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Edsel_Ford_01.jpg

 

헨리 포드(Henry Ford, 1863-1947, 미국)는 소크라테스와는 정반대로

착한 아내를 둔 행운아였습니다.
자동차를  만든다고 미처가지고  있는 것 없는 거 다 팔아 먹었지요.

 

 마지막으로 집 하나 남아 있었을 때,  헨리 포드는 부인한테 다가가
"여보 미안하지만 집을 처분해야겠어요."

 

착하기만 한 그의 부인은 "마지막 남은 집까지 팔아치우고 나면  부끄러워서 이 동네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한다는 거요? 

이사를 간다면 동의할께요."

 

그렇게 해서  집 판 돈을 가지고 이사 간 곳이 촌구석 디트로이트였던 겁니다.
 자동차 공업으로 디트로이트가 일약 세계적 공업 도시가 된것은 다분히 그의 부인 덕인 것이지요.

 

 디트로이트 도시에 있는 헨리 포오드 기념관에는 포오드 부부의 초상화가 있고,

남편 헨리 포오드 초상화 밑에는 "The Dreamer: 꿈꾸는 자",

그리고 부인의 초상화 밑에는 "The Believer: 믿어준 사람"이란 글귀가 있답니다.

 

 '헨리 포드는 꿈을 꾸는 사람이었고 그의 아내는 믿음의 사람이었다'는 것이지요. 

profile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말이 싫어하는 사람 (4)
고이민현
2014.01.01
조회 수 3005
♣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 (6)
고이민현
2013.12.26
조회 수 3178
♣ 클럽 하우스 락커 룸 ♣ (6)
고이민현
2013.11.14
조회 수 3070
조회 수 3213
인생의 마지막 5분간(分間) (2)
오작교
2013.11.05
조회 수 2992
스님과 어머니 (3)
바람과해
2013.11.01
조회 수 2929
♣ 아내의 눈썹 ♣ (3)
데보라
2013.10.31
조회 수 2931
어느 어머님의 일기 (1)
시몬
2013.10.30
조회 수 2804
철이 든 형님 (2)
데보라
2013.10.27
조회 수 2751
참친절 (1)
시몬
2013.10.26
조회 수 2523
감동 이야기 (10)
바람과해
2013.10.25
조회 수 2661
나이 70은 從心이라 부른다 (3)
청풍명월
2013.10.15
조회 수 3472
길 떠나는 인생 (4)
고이민현
2013.10.12
조회 수 2908
스스로 아프게 하지 말아요 (1)
시몬
2013.10.03
조회 수 2569
약속의 유효기간 (1)
시몬
2013.10.02
조회 수 2597
인간 관계 (1)
시몬
2013.09.30
조회 수 2622
오직 한사람... (1)
시몬
2013.09.12
조회 수 2683
마주 보는 법 (1)
시몬
2013.09.10
조회 수 2593
♠ 충청도 장모 vs 서울 사위 ♠ (4)
고이민현
2013.09.05
조회 수 3298
가을 편지 / 외외 이재옥 (1)
niyee
2013.09.04
조회 수 2548
가슴 따뜻한 이야기.. (2)
시몬
2013.09.02
조회 수 2579
조회 수 2627
어느 며느리의 편지 (6)
시몬
2013.08.31
조회 수 2828
꽃무릇(상사화)/김돈영 (1)
niyee
2013.08.30
조회 수 2512
코끼리에게도..... (1)
시몬
2013.08.28
조회 수 2338
조회 수 2487
성은 참이요,이름은 이슬 (6)
고이민현
2013.08.24
조회 수 2636
노년에 관해.. (3)
시몬
2013.08.23
조회 수 2618
조회 수 2463
인순이... (2)
시몬
2013.08.20
조회 수 2320
그 남자 그 여자 (1)
시몬
2013.08.19
조회 수 2401
어느 사랑이야기 (1)
시몬
2013.08.18
조회 수 2471
조회 수 2462
조회 수 5068
미소(微笑)예찬 / 주응규 (3)
niyee
2013.08.14
조회 수 2362
조회 수 2753
녹슨 삶을 두려워하라 (1)
시몬
2013.08.13
조회 수 2406
조회 수 2370
피는 물보다 진하다. (4)
조지아불독
2013.08.10
조회 수 2468
먼길을 다해..
시몬
2013.08.03
조회 수 2479
천천히 걷기를... (1)
시몬
2013.07.31
조회 수 2407
낙조 (1)
niyee
2013.07.30
조회 수 2296
일본은 끝났다 (5)
시몬
2013.07.29
조회 수 2393
왜 사느냐고..?
시몬
2013.07.26
조회 수 2252
내가 산다는 것.. (2)
시몬
2013.07.20
조회 수 2331
배우는 자의 행복한 기도 ... (3)
데보라
2013.07.20
조회 수 2409
조회 수 2410
말 돼네 (6)
고이민현
2013.07.13
조회 수 2888
내 아들들 에게 쓰는 편지 . (1)
시몬
2013.07.10
조회 수 2417
시원하게 한번 보세요~~~ (2)
시몬
2013.06.30
조회 수 2419
변호사와 전화 (2)
시몬
2013.06.27
조회 수 2396
조회 수 2382
빨간도깨비...
시몬
2013.06.24
조회 수 2793
인간은 만남을 통해 살아간다 (1)
고등어
2013.06.19
조회 수 2435
인생의 향기 (1)
시몬
2013.06.19
조회 수 2340
말에 관한 충고 (3)
시몬
2013.06.11
조회 수 2507
떠날 수 있다는건..
시몬
2013.06.10
조회 수 2312
불안도 쓸모 있다
시몬
2013.06.07
조회 수 2414
세월아 술한잔 하자 (6)
고이민현
2013.06.06
조회 수 2886
관심..
시몬
2013.06.05
조회 수 2350
청 춘.. (2)
시몬
2013.06.02
조회 수 2309
조회 수 2248
조회 수 2504
독도는?! (13)
바람이된별
2013.05.25
조회 수 2770
대숲에 들면 -박광호 (1)
niyee
2013.05.18
조회 수 2476
조회 수 2960
조회 수 2755
중년이라는 나이 (4)
오작교
2013.04.02
조회 수 3665
내가 알고 있는것 (1)
尹敏淑
2013.03.28
조회 수 2641
조회 수 2541
창밖에 걸린 봄 /오은서 (1)
niyee
2013.03.27
조회 수 2645
★ 어느 선술집벽 낙서 ★ (2)
고이민현
2013.03.22
조회 수 3151
조회 수 2711
어머니의 웃음! (1)
데보라
2013.03.02
조회 수 2647
메일이 맺어준 사랑이야기(寓話) (2)
고이민현
2013.02.22
조회 수 2747
어느 노부부의 외출 (6)
오작교
2013.02.16
조회 수 2869
당신은 애무나 잘 하셔! (10)
고이민현
2013.02.11
조회 수 4720
메아리.... (6)
데보라
2013.02.10
조회 수 2780
조회 수 2754
조회 수 2739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네 가지 (6)
오작교
2013.01.22
조회 수 3192
'나' 와 '우리'의 갈림길/.... (1)
데보라
2013.01.21
조회 수 2514
태화강 연가Ⅱ / 송호준 (1)
niyee
2013.01.21
조회 수 2684
조회 수 2564
조회 수 2614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7)
Jango
2012.12.21
조회 수 2755
눈물어린 등불~.... (5)
데보라
2012.12.20
조회 수 2587
조회 수 2569
설화 / 송호준 (1)
niyee
2012.12.17
조회 수 2504
에미 맘~.... (7)
데보라
2012.12.07
조회 수 2499
꿈과 소망으로 아름다운 하루 (1)
고등어
2012.12.05
조회 수 2527
겨울 장미/ 외외 이재옥 (2)
niyee
2012.11.30
조회 수 2577
가을 엘레지 -詩 김설하 (3)
niyee
2012.11.29
조회 수 2602
♠ 어느 실버의 간절한 소망 ♠ (5)
고이민현
2012.11.28
조회 수 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