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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느낄줄 아는 사람....

데보라 데보라 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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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느낄줄아는사람


자신은 항상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어느 날
언제나 행복한 웃음을 웃고 사는
행복한 사람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행복한 사람은
평범한 월급쟁이에
늙고 못 배운 부모님과
미인도 아닌 아내가 있었고
집도 형편없이 작았습니다.

불행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행복할 거라고는 하나도 없는데
뭐가 그리 즐거우세요?"

행복한 사람은
불행한 사람을 데리고
길 건너편에 있는 병원으로 갔습니다.

수술실 앞에서 초조해 하는 사람들
병실에서 앓고 있는 사람들
링거를 꽂은 채 휠체어를 굴리며 가는 사람들
그리고 영안실에서는 울음소리가 높았습니다.

병원을 나서면서
행복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우리는 저들에게 없는
건강이 있으니 행복하지 않은가요?"

날 걱정해 주는 아내와
귀여운 아이들이 있으니
행복하지 않은가요?"

"나는 불행이 일 때마다
숨을 크게 쉬어봅니다

공기가 없다면 죽게 되겠지요.
그런데 공기가 있지 않은가요
마찬가지로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을 생각하면 평화가 오지요.

죽어서 묘 자랑을 하느니
살아서 꽃 한 송이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없는 것을 욕심 부리지 아니 하고
남의 것을 탐하지 아니 하며
가지고 있는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그 사람이 진정 행복을 느낄 줄 아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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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글쓴이 2012.07.27. 03:34

그러네요~..

너무 감사할일이 참 많은데

우린 늘 잊고 사는게 참 많은 것 같아요

 

오늘도 난 이 글을 읽으며

그동안 잊었던 일들을 생각해 보며

감사의 마음을 다시 되뇌어 봅니다

 

오늘...지금....

이자리에 감사합니다

 

내게 허락하신 일이 너무도 많은 것을~

왜 난~...잊고 살았을까...

아니 잊고 있을까....

 

감사의 마음으로

오늘도 살으렵니다...

 

난~...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작교 2012.07.27. 11:44
데보라

이미지를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집니다.

날씨가 너무 덥지요?

 

데보라 글쓴이 2012.07.28. 23:25
오작교

오작교님/...

정말 많이 더우시지요?

여긴 많이 시원한데...

비도 좀 오구요

 

울 사랑하는 님들 더위좀 식히시라구

마음은 가득한데....

 

더위 잘 견디세용~

일터에서도~...

 

고운 발걸음 감사하구용~....^^*

능해 2012.07.27. 11:19

지극히 당연한 행복을 나는 아직도 깨우치지 못하고 있는것 아닌지?

데보라 글쓴이 2012.07.28. 23:27
능해

능해님/....^^*

저도 그런것 같애요

 

우선은 가까이~

주위에서 부터 감사하려구요

 

오늘도 많이 더운가요?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이주사 2012.07.27. 15:38

떨어지는  물아래에  털썩앉아있으면 .....

ㅎㅎㅎ   생각만해두  신난다 ~ ~ ~ ~ ~    ^^

데보라 글쓴이 2012.07.28. 23:31
이주사

이주사님/....

ㅎㅎㅎ...그렇죠!

 

옛날에 한국에서 친구들과 계곡에 앉아

발담구고요....아~.  그때 물이 참 차가웠는데~....

삼계탕 먹던 생각납니다...수빅도 띄우고...ㅎㅎㅎ

 

시원한 묵 무침에 막걸리도...ㅋㅋㅋ

아침~...우리 그것도 쳤는데....아시죠?

그땐 참 좋았는데....

 

물떨어지는 계곡이 그리워지네요

한국은 참 정겨운 곳이 많은것 같아요

 

요사히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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