고 삽시다 2	장길산	1276		2009-07-15	2009-07-15 13:02
270
269	♬♪^ . 홀 랑 사리마다까정 다 저즌넘 2		코^ 주부	1468		2009-07-14	2009-07-14 15:19
269
268	초복날 아침~보고시픈 울 님의 "안부" 를 물으며ㅎㅎ 18		고운초롱	1624		2009-07-14	2009-07-14 10:59
268
267	들꽃언덕에서 알았다 15		尹敏淑	1321		2009-07-13	2009-07-13 19:09
267
266	나는 늘 꼴찌의 삶 입니다 4		장길산	1220		2009-07-13	2009-07-13 16:55
266
265	♣ 초록빛 행복 / 하늘빛 최수월 2		niyee	1197		2009-07-08	2009-07-08 10:12
265
264	사랑은 아름다워 / 詩 : 장진순 1		♣해바라기	1278		2009-07-06	2009-07-06 15:51
264
263	♬♪^ . 바닷가에서 6		코^ 주부	1569		2009-07-02	2009-07-02 10:58
263
262	문학이 있는 인생은 / 詩 : 김춘경 3		♣해바라기	1214		2009-07-01	2009-07-01 23:26
262
261	♬+♥ = "아름다운 수작" 2		코^ 주부	1470		2009-06-30	2009-10-11 12:17
261
260	♣ 내가 사랑하는 이유 넷 -詩 김설하 1		niyee	1214		2009-06-29	2009-06-29 11:56
260
259		석잔 술의 깊은 뜻 2	장길산	1284		2009-06-29	2009-06-29 10:54
259
258	* 벼랑 아래 집을 짓고 사는 마을 - 스페인 세테닐 6		Ador	1262		2009-06-24	2009-06-24 12:22
258
257		혼자라는 외로움에.. 6	장길산	1361		2009-06-23	2009-06-23 16:46
257
256	♬♪^. 운명 (運命) 5		코^ 주부	1486		2009-06-20	2009-06-20 10:04
256
255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1	새매기뜰	1237		2009-06-20	2009-06-20 09:45
255
254	♣ 지워지지 않는 그 말 / 박광호 1		niyee	1225		2009-06-19	2009-06-19 14:16
254
253	초롱이 아주 쬐금은 이뽀욤? 28		고운초롱	1598		2009-06-18	2009-06-18 10:36
253
252	어제보다 더 당신을 사랑합니다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1229		2009-06-12	2009-06-12 00:09
252
251	♣ 내 인생 旅程(여정)의 종착역 /바위와구름 1		niyee	1195		2009-06-10	2009-06-10 17:50
251
250	슬픈 침묵 / 詩 : 카암 3		♣해바라기	1527		2009-06-09	2009-06-09 21:33
250
249		중년의 진정한 사랑 8	장길산	1577		2009-06-06	2009-06-06 14:31
249
248	내 인생 旅程(여정)의 종착역 / 詩 : 바위와구름 1		♣해바라기	1431		2009-06-04	2009-06-04 15:16
248
247	♣ 산 넘고, 물 건너며 / 박광호		niyee	1145		2009-06-01	2009-06-01 18:14
247
246	보리수 나무 열매의 효능 4		별빛사이	1820		2009-05-30	2009-05-30 23:51
246
245	불타는 열정 7		尹敏淑	1402		2009-05-29	2009-05-29 19:53
245
244	황홀한 약속 / 詩 : 박현진		♣해바라기	1266		2009-05-28	2009-05-28 17:51
244
243	당신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 단우 웹툰 3		오작교	1586		2009-05-28	2009-05-28 16:08
243
242	▶◀[근조]우리 대통령 노무현님 4		설중매	1286		2009-05-26	2009-05-26 08:14
242
241	♣ 5월의 노래 / 새빛 장성우		niyee	1161		2009-05-23	2009-05-23 13:39
241
240		* 대한민국 1% 富者들, 과연 얼마나 幸福할까? 5	Ador	1417		2009-05-16	2009-05-16 12:25
240
239	비 오는 날 18		尹敏淑	1561		2009-05-16	2009-05-16 11:01
239
238	스승의 기도,,도종환, 7		은하수	1474		2009-05-15	2009-05-15 12:42
238
237	느린 행복 / 詩 : 김춘경 1		♣해바라기	1268		2009-05-14	2009-05-14 22:47
237
236	♣ 나는 저 들녘에 핀 자운영 꽃 -詩 김설하 3		niyee	1453		2009-05-12	2009-05-12 17:48
236
235	♬♪^ 감당하기 힘든 짐은 내려놓아라 6		코^ 주부	1622		2009-05-11	2009-05-11 11:40
235
234	사랑한다면 / 詩 : 장호걸 1		♣해바라기	1346		2009-05-07	2009-05-07 21:26
234
233	어머님께 드리는 노래.. 9		은하수	1493		2009-05-07	2009-05-07 12:25
233
232	마음을 한번 안아보세요....<펌> 4		별빛사이	1423		2009-05-05	2009-05-05 22:01
232
231	꽃과 바람의 사랑 / 詩 : 대안 박장락 1		♣해바라기	1582		2009-05-05	2009-05-05 14:43
231
230	5월을 드립니다 / 오광수...(펌) 4		별빛사이	1366		2009-05-04	2009-05-04 12:29
230
229	♣ 그대 뜨락에 피는 꽃 / 이재현 1		niyee	1453		2009-05-02	2009-05-02 10:20
229
228	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 / 이해인 4		장길산	1965		2009-05-02	2009-05-02 10:09
228
227	웃음으로 시작하라 11		尹敏淑	1410		2009-05-01	2009-05-01 17:50
227
226		베트남 하롱베이 유람기! 6	슬기난	2074		2009-04-30	2009-04-30 00:11
226
225	♬♪^ 나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5		코^ 주부	1686		2009-04-26	2009-04-26 08:28
225
224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라 13		尹敏淑	1579		2009-04-25	2009-04-25 17:07
224
223	♬♪^ 옛날 아이들 처럼 8		코^ 주부	1587		2009-04-20	2009-04-20 17:15
223
222	♣ 찻잔에 고이는 그대의 향기 / 이재현 2		niyee	1488		2009-04-18	2009-04-18 16:01
222
221	잔잔히 퍼져가는 파문처럼... 6		은하수	1396		2009-04-18	2009-04-18 10:39
221
220		아름다운 만남 5	별빛사이	1446		2009-04-16	2009-04-16 12:37
220
219	봄맞이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1282		2009-04-13	2009-04-13 18:51
219
218	한국 영상시화작가 협회 09년 봄맞이 이벤트 영상모음 13		오작교	1545		2009-04-12	2009-04-12 00:43
218
217	제비꽃에 대하여........ 15		尹敏淑	1450		2009-04-11	2009-04-11 17:48
217
216	♬♪^ "에고 에고 빡^빡^머리" 2		코^ 주부	1502		2009-04-09	2009-04-09 23:51
216
215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 시 : 유진하 / 낭송 : 김춘경 1		♣해바라기	1463		2009-04-09	2009-04-09 13:33
215
214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6		별빛사이	1719		2009-04-04	2009-04-04 10:22
214
213	달과 나무 / 詩: 청하 권대욱 2		♣해바라기	1378		2009-04-01	2009-04-01 22:48
213
212	열매없는 나무는 심지를 말고.... 11		尹敏淑	1662		2009-04-01	2009-04-01 17:41
212
211	*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 * 4		별빛사이	1578		2009-04-01	2009-04-01 12:47
211
210	♣ 사랑이 꽃피는 봄 / 詩 - 김설하 1		niyee	1264		2009-03-31	2009-03-31 11:37
210
209	♣ 춘풍春風 스캔들 -詩 김설하 2		niyee	1349		2009-03-26	2009-03-26 19:53
209
208	봄 편지 / 詩: 김춘경 2		♣해바라기	1693		2009-03-26	2009-03-26 13:00
208
207	살다보니....<펌> 9		별빛사이	1476		2009-03-24	2009-03-24 20:50
207
206	행복. 그거 얼마예요 13		尹敏淑	1576		2009-03-23	2009-03-23 21:08
206
205		♡...힘이 되는 하루...♡ 4	화백	1518		2009-03-20	2009-03-20 16:19
205
204	진달래 유혹/ 詩: 박장락 3		♣해바라기	1756		2009-03-18	2009-03-18 23:21
204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4		좋은느낌	1404	14	2009-03-18	2009-03-18 16:23

202	그리움과 사랑 3		장길산	1487		2009-03-17	2009-03-17 10:33
202
201	길 7		尹敏淑	1577		2009-03-16	2009-03-16 13:54
201

쓰기

첫 페이지 2 3 4 5 6 7 8 9 끝 페이지

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