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거침없이 유쾌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게.
모든 살아 있는 것들에 깃든 섬세한 아름다움을 놓치지 말라구.
나와 자네가 함께 하는 오늘, 바로
이 순간이 선물이네. 활기와 기쁨과 호기심을 간직하게.
인생을 건 일과 이기심 없이 타인에게 봉사하는 데 집중하게.
나머지는 모두 우주가 알아서 해줄 걸세."
-@로빈 샤르마
엊그제 토욜
울집 머스마. 핵교안가는 놀 톤 듸
하루쟁일 컴^만쟙고 있낄레
"어 이 아들 낚시가쟈."
"어디로? 뭐 ~ 쟈블라꼬??"
"요 아래 뱃터에 학꽁치 천지뻬까리^^ OK?"
"옛 쓸^^♪"
학꽁치는 입이작은 생선이라
2호 외바늘에 > 피레미찌 > 물속 10Cm 띄울낚시로 >
미끼는 새우젖 작은넘으로 ..
아들 30 + 애비 20 + 이웃 50 = 딱^ 100마리만
더 이상 쟈브몬 손질하기 귀찮어.. ㅎㅎ
푸짐한 회 두접시 + 막걸리(?`이넘저넘 시켜 몇 주전쟌쥔 모름?)
아들도 KO . 애비도 KO..
어제 일욜 하루쟁일 밥도 안묵꼬 두넘 다 쟈빠져 있따 보늬
마눌은 쥬디 만발 >>
"그 려 . 아들하나 있능거 주태베기로 키워라 키워."
" 아 앙."
하믄서 문 쾅^ 닫고 >> 말 도 안 해
ㅉ^!!
`인생을 건 일` 이라는 것 이
마눌비위만 맞춰가며 살아야 하는긴지?.
아들넘 머스마 같이 키우며 사는 긴쥐??
기양 내 맘되로 . 하구쟈븐 되로 사르야 하는긴지???
?@#$%^니 기 미 &*??+&&??
나머진
모두 우주가 알아서 해 주실끼다. 믿으믄서도
또^ 흑시나 시포
마눌 비위 맞츄랴 내려갑니더.. 흐 흑
- 코^ 수애비
♬♪^. Le Dernier Train De Les Pase - The Spotnicks
2009.09.28 12:59:51 (*.151.31.249)
코^주부 님 !!
경쾌한 음악과 선상님의 재미난 푸념성 글에
한참을 웃다가 갑니다.
아무쪼록 사모님 비위 잘 맞추어주시고
남지기 오후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
경쾌한 음악과 선상님의 재미난 푸념성 글에
한참을 웃다가 갑니다.
아무쪼록 사모님 비위 잘 맞추어주시고
남지기 오후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
있을땐 귀찮고 없을땐 그리워 찾게 되는게
본래 마누라의 속성인것을........
부귀영화 다 얻고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있어도
마눌님이 없으면 한 여름 무더운 복날에 옆구리
시려 오는거 참을수 있냐구요.
허수아빈 혀 내밀고 웃는게 아직 술발이
남아 있는가 뵈네요
술 다 깼....슈, 코 ~ 님? 아들두.....ㅎㅎㅎ ㅓㅓ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