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이다.
어느 가슴 아픈 사연이라도
모두 내 사연이 되어버리고
훈훈한 정이 오가는
감동 어린 현장엔 함께하는 착각을 한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우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운다.
중년은..
새로운 꿈들을 꾸고 사는 나이이다
나 자신의 소중했던 꿈들은
뿌연 안개처럼 사라져가고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식들에 대한 꿈들로 가득해진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 꿈을 꾸고 가슴으로 잊어가며 산다
중년은 여자는 남자가 되고
남자는 여자가 되는 나이이다
마주보며 살아온 사이
상대방의 성격은 내 성격이 되었고
서로 자리를 비우면 불편하고 불안한
또 다른 내가 되어버렸어..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 흘기면서도 가슴으로 이해하며 산다
중년은 진정한 사랑을 가꾸어갈 줄 안다.
중년은 아름답게 포기를 할 줄도 안다.
중년은 자기주위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안다.
그래서 중년은
앞섬보다 한발 뒤에서 챙겨가는 나이이다.
2009.06.10 10:40:32 (*.175.62.115)
중년이 아름답기 위해서는
자기희생이 필요합니다.
"나" 를 내던지지 않고서는
상대를 포용할 수 없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꾸준히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것은 권태기를 예방하고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화 님~
세종 님~
순둥이 님~
고맙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십시요.
자기희생이 필요합니다.
"나" 를 내던지지 않고서는
상대를 포용할 수 없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꾸준히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것은 권태기를 예방하고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화 님~
세종 님~
순둥이 님~
고맙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십시요.
2009.06.11 20:25:00 (*.2.17.115)
울 장길산님.
까꽁?
에고~방가랑^^
하늘은 파랗고
산과 들에 푸르름이 짙어져 가는 요즘 잘 지내시지욤?
안 구레둥
뵐 수가 없어서 궁금했었거든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울 장길산님~!얄랴븅~꾸벅
피에쑤:어여쁜 초롱이두 쪼로케 아름다운 중년이 되고 시포욤^^
까꽁?
에고~방가랑^^
하늘은 파랗고
산과 들에 푸르름이 짙어져 가는 요즘 잘 지내시지욤?
안 구레둥
뵐 수가 없어서 궁금했었거든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울 장길산님~!얄랴븅~꾸벅
피에쑤:어여쁜 초롱이두 쪼로케 아름다운 중년이 되고 시포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