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데보라

https://park5611.pe.kr/xe/Gasi_04/758426

2011.09.24 08:30:10 (*.137.28.37)

3254

2011년~1.JPG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가을은
소리 없이 뜨거운 불길로 와서
오색 빛깔로 곱게 타올라
찬란한 항혼의 향연을 벌려 놓았다.

여기저기
형형색색 곱게 물든 가을의 향연이
너무도 아름다워 눈이 부시다.

먼 훗날
다가 올 내 인생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어 있을까.

내 인생의 절반...
이제까지의 길은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길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조금씩 노을 빛으로 물들어 가길...

철없고 서툴러 연신 넘어지고
깨어졌던 지난 세월이었지만
앞으로의 길은
지나온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좀 더 밝고 화사하게 걸어 가리라.

고운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영혼을 맑히는 일에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넉넉하게 사랑으로 가득 채워
여유롭고 향기 가득한 얼굴로 피어나게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지나치게 차오르는 욕심은 털어내고
현실에 만족하려 노력해
항상 감사하고 늘 웃으리라.

황혼의 만찬에서
좋은 사람들과 멋진 친구들을
많이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덕을 쌓는 일에 힘을 쏟으리라.

알찬 인생의 열매를 맺기위해
내 삶의 밭을 기름지게 일구고
튼실한 씨앗을 심으리라.

- 좋은 글 중에서 -

조석으로 쌀쌀합니다 건강하세요

이 게시물을

2011년~1.JPG (86.4KB)(1)

2011.09.24 08:38:13 (*.137.28.37)

데보라

아름다운 내 인생의 가을을

느끼고 싶은 지금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지나치게 차오르는 욕심은 털어내고
현실에 만족하려 노력해
항상 감사하고 늘 웃으리라........

오늘도 행복한 삶속에서

난 늘 감사하리~....

2011.09.26 20:08:08 (*.139.127.135)

고운초롱

저녁노을이 넘 아름다운 이미지랑

너모너머 좋은글이랑 함께 잘 쉬어갑니다^^

좋은사람들이랑

사랑하며 살도록 노력하며

덕을 쌓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당 ㅎ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니!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2011.09.28 09:05:44 (*.137.28.37)

데보라

초롱씨/...땡큐~

ㅎㅎ...그 예쁜 생각 오래 오래 간직하세요

우리 그렇게 살자구요

울 초롱씨/..많이 사랑해용~...

2011.09.27 16:12:31 (*.206.14.63)

여명

데보라님 우리 이노래 엄청 들으며 컷지요? ㅎㅎㅎㅎㅎ

눈물 나도록 들립니다.오늘..........

2011.09.28 09:08:41 (*.137.28.37)

데보라

여명님/...^^*

그러게요~

그때 그시절의 노래들~....

참 좋아했찌요

핵교다닐때....ㅎㅎㅎ

기억 납니다

그때가 참 좋았던것 같아요

추억이 되었지만...

요사힌 그때 학교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다들 뭐하고 지내려나~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최근 수정일
600	아버지의 마음 지금도 몰라 6		바람과해	3634	2011-10-17	2011-11-09 10:33
600
599		♡ 아침이 만든 사랑차 한잔...♡ 4	데보라	6646	2011-10-01	2011-10-18 19:08
599
598	사랑이 있는 가을 풍경 -詩 김설하 1		niyee	3687	2011-09-30	2011-09-30 21:59
598
597		울 감독오빠 글구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당! 충성!~^^* 20	고운초롱	3986	2011-09-27	2011-09-30 12:16
597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5	데보라	3254	2011-09-24	2011-09-28 09:08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가을은 소리 없이 뜨거운 불길로 와서 오색 빛깔로 곱게 타올라 찬란한 항혼의 향연을 벌려 놓았다. 여기저기 형형색색 곱게 물든 가을의 향연이 너무도 아름다워 눈이 부시다. 먼 훗날 다가 올 내 인생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
595		제일 좋은 나이는 언제? 7	데보라	3255	2011-09-24	2011-09-28 09:11
595
594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12	고이민현	3561	2011-09-20	2020-08-09 11:43
594
593		울 고우신 님들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홈 탄생을 축하해 주실래요? 30	고운초롱	4902	2011-09-16	2011-09-23 08:34
593
592		어머니...... 7	데보라	4494	2011-09-04	2011-09-05 22:23
592
591		지란지교를 꿈꾸며 / 유안진...여명님 7	데보라	4350	2011-09-01	2011-09-04 00:54
591
590		사람 잡지 말아요 9	데보라	5701	2011-08-26	2011-09-04 22:06
590
589		1초 동안 할수 있는 행복한 말 9	데보라	5073	2011-08-26	2011-09-04 21:59
589
588	뭉개구름/ 박광호		niyee	5007	2011-08-18	2011-08-18 10:11
588
587		99세까장 88하게 살려면~~ㅎ 6	고운초롱	4721	2011-08-06	2011-08-10 19:59
587
586		노인 문제 8	고이민현	4930	2011-07-25	2020-08-09 11:49
586
585	여름비 -詩 김설하 2		niyee	5067	2011-07-13	2011-08-09 20:58
585
584		자월도에서의 하루 5	스카이	5236	2011-07-04	2011-08-19 16:26
584
583	자연도 행복의 조건/ 박광호 1		niyee	6569	2011-06-28	2011-07-05 17:06
583
582		강화도 가는길... 8	스카이	5392	2011-06-21	2011-06-29 22:56
582
581	기쁨 꽃 / 이해인 1		niyee	8363	2011-05-22	2011-05-22 17:39
581
580	물방울 사랑 / 외외 이재욱 1		niyee	7821	2011-05-05	2011-05-09 18:36
580
579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 / 하늘빛 최수월 2		niyee	8161	2011-04-26	2011-07-21 23:23
579
578		세계 최대갑부 록 펠러 이야기 2	바람과해	8110	2011-04-04	2011-06-12 09:30
578
577	눈물의 축의금 만 삼천원 3		바람과해	8181	2011-04-03	2011-04-22 20:01
577
576	만원의 행복 2		바람과해	7383	2011-03-26	2011-03-29 14:21
576
575	아, 지금은 봄 -詩 김설하 2		niyee	8259	2011-03-08	2011-04-26 07:44
575
574		OZ 204 천사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3	바람과해	8080	2011-03-05	2011-03-08 10:44
574
573		새 봄엔 울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욤^^ 4	고운초롱	5136	2011-03-02	2011-03-03 18:45
573
572		거지가 돌려준 것 1	바람과해	5807	2011-03-02	2011-03-03 09:41
572
571		1달러 11센트로 살 수 있는 것 4	바람과해	5367	2011-02-22	2011-03-02 11:39
571
570	봄이 오는소리 / 오종순 3		niyee	5612	2011-02-18	2011-04-26 07:41
570
569	오늘 드디어 꽃샘 바람불다. 1		누월재	7699	2011-02-16	2011-02-17 19:51
569
568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2	바람과해	5542	2011-02-14	2011-02-19 11:40
568
567		쌓인 피로를 푸시고요~ㅎㅎ 5	고운초롱	4537	2011-02-08	2011-02-17 20:07
567
566		지금쯤 아마도? 2	고운초롱	4816	2011-02-01	2011-02-03 07:20
566
565	부 부 (夫婦)-그대의빈자리-이수진 1		바람과해	8788	2011-02-01	2011-02-05 18:24
565
564		아름다운 꿈은 생명의 약 1	바람과해	5755	2011-01-31	2011-02-05 18:20
564
563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 1		데보라	4925	2011-01-29	2011-06-06 16:45
563
562	어머니와 아내의 생각 차이		데보라	4758	2011-01-29	2011-01-29 12:10
562
561	꽃보다 더 예쁜 꽃은~ 3		데보라	5335	2011-01-24	2011-01-29 17:14
561
560	♣ 설매(雪梅) / 외외 이재옥 1		niyee	3910	2011-01-21	2011-04-26 07:39
560
559	조그만 관심 1		바람과해	4314	2011-01-09	2011-01-10 16:41
559
558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 홈}의 "쉼터"를 맹그러 주신 울 감독오빠의 생신을 축하해 주세효^^ 23	고운초롱	5666	2011-01-09	2011-01-11 11:28
558
557	♣ 새희망 새출발 / 하늘빛 최수월 1		niyee	3492	2011-01-05	2011-01-06 16:21
557
556		어느노인의 유언장 -----감동글 3	청풍명월	4663	2011-01-05	2011-01-07 02:04
556
555	♬♪^. 자유 + 평화 = 희망 3		코^ 주부	3298	2010-12-31	2010-12-31 17:09
555
554		울 감독오빠랑 어여쁜 초롱이랑 인사드립니당^^ 28	고운초롱	4042	2010-12-30	2011-01-09 11:07
554
553	3등칸에 탄 슈바이쳐 박사 2		바람과해	2992	2010-12-22	2010-12-25 16:26
553
552	♣ 사랑은 영혼의 향기 / 바위와구름		niyee	3669	2010-12-21	2010-12-21 21:18
552
551		사랑의 약 판매합니다 3	바람과해	3201	2010-12-17	2010-12-25 16:20
551
550		^.^..좋은 이야기 1	데보라	4275	2010-12-14	2010-12-14 18:02
550
549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4		데보라	3212	2010-12-12	2010-12-13 01:23
549
548	생선 장수 친구의 행복 메시지 2		데보라	3262	2010-12-05	2010-12-18 20:58
548
547		아버지~..... 2	데보라	2918	2010-12-05	2010-12-07 09:50
547
546	♣ 나무의 노래 / 고선예[高瑄藝]		niyee	2253	2010-11-30	2010-11-30 17:46
546
545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은 훈훈한 판결 5	데보라	3349	2010-11-28	2010-12-04 11:38
545
544	미안해..사랑해..그리고 용서해 4		데보라	2845	2010-11-28	2010-12-25 14:01
544
543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설레임 그리고 첫 걸음 12	오작교	3027	2010-11-20	2010-11-22 19:58
543
542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기쁨, 그리고 보내는 아쉬움 6	오작교	2454	2010-11-20	2010-11-21 19:47
542
541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열심히 사랑하거라 4	오작교	2360	2010-11-20	2010-11-22 21:14
541
540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그리고 우리들 11	오작교	2299	2010-11-20	2010-11-22 23:42
540
539	다시 가 보는 단풍 여행 16		보리피리	2843	2010-11-20	2010-11-23 09:12
539
538	말이란? 3		누월재	2168	2010-11-18	2010-11-19 10:44
538
537	얼굴없는 천사 4		누월재	2120	2010-11-17	2010-11-18 18:10
537
536		꽃인가, 단풍인가? 25	보리피리	3118	2010-11-16	2010-11-25 14:52
536
535	♣ 낙엽 유정有情 / 장성우 3		niyee	2153	2010-11-15	2010-11-17 18:03
535
534		항아리 수제비 4	바람과해	2956	2010-11-13	2010-12-25 16:46
534
533		[좋은생각]구두 한 켤레 2	시내	2775	2010-11-10	2010-11-10 19:35
533
532		라면에 얽힌 사연 3	바람과해	2762	2010-11-04	2010-11-07 10:33
532
531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영원히 하라 1		바람과해	2691	2010-11-04	2010-11-07 17:34
531
530		오늘은 어여쁜 초롱이의 생일이랍니당~ㅎ 25	고운초롱	4545	2010-10-30	2010-11-03 15:19
530
529	사랑의 빚을 갚는 법 1		바람과해	3836	2010-10-30	2010-10-30 10:57
529
528		두 명의 엄마, 모두 사랑합니다	데보라	4440	2010-10-28	2010-10-28 07:05
528
527	♣ 단풍과 여인 / 외외 이재욱 3		niyee	4200	2010-10-24	2010-10-25 16:39
527
52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5	데보라	3677	2010-10-20	2010-10-22 00:42
526
525	하나의 양보가 여덟의 즐거움 2		데보라	3413	2010-10-16	2010-10-17 01:54
525
524		행복, 그거 얼마예요 - /...최윤희 4	데보라	3263	2010-10-12	2010-10-13 02:15
524
523	♣ 내 인생의 정원을 만들어 / 바위와구름 1		niyee	3130	2010-10-11	2010-10-12 16:22
523
522	코끝 찡한 이야기~... 1		데보라	3951	2010-10-09	2010-10-09 01:18
522
521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1		데보라	4263	2010-09-23	2010-09-23 05:47
521
520		침묵(沈默)의 위대(偉大)함 1	바람과해	5735	2010-09-18	2010-10-13 22:51
520
519		그저 당신이 있어 행복하다는 걸~ 5	데보라	7363	2010-09-17	2010-09-21 02:55
519
518		고로케도 자랑스런 울 {오작교의 홈 }설립 7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4	고운초롱	5341	2010-09-15	2010-11-08 05:15
518
517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5		데보라	4637	2010-09-06	2010-09-19 09:26
517
516		현명한 처방 2	데보라	3597	2010-08-29	2010-08-30 03:57
516
515		잘난 척’이 부른 망신? 5	데보라	4206	2010-08-29	2014-04-05 21:17
515
514	사람은 누워 봐야 안다 1		데보라	3932	2010-08-29	2010-08-29 20:57
514
513	♣ 99:88:2:3:4 / 글 바위와구름 3		niyee	3671	2010-08-26	2010-10-18 19:26
513
512	♣ 그리움, 그 비망록[備忘錄] -詩 김설하 1		niyee	4315	2010-08-26	2010-08-26 16:59
512
511		우유 한 잔의 치료비 2	바람과해	4557	2010-08-25	2010-08-26 06:43
511
510	"세상은 아직 따뜻한 것 같아요 .." 4		데보라	3718	2010-08-14	2010-09-05 01:33
510
509	(실화)ㅡ어느 모녀간의 슬픈 이야기 2		데보라	3685	2010-08-14	2010-08-22 06:30
509
508		어머니의 빈자리 4	데보라	3618	2010-08-07	2010-08-22 06:23
508
507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이쁜천사언니의생일을 추카추카해용^^ 10	고운초롱	6067	2010-07-31	2010-08-07 11:19
507
506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2		바람과해	3278	2010-07-29	2010-08-09 18:40
506
505	♣ 채송화 / 새빛 장성우		niyee	3163	2010-07-23	2010-07-23 12:37
505
504	자전거와 소년 2		바람과해	3796	2010-07-16	2010-07-23 18:05
504
503		아름다운 용서~ 3	데보라	3347	2010-07-16	2010-07-16 11:23
503
502		영화같은 실화 " 인연 " 2	데보라	3749	2010-07-13	2010-08-15 11:28
502
501	행복을 나누는 시간표 2		데보라	3474	2010-07-13	2010-07-14 09:22
501

쓰기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끝 페이지

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