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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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sel_Ford_01.jpg

 

헨리 포드(Henry Ford, 1863-1947, 미국)는 소크라테스와는 정반대로

착한 아내를 둔 행운아였습니다.
자동차를  만든다고 미처가지고  있는 것 없는 거 다 팔아 먹었지요.

 

 마지막으로 집 하나 남아 있었을 때,  헨리 포드는 부인한테 다가가
"여보 미안하지만 집을 처분해야겠어요."

 

착하기만 한 그의 부인은 "마지막 남은 집까지 팔아치우고 나면  부끄러워서 이 동네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한다는 거요? 

이사를 간다면 동의할께요."

 

그렇게 해서  집 판 돈을 가지고 이사 간 곳이 촌구석 디트로이트였던 겁니다.
 자동차 공업으로 디트로이트가 일약 세계적 공업 도시가 된것은 다분히 그의 부인 덕인 것이지요.

 

 디트로이트 도시에 있는 헨리 포오드 기념관에는 포오드 부부의 초상화가 있고,

남편 헨리 포오드 초상화 밑에는 "The Dreamer: 꿈꾸는 자",

그리고 부인의 초상화 밑에는 "The Believer: 믿어준 사람"이란 글귀가 있답니다.

 

 '헨리 포드는 꿈을 꾸는 사람이었고 그의 아내는 믿음의 사람이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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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애
946   2008-09-18 2008-09-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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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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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2
보름달
980   2008-09-16 2008-09-16 08:50
 
17 돈이 말했답니다 - 5
보름달
949   2008-09-15 2008-09-15 10:25
 
16 부활절 날개 4
동행
960   2008-09-14 2008-09-14 08:56
 
15 따뜻한 마음으로 손잡아 주세요 2
장길산
872   2008-09-13 2008-09-13 15:38
 
14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 1
야달남
844   2008-09-13 2008-09-13 10:41
 
13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피게 하소서...
보름달
773   2008-09-13 2008-09-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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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2008-09-12 2008-09-12 09:06
 
11 20년 후에도 우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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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오! 밤이여/시현 8
동행
994   2008-09-11 2008-09-11 14:11
 
9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므나 8
보름달
1031   2008-09-11 2008-09-11 09:28
 
8 오늘 살아서 나누는 사랑 10
장길산
1069   2008-09-10 2008-09-10 12:34
 
7 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편지.. 8
은하수
980   2008-09-10 2008-09-10 03:07
 
6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9
보름달
953   2008-09-09 2008-09-09 10:41
 
5 개울의 思索 / 김준태 1
산들애
860   2008-09-08 2008-09-08 12:42
 
4 내 그리운 사람에게 (외2편) / 이재현
산들애
800   2008-09-08 2008-09-08 12:39
 
3 초롱이 마자주글각오루 왔으니깐...모~ㅎ 15
고운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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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794   2008-09-08 2008-09-08 09:23
 
1 수백만 개의 거울 21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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