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별빛사이
2009.03.24 20:50:41 (*.201.170.183)
1127
17 / 0

 





살다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게 좋다.

살아가다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게 좋다.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을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너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산다는 건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아야 한다.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마음으로
눈빛이 아닌 시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오랜만에 ....글 담아 올려봅니다....


Gheorghe Zamfir - Dreamy Love Song
 
댓글
2009.03.25 02:55:47 (*.140.38.117)
은하수


살다보니 마음 편한게...제일 소중한것 같아요!!


늘....편한마음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벗님!ㅡㅡㅡ좋은글,,마음에 담아가여,,,,,감사^&^*

댓글
2009.03.25 10:02:04 (*.81.128.227)
물소리
맑은 마음으로 별빛사이님 바라볼 뿐입니다. ㅎㅎ
좋은글 머물다 갑니다 ^..^
댓글
2009.03.25 10:28:11 (*.236.120.188)
사랑이
별빛사이님 선한 모습에 마음 편함이
전해져 오네요.
맘 편하려면 주위에 여건들이 따라주어야
할때도 많지요.
욕심을 덜어내는 수양이 필요하겠지요.
좋은하루 되세요.
댓글
2009.03.25 12:00:30 (*.189.237.133)
한일
profile
너무 그냥 그냥 살다보니.
잘되는게 없습니다. 그냥 그냥 살다보니 그냥 그냥 밥을 먹고 배출하는 기계가 되었습니다.
너무 자기 비하인가요?? 하지만 사실이니것 같습니다.
좋은 글 주심에 반성 해 봅니다~
댓글
2009.03.25 15:09:36 (*.126.67.177)
尹敏淑
살아보니 역시 마음편한게 제일여서
매사를 긍정적으로
마음 편하게 생각하며 살았더니
이렇게 살만 쪘시유~~~ㅎㅎㅎ
댓글
2009.03.26 07:28:10 (*.27.111.109)
고이민현
편한 마음속에 사랑과 즐거움이
곁들어진다면 금상첨화 이겠죠.
글과 음률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
댓글
2009.03.27 14:15:17 (*.2.17.115)
고운초롱
.
댓글
2009.03.27 14:45:14 (*.2.17.115)
고운초롱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까꽁?
하이고.....ㅎ
쪼로케 기이한 맘~
귀한 향기~~~ 그대로 완죤히 흠뻑 젖고 가요

피에쑤:
울 모두가 쪼로케 몽땅...잘 지키게 된다믄........
세상엔 나쁜사람 항개두 업쓸꼬만 가트넹........

넘 반가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용^^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얄랴븅~빵긋
댓글
2009.03.31 15:11:23 (*.252.203.18)
맑은샘
눈에 익은 이름인데 기억이 가물가물....
마음 편한게 좋긴한데 ㅎ ㅎ 히 힛
민숙언니 말에 동감...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300 ♣ 단 한번의 삶을 위해 / 바위와구름
niyee
842   2009-08-20 2009-08-20 10:14
 
299 기적같은 현실 1
허정
964   2009-08-20 2009-08-20 10:03
 
298 인생은 혼자라는 말밖에 외 / 조병화
琛 淵
1048   2009-08-19 2009-08-19 11:19
 
297 가을 바람 외 / 임 화 2
琛 淵
1046   2009-08-18 2009-08-18 09:09
 
296 아지매는 할매되고... 2
달마
1518   2009-08-17 2009-08-17 16:09
 
295 ♬♪^ . 어머 어머 어머머 7
코^ 주부
1365   2009-08-17 2009-08-17 10:25
 
294 님의 손길 외 / 한용운
琛 淵
1158   2009-08-17 2009-08-17 05:57
 
293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영랑(金永郞)
琛 淵
1598   2009-08-14 2009-08-14 09:34
 
292 별을 쳐다보며 외 /노천명
琛 淵
1271   2009-08-13 2009-08-13 09:18
 
291 ♬♪^ `보소` 손 한번 쟈브볼 량 교 4
코^ 주부
1002   2009-08-12 2009-08-12 12:28
 
290 내 탓으로 돌리면..
좋은느낌
856   2009-08-12 2009-08-12 10:27
 
289 꽃 외 / 김춘수
琛 淵
1025   2009-08-11 2009-08-11 11:39
 
288 그거 아세요. / 詩 : 이명분
♣해바라기
921   2009-08-10 2009-08-10 23:51
 
287 시인들 외1 / 이제하
琛 淵
889   2009-08-10 2009-08-10 06:55
 
286 반드시 일어날 것을 믿으며... 2
허정
895   2009-08-10 2009-08-10 01:36
 
285 노을 외 / 이제하
琛 淵
1088   2009-08-09 2009-08-09 07:41
 
284 침묵하는 연습 5
尹敏淑
888   2009-08-08 2009-08-08 20:52
 
283 ♬♪^ 오지라바 & 오지레비 5
코^ 주부
1056   2009-08-04 2009-08-04 22:25
 
282 ♣ 아침이 머무는 창밖 풍경 -詩 김설하
niyee
875   2009-08-02 2009-08-02 13:32
 
281 사진으로나마 인사 올립니다~ 10
허정
1142   2009-07-31 2009-07-31 17:02
 
280 참 좋은 사람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917   2009-07-30 2009-07-30 21:31
 
279 사랑과 집착 5
장길산
1148   2009-07-27 2009-07-27 15:41
 
278 ♬♪^. 이 얼마나 황홀한 세상인가. 6
코^ 주부
1134   2009-07-26 2009-07-26 00:27
 
277 ♣ 노을빛처럼 타오르는 고백 / 조용순 2
niyee
904   2009-07-23 2009-07-23 15:58
 
276 호반의 그리움 / 詩 : 박광호 3
♣해바라기
878   2009-07-23 2009-07-23 14:05
 
275 사랑 9
尹敏淑
999   2009-07-21 2009-07-21 19:38
 
274 사랑하고.. 있거든요 4
장길산
933   2009-07-20 2009-07-20 17:12
 
273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9
별빛사이
1034   2009-07-18 2009-07-18 22:51
 
272 그대와 나 / 詩 : 김선숙 3
♣해바라기
880   2009-07-18 2009-07-18 11:46
 
271 하늘이 파란 날이 그리우시죠?? 15
尹敏淑
996   2009-07-17 2009-07-17 17:37
 
270 싸우지 말고 삽시다 2
장길산
948   2009-07-15 2009-07-15 13:02
 
269 ♬♪^ . 홀 랑 사리마다까정 다 저즌넘 2
코^ 주부
1126   2009-07-14 2009-07-14 15:19
 
268 초복날 아침~보고시픈 울 님의 "안부" 를 물으며ㅎㅎ 18
고운초롱
1292   2009-07-14 2009-07-14 10:59
 
267 들꽃언덕에서 알았다 15
尹敏淑
996   2009-07-13 2009-07-13 19:09
 
266 나는 늘 꼴찌의 삶 입니다 4
장길산
901   2009-07-13 2009-07-13 16:55
 
265 ♣ 초록빛 행복 / 하늘빛 최수월 2
niyee
883   2009-07-08 2009-07-08 10:12
 
264 사랑은 아름다워 / 詩 : 장진순 1
♣해바라기
927   2009-07-06 2009-07-06 15:51
 
263 ♬♪^ . 바닷가에서 6
코^ 주부
1184   2009-07-02 2009-07-02 10:58
 
262 문학이 있는 인생은 / 詩 : 김춘경 3
♣해바라기
880   2009-07-01 2009-07-01 23:26
 
261 ♬+♥ = "아름다운 수작" 2
코^ 주부
1113   2009-06-30 2009-10-11 12:17
 
260 ♣ 내가 사랑하는 이유 넷 -詩 김설하 1
niyee
899   2009-06-29 2009-06-29 11:56
 
259 석잔 술의 깊은 뜻 2
장길산
958   2009-06-29 2009-06-29 10:54
 
258 * 벼랑 아래 집을 짓고 사는 마을 - 스페인 세테닐 6
Ador
959   2009-06-24 2009-06-24 12:22
 
257 혼자라는 외로움에.. 6
장길산
971   2009-06-23 2009-06-23 16:46
 
256 ♬♪^. 운명 (運命) 5
코^ 주부
1166   2009-06-20 2009-06-20 10:04
 
255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1
새매기뜰
889   2009-06-20 2009-06-20 09:45
 
254 ♣ 지워지지 않는 그 말 / 박광호 1
niyee
913   2009-06-19 2009-06-19 14:16
 
253 초롱이 아주 쬐금은 이뽀욤? 28
고운초롱
1251   2009-06-18 2009-06-18 10:36
 
252 어제보다 더 당신을 사랑합니다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919   2009-06-12 2009-06-12 00:09
 
251 ♣ 내 인생 旅程(여정)의 종착역 /바위와구름 1
niyee
840   2009-06-10 2009-06-10 17:50
 
250 슬픈 침묵 / 詩 : 카암 3
♣해바라기
1220   2009-06-09 2009-06-09 21:33
 
249 중년의 진정한 사랑 8
장길산
1219   2009-06-06 2009-06-06 14:31
 
248 내 인생 旅程(여정)의 종착역 / 詩 : 바위와구름 1
♣해바라기
1082   2009-06-04 2009-06-04 15:16
 
247 ♣ 산 넘고, 물 건너며 / 박광호
niyee
827   2009-06-01 2009-06-01 18:14
 
246 보리수 나무 열매의 효능 4
별빛사이
1442   2009-05-30 2009-05-30 23:51
 
245 불타는 열정 7
尹敏淑
1049   2009-05-29 2009-05-29 19:53
 
244 황홀한 약속 / 詩 : 박현진
♣해바라기
924   2009-05-28 2009-05-28 17:51
 
243 당신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 단우 웹툰 3
오작교
1206   2009-05-28 2009-05-28 16:08
 
242 ▶◀[근조]우리 대통령 노무현님 4
설중매
948   2009-05-26 2009-05-26 08:14
 
241 ♣ 5월의 노래 / 새빛 장성우
niyee
845   2009-05-23 2009-05-23 13:39
 
240 * 대한민국 1% 富者들, 과연 얼마나 幸福할까? 5
Ador
1051   2009-05-16 2009-05-16 12:25
 
239 비 오는 날 18
尹敏淑
1185   2009-05-16 2009-05-16 11:01
 
238 스승의 기도,,도종환, 7
은하수
1120   2009-05-15 2009-05-15 12:42
 
237 느린 행복 / 詩 : 김춘경 1
♣해바라기
961   2009-05-14 2009-05-14 22:47
 
236 ♣ 나는 저 들녘에 핀 자운영 꽃 -詩 김설하 3
niyee
1126   2009-05-12 2009-05-12 17:48
 
235 ♬♪^ 감당하기 힘든 짐은 내려놓아라 6
코^ 주부
1281   2009-05-11 2009-05-11 11:40
 
234 사랑한다면 / 詩 : 장호걸 1
♣해바라기
965   2009-05-07 2009-05-07 21:26
 
233 어머님께 드리는 노래.. 9
은하수
1129   2009-05-07 2009-05-07 12:25
 
232 마음을 한번 안아보세요....<펌> 4
별빛사이
1084   2009-05-05 2009-05-05 22:01
 
231 꽃과 바람의 사랑 / 詩 : 대안 박장락 1
♣해바라기
1241   2009-05-05 2009-05-05 14:43
 
230 5월을 드립니다 / 오광수...(펌) 4
별빛사이
1010   2009-05-04 2009-05-04 12:29
 
229 ♣ 그대 뜨락에 피는 꽃 / 이재현 1
niyee
1099   2009-05-02 2009-05-02 10:20
 
228 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 / 이해인 4
장길산
1580   2009-05-02 2009-05-02 10:09
 
227 웃음으로 시작하라 11
尹敏淑
1046   2009-05-01 2009-05-01 17:50
 
226 베트남 하롱베이 유람기! 6
슬기난
1747   2009-04-30 2009-04-30 00:11
 
225 ♬♪^ 나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5
코^ 주부
1348   2009-04-26 2009-04-26 08:28
 
224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라 13
尹敏淑
1193   2009-04-25 2009-04-25 17:07
 
223 ♬♪^ 옛날 아이들 처럼 8
코^ 주부
1240   2009-04-20 2009-04-20 17:15
 
222 ♣ 찻잔에 고이는 그대의 향기 / 이재현 2
niyee
1163   2009-04-18 2009-04-18 16:01
 
221 잔잔히 퍼져가는 파문처럼... 6
은하수
1070   2009-04-18 2009-04-18 10:39
 
220 아름다운 만남 5
별빛사이
1093   2009-04-16 2009-04-16 12:37
 
219 봄맞이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958   2009-04-13 2009-04-13 18:51
 
218 한국 영상시화작가 협회 09년 봄맞이 이벤트 영상모음 13
오작교
1221   2009-04-12 2009-04-12 00:43
 
217 제비꽃에 대하여........ 15
尹敏淑
1090   2009-04-11 2009-04-11 17:48
 
216 ♬♪^ "에고 에고 빡^빡^머리" 2
코^ 주부
1148   2009-04-09 2009-04-09 23:51
 
215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 시 : 유진하 / 낭송 : 김춘경 1
♣해바라기
1087   2009-04-09 2009-04-09 13:33
 
214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6
별빛사이
1349   2009-04-04 2009-04-04 10:22
 
213 달과 나무 / 詩: 청하 권대욱 2
♣해바라기
998   2009-04-01 2009-04-01 22:48
 
212 열매없는 나무는 심지를 말고.... 11
尹敏淑
1303   2009-04-01 2009-04-01 17:41
 
211 *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 * 4
별빛사이
1213   2009-04-01 2009-04-01 12:47
 
210 ♣ 사랑이 꽃피는 봄 / 詩 - 김설하 1
niyee
925   2009-03-31 2009-03-31 11:37
 
209 ♣ 춘풍春風 스캔들 -詩 김설하 2
niyee
981   2009-03-26 2009-03-26 19:53
 
208 봄 편지 / 詩: 김춘경 2
♣해바라기
1332   2009-03-26 2009-03-26 13:00
 
살다보니....<펌> 9
별빛사이
1127 17 2009-03-24 2009-03-24 20:50
살다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게 좋다. 살아가다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  
206 행복. 그거 얼마예요 13
尹敏淑
1212   2009-03-23 2009-03-23 21:08
 
205 ♡...힘이 되는 하루...♡ 4
화백
1175   2009-03-20 2009-03-20 16:19
 
204 진달래 유혹/ 詩: 박장락 3
♣해바라기
1401   2009-03-18 2009-03-18 23:21
 
203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4
좋은느낌
1081   2009-03-18 2009-03-18 16:23
 
202 그리움과 사랑 3
장길산
1166   2009-03-17 2009-03-17 10:33
 
201 7
尹敏淑
1197   2009-03-16 2009-03-16 13:5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