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9.04.01 12:47:10 (*.113.2.101)
1262
22 / 0

 



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생명력에 있고,

그 마음 씀씀이에 있고,

그 생각의 깊이와

실천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맑고

고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눈은

맑고 아름답습니다.

깊은 생각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밝고 지혜로운 빛이 느껴집니다.

녹슬지 않은

반짝임이 그를 언제나

새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남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옳은 일이라면 묵묵히 하고야 마는

사람에게서는 큰 힘이 전해져 옵니다.

강한 실천력과

남을 헤아려 보살피는

따뜻한 그 무엇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의 눈을 닮고

누구의 코를 닮은 얼굴보다

평범하거나 좀 못생겼다고 하더라도

어쩐지 맑고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

만나면 만날수록

그 사람만의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사람들일 것입니다.

내면을 가꾸십시오.

거울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십시오.

내 마음의 샘물은

얼마나 맑고 고요한지,

내 지혜의 달은 얼마나 둥그렇게 솟아

내 삶을 비추고 있는지,

내 손길 닿는 곳

발길 머무는 곳에

어떤 은혜로움이 피어나고 있는지,

내 음성이 메아리 치는 곳에..

내 마음이 향하는 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 하고 있는지...

댓글
2009.04.01 17:45:41 (*.126.67.177)
尹敏淑
맑고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그런사람으로
내면의 성숙함으로 살도록
이글을 읽으며 또 다짐해봅니다.

좋은글에 감사드리며
4월도 늘 건강하세요.





댓글
2009.04.04 13:13:03 (*.113.2.101)
별빛사이
깊은 생각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

윤작가님
손길...눈길 닿는 장태산 자락에
늘 은혜로움이 피어날듯 합니다.
댓글
2009.04.05 00:22:37 (*.140.38.194)
은하수
내면의 향기가..
빛을 바라는게..아닐런지요^^*
아룸다운,,마음...새 봄을,,더욱 아름답게....♡
댓글
2009.04.23 07:44:31 (*.104.142.126)
산따라
감명깊게 마음에 새기고 떠납니다.
좋은글귀 감사드립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300 ♣ 단 한번의 삶을 위해 / 바위와구름
niyee
889   2009-08-20 2009-08-20 10:14
 
299 기적같은 현실 1
허정
1019   2009-08-20 2009-08-20 10:03
 
298 인생은 혼자라는 말밖에 외 / 조병화
琛 淵
1085   2009-08-19 2009-08-19 11:19
 
297 가을 바람 외 / 임 화 2
琛 淵
1097   2009-08-18 2009-08-18 09:09
 
296 아지매는 할매되고... 2
달마
1567   2009-08-17 2009-08-17 16:09
 
295 ♬♪^ . 어머 어머 어머머 7
코^ 주부
1409   2009-08-17 2009-08-17 10:25
 
294 님의 손길 외 / 한용운
琛 淵
1194   2009-08-17 2009-08-17 05:57
 
293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영랑(金永郞)
琛 淵
1651   2009-08-14 2009-08-14 09:34
 
292 별을 쳐다보며 외 /노천명
琛 淵
1324   2009-08-13 2009-08-13 09:18
 
291 ♬♪^ `보소` 손 한번 쟈브볼 량 교 4
코^ 주부
1053   2009-08-12 2009-08-12 12:28
 
290 내 탓으로 돌리면..
좋은느낌
910   2009-08-12 2009-08-12 10:27
 
289 꽃 외 / 김춘수
琛 淵
1073   2009-08-11 2009-08-11 11:39
 
288 그거 아세요. / 詩 : 이명분
♣해바라기
972   2009-08-10 2009-08-10 23:51
 
287 시인들 외1 / 이제하
琛 淵
923   2009-08-10 2009-08-10 06:55
 
286 반드시 일어날 것을 믿으며... 2
허정
935   2009-08-10 2009-08-10 01:36
 
285 노을 외 / 이제하
琛 淵
1134   2009-08-09 2009-08-09 07:41
 
284 침묵하는 연습 5
尹敏淑
943   2009-08-08 2009-08-08 20:52
 
283 ♬♪^ 오지라바 & 오지레비 5
코^ 주부
1122   2009-08-04 2009-08-04 22:25
 
282 ♣ 아침이 머무는 창밖 풍경 -詩 김설하
niyee
926   2009-08-02 2009-08-02 13:32
 
281 사진으로나마 인사 올립니다~ 10
허정
1189   2009-07-31 2009-07-31 17:02
 
280 참 좋은 사람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967   2009-07-30 2009-07-30 21:31
 
279 사랑과 집착 5
장길산
1194   2009-07-27 2009-07-27 15:41
 
278 ♬♪^. 이 얼마나 황홀한 세상인가. 6
코^ 주부
1188   2009-07-26 2009-07-26 00:27
 
277 ♣ 노을빛처럼 타오르는 고백 / 조용순 2
niyee
952   2009-07-23 2009-07-23 15:58
 
276 호반의 그리움 / 詩 : 박광호 3
♣해바라기
925   2009-07-23 2009-07-23 14:05
 
275 사랑 9
尹敏淑
1055   2009-07-21 2009-07-21 19:38
 
274 사랑하고.. 있거든요 4
장길산
979   2009-07-20 2009-07-20 17:12
 
273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9
별빛사이
1089   2009-07-18 2009-07-18 22:51
 
272 그대와 나 / 詩 : 김선숙 3
♣해바라기
936   2009-07-18 2009-07-18 11:46
 
271 하늘이 파란 날이 그리우시죠?? 15
尹敏淑
1043   2009-07-17 2009-07-17 17:37
 
270 싸우지 말고 삽시다 2
장길산
1005   2009-07-15 2009-07-15 13:02
 
269 ♬♪^ . 홀 랑 사리마다까정 다 저즌넘 2
코^ 주부
1181   2009-07-14 2009-07-14 15:19
 
268 초복날 아침~보고시픈 울 님의 "안부" 를 물으며ㅎㅎ 18
고운초롱
1335   2009-07-14 2009-07-14 10:59
 
267 들꽃언덕에서 알았다 15
尹敏淑
1042   2009-07-13 2009-07-13 19:09
 
266 나는 늘 꼴찌의 삶 입니다 4
장길산
959   2009-07-13 2009-07-13 16:55
 
265 ♣ 초록빛 행복 / 하늘빛 최수월 2
niyee
929   2009-07-08 2009-07-08 10:12
 
264 사랑은 아름다워 / 詩 : 장진순 1
♣해바라기
990   2009-07-06 2009-07-06 15:51
 
263 ♬♪^ . 바닷가에서 6
코^ 주부
1240   2009-07-02 2009-07-02 10:58
 
262 문학이 있는 인생은 / 詩 : 김춘경 3
♣해바라기
922   2009-07-01 2009-07-01 23:26
 
261 ♬+♥ = "아름다운 수작" 2
코^ 주부
1160   2009-06-30 2009-10-11 12:17
 
260 ♣ 내가 사랑하는 이유 넷 -詩 김설하 1
niyee
949   2009-06-29 2009-06-29 11:56
 
259 석잔 술의 깊은 뜻 2
장길산
1011   2009-06-29 2009-06-29 10:54
 
258 * 벼랑 아래 집을 짓고 사는 마을 - 스페인 세테닐 6
Ador
1001   2009-06-24 2009-06-24 12:22
 
257 혼자라는 외로움에.. 6
장길산
1017   2009-06-23 2009-06-23 16:46
 
256 ♬♪^. 운명 (運命) 5
코^ 주부
1211   2009-06-20 2009-06-20 10:04
 
255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1
새매기뜰
941   2009-06-20 2009-06-20 09:45
 
254 ♣ 지워지지 않는 그 말 / 박광호 1
niyee
968   2009-06-19 2009-06-19 14:16
 
253 초롱이 아주 쬐금은 이뽀욤? 28
고운초롱
1294   2009-06-18 2009-06-18 10:36
 
252 어제보다 더 당신을 사랑합니다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964   2009-06-12 2009-06-12 00:09
 
251 ♣ 내 인생 旅程(여정)의 종착역 /바위와구름 1
niyee
900   2009-06-10 2009-06-10 17:50
 
250 슬픈 침묵 / 詩 : 카암 3
♣해바라기
1269   2009-06-09 2009-06-09 21:33
 
249 중년의 진정한 사랑 8
장길산
1268   2009-06-06 2009-06-06 14:31
 
248 내 인생 旅程(여정)의 종착역 / 詩 : 바위와구름 1
♣해바라기
1138   2009-06-04 2009-06-04 15:16
 
247 ♣ 산 넘고, 물 건너며 / 박광호
niyee
885   2009-06-01 2009-06-01 18:14
 
246 보리수 나무 열매의 효능 4
별빛사이
1497   2009-05-30 2009-05-30 23:51
 
245 불타는 열정 7
尹敏淑
1094   2009-05-29 2009-05-29 19:53
 
244 황홀한 약속 / 詩 : 박현진
♣해바라기
974   2009-05-28 2009-05-28 17:51
 
243 당신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 단우 웹툰 3
오작교
1257   2009-05-28 2009-05-28 16:08
 
242 ▶◀[근조]우리 대통령 노무현님 4
설중매
1003   2009-05-26 2009-05-26 08:14
 
241 ♣ 5월의 노래 / 새빛 장성우
niyee
899   2009-05-23 2009-05-23 13:39
 
240 * 대한민국 1% 富者들, 과연 얼마나 幸福할까? 5
Ador
1104   2009-05-16 2009-05-16 12:25
 
239 비 오는 날 18
尹敏淑
1234   2009-05-16 2009-05-16 11:01
 
238 스승의 기도,,도종환, 7
은하수
1166   2009-05-15 2009-05-15 12:42
 
237 느린 행복 / 詩 : 김춘경 1
♣해바라기
1007   2009-05-14 2009-05-14 22:47
 
236 ♣ 나는 저 들녘에 핀 자운영 꽃 -詩 김설하 3
niyee
1185   2009-05-12 2009-05-12 17:48
 
235 ♬♪^ 감당하기 힘든 짐은 내려놓아라 6
코^ 주부
1330   2009-05-11 2009-05-11 11:40
 
234 사랑한다면 / 詩 : 장호걸 1
♣해바라기
1017   2009-05-07 2009-05-07 21:26
 
233 어머님께 드리는 노래.. 9
은하수
1188   2009-05-07 2009-05-07 12:25
 
232 마음을 한번 안아보세요....<펌> 4
별빛사이
1131   2009-05-05 2009-05-05 22:01
 
231 꽃과 바람의 사랑 / 詩 : 대안 박장락 1
♣해바라기
1291   2009-05-05 2009-05-05 14:43
 
230 5월을 드립니다 / 오광수...(펌) 4
별빛사이
1061   2009-05-04 2009-05-04 12:29
 
229 ♣ 그대 뜨락에 피는 꽃 / 이재현 1
niyee
1153   2009-05-02 2009-05-02 10:20
 
228 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 / 이해인 4
장길산
1631   2009-05-02 2009-05-02 10:09
 
227 웃음으로 시작하라 11
尹敏淑
1100   2009-05-01 2009-05-01 17:50
 
226 베트남 하롱베이 유람기! 6
슬기난
1796   2009-04-30 2009-04-30 00:11
 
225 ♬♪^ 나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5
코^ 주부
1399   2009-04-26 2009-04-26 08:28
 
224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라 13
尹敏淑
1248   2009-04-25 2009-04-25 17:07
 
223 ♬♪^ 옛날 아이들 처럼 8
코^ 주부
1294   2009-04-20 2009-04-20 17:15
 
222 ♣ 찻잔에 고이는 그대의 향기 / 이재현 2
niyee
1215   2009-04-18 2009-04-18 16:01
 
221 잔잔히 퍼져가는 파문처럼... 6
은하수
1115   2009-04-18 2009-04-18 10:39
 
220 아름다운 만남 5
별빛사이
1137   2009-04-16 2009-04-16 12:37
 
219 봄맞이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1015   2009-04-13 2009-04-13 18:51
 
218 한국 영상시화작가 협회 09년 봄맞이 이벤트 영상모음 13
오작교
1271   2009-04-12 2009-04-12 00:43
 
217 제비꽃에 대하여........ 15
尹敏淑
1138   2009-04-11 2009-04-11 17:48
 
216 ♬♪^ "에고 에고 빡^빡^머리" 2
코^ 주부
1203   2009-04-09 2009-04-09 23:51
 
215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 시 : 유진하 / 낭송 : 김춘경 1
♣해바라기
1141   2009-04-09 2009-04-09 13:33
 
214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6
별빛사이
1403   2009-04-04 2009-04-04 10:22
 
213 달과 나무 / 詩: 청하 권대욱 2
♣해바라기
1053   2009-04-01 2009-04-01 22:48
 
212 열매없는 나무는 심지를 말고.... 11
尹敏淑
1344   2009-04-01 2009-04-01 17:41
 
*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 * 4
별빛사이
1262 22 2009-04-01 2009-04-01 12:47
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생명력에 있고, 그 마음 씀씀이에 있고, 그 생각의 깊이와 실천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맑고 고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눈은 맑고 아름답습니다. 깊은 생각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밝고 ...  
210 ♣ 사랑이 꽃피는 봄 / 詩 - 김설하 1
niyee
965   2009-03-31 2009-03-31 11:37
 
209 ♣ 춘풍春風 스캔들 -詩 김설하 2
niyee
1027   2009-03-26 2009-03-26 19:53
 
208 봄 편지 / 詩: 김춘경 2
♣해바라기
1377   2009-03-26 2009-03-26 13:00
 
207 살다보니....<펌> 9
별빛사이
1179   2009-03-24 2009-03-24 20:50
 
206 행복. 그거 얼마예요 13
尹敏淑
1261   2009-03-23 2009-03-23 21:08
 
205 ♡...힘이 되는 하루...♡ 4
화백
1221   2009-03-20 2009-03-20 16:19
 
204 진달래 유혹/ 詩: 박장락 3
♣해바라기
1445   2009-03-18 2009-03-18 23:21
 
203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4
좋은느낌
1115   2009-03-18 2009-03-18 16:23
 
202 그리움과 사랑 3
장길산
1218   2009-03-17 2009-03-17 10:33
 
201 7
尹敏淑
1255   2009-03-16 2009-03-16 13:5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