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3.06.06 17:17:46 (*.36.80.227)
2864


세월아 술한잔 하자


세월아 술 한잔 하자
세상 같이 취해 보자
오던 길 돌아다 보고
석잔술도 마시어보자
어려서는 꿈도 많아
사랑꽃도 피었지
우리네 인생 별것없어
밥 먹으면 배 부르고
술마시면 비틀 취하고
돌고 돌잖니 
이왕사 한번 온 인생 
주고 받는 인생
세월아 술 한잔 하자

세월아 술 한잔 하자
세상 같이 취해 보자
뒤안 길 후회도 없다
석잔술도 마시어보자
사랑 하다 아픔 안고
쓴 이별도 했지만
우리네 인생 별것없어
꽃이 지면 다시 피고
초생달이 보름달 되고 
돌고 돌잖니 
이왕사 한번 온 인생 
주고 받는 인생
세월아 술 한잔 하자
댓글
2013.06.07 16:32:41 (*.219.170.22)
청풍명월

세월아 술 한잔 하자  감명깊게 보고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13.06.07 21:06:44 (*.36.80.227)
고이민현

안녕하세요?

지척에 있으면서도 뵙기가 힘드는군요.

차츰 더워오는 계절에 몸건강 하시길...

 

댓글
2013.06.18 22:00:02 (*.33.176.247)
尹敏淑

장마비가 내리는 오늘밤

세월하고 술한잔 하고 싶어 집니다.

댓글
2013.06.19 13:55:24 (*.36.80.227)
고이민현

장마비, 밤=술,

수학 등식 치곤 생소합니다...ㅋㅋㅋ

요즘 꽤 바쁘시죠?

6월22일 제부도에서 회원님들 만난다오.

댓글
2013.06.19 15:37:16 (*.51.26.24)
尹敏淑

그러게 말입니다.

알고는 있지만 죄송해서

그곳에 댓글도 못달고 있네요.

주말은 숨쉴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뻐서요.

 

장태산이 대전시로 넘어가면서

가게도  대박이네유~~~ㅎㅎ

 

댓글
2013.06.21 07:27:31 (*.36.80.227)
고이민현

재물은 늘 따라오는게 아니니

나를 따를때 한웅큼 쥐세요...ㅎㅎㅎ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100 희망을 노래하는 작별 1
산들애
2008-11-12 1100
99 짝사랑 1
산들애
2008-11-12 1130
98 ♣ 고엽(故葉) -詩 김설하 2
niyee
2008-11-11 1146
97 귀한 인연은 스스로 만든다 22
An
2008-11-10 1692
96 SK 이만수와 오바마 미대통령 당선자와의 인연 4
한일
2008-11-09 1225
95 지치지 않는 사랑(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隸)다...) 6
보름달
2008-11-08 1228
94 ♣ 안개비 내리는 가을 새벽 / 조용순 2
niyee
2008-11-07 1075
93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4
장길산
2008-11-07 1287
92 심장의 사랑 2
보름달
2008-11-06 1453
91 쉽게 잊혀질 사랑이 아닙니다 2
보름달
2008-11-05 1203
90 선택이란...... 19
오작교
2008-11-05 1678
89 ② 추자도를 다녀와서...... 3
발전
2008-11-04 1247
88 ① 추자도를 다녀와서..... 5
발전
2008-11-04 1343
87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6
보름달
2008-11-02 1470
86 ♣ 눈감아도 보이는 그대 -詩 김설하 3
niyee
2008-11-01 1528
85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13
장길산
2008-10-31 1354
84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4
야달남
2008-10-31 1324
83 2008년 시월의 마지막 밤에 9
달마
2008-10-31 1411
82 걸림돌과 디딤돌 6
윤상철
2008-10-30 1241
81 To you...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 2
보름달
2008-10-29 1336
80 죽을만큼 사랑했노라 말하고 싶어 2
보름달
2008-10-28 1652
79 사랑의 7단계‏ 6
장길산
2008-10-26 1239
78 ♣ 가을 산책길에서 / 이재현 1
niyee
2008-10-26 1153
77 단 한사람을 사랑할수 있는 심장 2
보름달
2008-10-25 1313
76 울 허정님의 생일을 추카추카 해주세요^^ 7
고운초롱
2008-10-24 1306
75 가을과 함께 찾아온 그리움 하나 (인연) 2
보름달
2008-10-23 1294
74 가을비 내리는날 우산속은 쓸쓸.... 5
붕어빵
2008-10-23 1210
73 어느어머니의 이야기 1
윤상철
2008-10-22 1182
72 고운초롱님~ 축하합니다!! 21
장길산
2008-10-21 1440
71 ♣ 당신을 보내고 ~ 박만엽(낭송 한송이) 2
niyee
2008-10-21 1149
70 그리움의 간격 3
장길산
2008-10-20 1187
69 내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5
보름달
2008-10-19 1447
68 가슴에 담아 두고 싶은 글 6
보름달
2008-10-17 1291
67 幕(적막)/귀암 김정덕
산들애
2008-10-16 1077
66 이가을사랑하고싶습니다 1
산들애
2008-10-16 1104
65 가을의 기도 정창화 1
산들애
2008-10-16 1143
64 내 가슴 한쪽에 2
보름달
2008-10-14 1182
63 당신도 같은 생각이길 바랍니다 4
보름달
2008-10-13 1285
62 바람 저편에 서면..... 15
尹敏淑
2008-10-13 1349
61 유머(3)^^ 4
장길산
2008-10-12 1398
60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4
보름달
2008-10-11 1288
59 이광재 시 1
산들애
2008-10-11 1137
58 가을엽서,안도현 1
산들애
2008-10-11 1472
57 나그대를위하여 ,이채 1
산들애
2008-10-11 1167
56 가슴으로 하는 사랑 6
보름달
2008-10-10 1235
55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12
달마
2008-10-10 1574
54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4
장길산
2008-10-09 1238
53 [영상기획(39)] 전라도 가시내 / 이용악 2
산들애
2008-10-09 1164
52 12선 詩人의香氣 멀티포엠 전자시집 2
산들애
2008-10-09 1146
51 낚시는 내인생 3
발전
2008-10-08 1303
50 인연이 아닌줄 알면서도.... 4
보름달
2008-10-07 1667
49 ♣ 나뭇잎의 일생 / 박광호 4
niyee
2008-10-07 1353
48 나의 사랑 천년이 흘러도 4
보름달
2008-10-06 1338
47 이별이슬픈날 1
산들애
2008-10-05 1161
46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신다면... 6
보름달
2008-10-04 1419
45 엄마친구 9
윤상철
2008-10-03 1291
44 October 기도 10
은하수
2008-10-02 1291
43 조금은 덜 슬픈 꽃으로 피지 그랬습니까. 5
보름달
2008-10-02 1318
42 초가을 맞은 진안 구봉산 5
장길산
2008-10-01 2032
41 ★2007 Spring Best MutiPoem 1
산들애
2008-10-01 1205
40 인생, 그것은 만남 4
달마
2008-10-01 1610
39 중년은 그리움의 시작이다. 4
보름달
2008-09-29 1397
38 가을 운동회 3
발전
2008-09-28 1458
37 여자와 어머니 4
보름달
2008-09-26 1333
36 자작나무이야기,양현주 2
산들애
2008-09-26 1291
35 서희 글: 아름다운 메세지3편 1
산들애
2008-09-26 1155
34 달빛ㅡ글;조흔파(노래;박인수) 8
은하수
2008-09-25 1353
33 당신과 나의 만남 11
장길산
2008-09-25 1407
32 가까운 사이일수록 ..... 7
별빛사이
2008-09-25 1346
31 텔레비젼에 제가 나왔시유~~~ 32
尹敏淑
2008-09-24 1694
30 아무나 잡는 다는 가을 감성돔이 왜 나한테는 이리도 안 잡혀주나..... 7
발전
2008-09-24 1312
29 아직까지, 돋보기 끼고 신문 보십니까? 8
윤상철
2008-09-22 1367
28 ♣ 가을타는 날의 그리움 / 詩 이재현 2
niyee
2008-09-22 1161
27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5
보름달
2008-09-21 1336
26 행복한 바이러스^^** 4
화백
2008-09-21 1218
25 누구나 한 번은 목숨을 건 사랑을 꿈꾼다 2
보름달
2008-09-20 1314
24 인연 11
장길산
2008-09-19 1300
23 너에게만 줄게 2
산들애
2008-09-19 1154
22 좋은것은 비밀입니다 4
보름달
2008-09-18 1234
21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다운사랑 1
산들애
2008-09-18 1224
20 9월이 오면/한지희 1
산들애
2008-09-18 1318
19 회원님들 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 3
발전
2008-09-17 1242
18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2
보름달
2008-09-16 1326
17 돈이 말했답니다 - 5
보름달
2008-09-15 1298
16 부활절 날개 4
동행
2008-09-14 1291
15 따뜻한 마음으로 손잡아 주세요 2
장길산
2008-09-13 1214
14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 1
야달남
2008-09-13 1180
13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피게 하소서...
보름달
2008-09-13 1102
12 입보다 귀를 상석에앉혀라, 혀에는 뼈가 없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라 6
보름달
2008-09-12 1285
11 20년 후에도 우린..... 6
발전
2008-09-11 1460
10 오! 밤이여/시현 8
동행
2008-09-11 1346
9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므나 8
보름달
2008-09-11 1407
8 오늘 살아서 나누는 사랑 10
장길산
2008-09-10 1430
7 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편지.. 8
은하수
2008-09-10 1336
6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9
보름달
2008-09-09 1299
5 개울의 思索 / 김준태 1
산들애
2008-09-08 1194
4 내 그리운 사람에게 (외2편) / 이재현
산들애
2008-09-08 1133
3 초롱이 마자주글각오루 왔으니깐...모~ㅎ 15
고운초롱
2008-09-08 1437
2 가장 아름다운 가위.바위.보
보름달
2008-09-08 1139
1 수백만 개의 거울 21
An
2008-09-07 172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