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사는 길이 높고 가파르거든
바닷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아라.
아래로 아래로 흐르는 물이
하나 되어 가득히 차오르는 수평선.
스스로 자신을 낮추는 자가 얻는 평안이
거기 있다.
사는 길이 어둡고 막막하거든
바닷가
아득히 지는 일몰을 보아라
어둠 속에서 어둠 속으로 고이는 빛이
마침내 밝히는 여명.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는 자가 얻는 충족이
거기있다.
사는 길이 슬프고 외롭거든
바닷가.
가물가물 멀리 떠 있는 섬을 보아라.
홀로 견디는 것은 순결한 것,
멀리 있는 것은 아름다운 것,
스스로 자신을 감내하는 자의 의지가
거기 있다.
-오세영
위 詩 ‘바닷가에서’ 는
3년전(95년) 덕적도에서 개최된 `섬마을시인학교` 에 참여하신
사진속 오세영시인 께서
`Mr - 코' 빠니 쳐다보시믄서 낭독하신 詩 랍니다 ㅎㅎㅎ
금년엔 또?
무쉰 詩語를 남겨주실 껀 지??
2009 8 15(토) ~ 8 16(일) 1박2일
덕적도 새마음연수원 에서
섬마을 시인학교(섬문화연구소 주관)를 개최하신다 는
연락을 주십니다^^*
주최측 참가인원이 50명 이라 쬐끔은 여유가 있어
♬♪^ 즐거운 여름휴가
코^ 옵빠 캉 사시미 + 막걸리 + 촛불 시 낭송 = 함께 허실
오사모가족 몇분을 초빙코쟈 하오늬
연락(010 - 4317 - 2118) & 댓글 남겨주시믄
초청장 보내드리 것 습니다.
♬♪^ . La Mer - Franck Pourcel
바닷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아라.
아래로 아래로 흐르는 물이
하나 되어 가득히 차오르는 수평선.
스스로 자신을 낮추는 자가 얻는 평안이
거기 있다.
사는 길이 어둡고 막막하거든
바닷가
아득히 지는 일몰을 보아라
어둠 속에서 어둠 속으로 고이는 빛이
마침내 밝히는 여명.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는 자가 얻는 충족이
거기있다.
사는 길이 슬프고 외롭거든
바닷가.
가물가물 멀리 떠 있는 섬을 보아라.
홀로 견디는 것은 순결한 것,
멀리 있는 것은 아름다운 것,
스스로 자신을 감내하는 자의 의지가
거기 있다.
-오세영
위 詩 ‘바닷가에서’ 는
3년전(95년) 덕적도에서 개최된 `섬마을시인학교` 에 참여하신
사진속 오세영시인 께서
`Mr - 코' 빠니 쳐다보시믄서 낭독하신 詩 랍니다 ㅎㅎㅎ
금년엔 또?
무쉰 詩語를 남겨주실 껀 지??
2009 8 15(토) ~ 8 16(일) 1박2일
덕적도 새마음연수원 에서
섬마을 시인학교(섬문화연구소 주관)를 개최하신다 는
연락을 주십니다^^*
주최측 참가인원이 50명 이라 쬐끔은 여유가 있어
♬♪^ 즐거운 여름휴가
코^ 옵빠 캉 사시미 + 막걸리 + 촛불 시 낭송 = 함께 허실
오사모가족 몇분을 초빙코쟈 하오늬
연락(010 - 4317 - 2118) & 댓글 남겨주시믄
초청장 보내드리 것 습니다.
♬♪^ . La Mer - Franck Pourcel
2009.07.03 12:12:36 (*.113.2.101)
주최측 참가인원이 50명 이라 쬐끔은 여유가 있어
♬♪^ 즐거운 여름휴가 ??
`Mr - 코' 형님~ ?
형수님이랑 달랑 두분이서 손님맞이 하시면서.....
여유로우시다고....
@@@ 역시나,,,, 코^형님 이십니다.
불타는 여름 되소서~~ 화이팅 입니더,,,,
♬♪^ 즐거운 여름휴가 ??
`Mr - 코' 형님~ ?
형수님이랑 달랑 두분이서 손님맞이 하시면서.....
여유로우시다고....
@@@ 역시나,,,, 코^형님 이십니다.
불타는 여름 되소서~~ 화이팅 입니더,,,,
2009.07.04 00:25:36 (*.140.43.119)
덕적도~ 바다가 드리운 마을...
참 아름답게 와 닿습니다^^*
섬마을에 시인학교....풍경화의 그림 같습니다^^*
덕적도...전 한번도~ㅎㅎ
올 여름 시간의 여유가 오면요
코주부님 한번 찾아뵐까 합니다
두분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참 아름답게 와 닿습니다^^*
섬마을에 시인학교....풍경화의 그림 같습니다^^*
덕적도...전 한번도~ㅎㅎ
올 여름 시간의 여유가 오면요
코주부님 한번 찾아뵐까 합니다
두분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오랫만에 안부 여쭤 봅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여름철이라 바쁘시겠군요
건강하시고 재미나게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