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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그리고 하얀 사랑의 기도

데보라 데보라 2782

4
      
    12월 그리고 하얀 사랑의 기도 / 안 성란 
    
    
    
    빠르다고
    세월 흐름이 참 빠르다고
    한숨을 쉬기보다
    또 다른 세상에
    바람 불어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온 시간이 고통이었다면
    소득이 있는 새날에
    바람이 꽃을 피워서
    우리네 삶에 새로운 희망을 뿌려 주는
    12월 기도 안에서
    지나온 날을 곱씹으며 활짝 웃을 수 있는
    뜻깊은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차가운 어깨 토닥여 줄 수 있는
    따듯한 손길로
    힘내라고 열심히 살았으니
    용기를 내라고
    마주치는 눈길에
    사랑이 피어났으면 참 좋겠습니다.
    
    뒤 돌아본 시간
    아쉬움을 남기지만
    아쉬움 속에 한숨짓고
    고개 숙인 아픔이 없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남은 시간
    조급한 마음이기보다
    앞날의 희망을 꿈을 꾸며
    아직도 못다 한 말
    남아 있는 예쁜 마음으로
    하얀 사랑의 기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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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글쓴이 2011.12.18. 18:05

뒤 돌아본 시간
아쉬움을 남기지만
아쉬움 속에 한숨짓고
고개 숙인 아픔이 없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남은 시간
조급한 마음이기보다
앞날의 희망을 꿈을 꾸며
아직도 못다 한 말
남아 있는 예쁜 마음으로
하얀 사랑의 기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

12월을 보내면서

아쉬움과 후회보다는

이런 하얀 사랑의 기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작교 2011.12.18. 19:56

12월도 벌써 열여드레날이 지납니다.

이제 10여일 남은 올 한해.

또 한해를 보낸다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착잡하기만 합니다.

데보라 글쓴이 2011.12.22. 16:00
오작교

오작교님/...^^*

가는 세월 잡을 수도 없으니

그냥 보내 줍시다요....ㅎㅎㅎ

 

그래도....울 오작교님

화이팅!!!!!!!!!!!!....

착찹해 하지 마시고~

 

올 한해도 홈을 위하여

수고와 고생~...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요

오작교 2011.12.22. 19:07
데보라

세월이 어디 잡는다고 잡아질까마는

그래도 잡고 싶은 것이 진솔한 마음이지요.

 

올 한해에도 우리 홈 공간 구석구석을 밝은 모습으로

수 놓아주신 데보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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