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말 돼네

고이민현

https://park5611.pe.kr/xe/Gasi_04/899683

2013.07.13 16:21:53 (*.36.80.227)

2710


     ◈ 말 돼네 ◈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다. 
얼마후 라면이 경찰서에 잡혀갔다. 
왜 잡혀갔을까? 
참기름이 고소해서. 

이윽고 참기름도 잡혀갔다, 왜 끌려갔을까? 
라면이 다 불어서.
 
구경하던 김밥도 잡혀갔다, 왜? 
말려들어서.
 
소식을 들은 아이스크림이 경찰서로 
면회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왜?
차가와서.
 
이 소식을듣고 스프가 졸도했다, 왜?
국물이 쫄아서.
 
덩달아 계란도 잡혀갔다, 왜?
후라이 쳐서.
 
재수없게 꽈배기도 걸려들었다, 왜?
일이 꼬여서.  
 
아무 상관없는 식초도 모든 일을 
망치고 말았다, 왜? 
초 쳐서.
   
그런데 이 모든일이 소금때문이란다, 왜?
소금이 짠거랍니다...^-^  ^)(^  ^0^

이 게시물을

2013.07.15 07:47:32 (*.156.211.24)

시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말되네요...짠거 맞구요!!

2013.07.16 08:53:03 (*.36.80.227)

고이민현

어디에선가 부산에 계신다는 글을 본듯 한데...

요즘 오작교 홈이 님이 있어 활기차 있음을

느끼고 고맙게 생각 합니다.

좋은글 많이 많이 올려 주세요.

2013.07.26 07:53:11 (*.156.211.24)

시몬

네..감사히 듣겠습니다...

친절한 말씀들 넉넉한 마음들

늘 제가 고맙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부산 광안리에 살고 있습니다..!!

2013.07.24 14:37:24 (*.51.26.24)

尹敏淑

ㅎㅎ~~

말 되네유~~~

2013.07.25 10:00:08 (*.36.80.227)

고이민현

휴가철이라 유원지마다 사람들이

넘쳐나드군요.

요즈음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시리라

짐작 되는데 이때 한밑천 잡으세요...ㅋㅋㅋ

바쁜 와중에도 홈에서 자주 뵙게되니

고맙습니다.

2013.07.25 15:48:31 (*.51.26.24)

尹敏淑

한밑천 잡아놓을테니

한가한 겨울철에 놀러오셔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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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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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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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돼네 ◈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다. 얼마후 라면이 경찰서에 잡혀갔다. 왜 잡혀갔을까? 참기름이 고소해서. 이윽고 참기름도 잡혀갔다, 왜 끌려갔을까? 라면이 다 불어서. 구경하던 김밥도 잡혀갔다, 왜? 말려들어서. 소식을 들은 아이스크림이 경찰서로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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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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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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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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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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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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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739		세월아 술한잔 하자 6	고이민현	2706	2013-06-06	2020-08-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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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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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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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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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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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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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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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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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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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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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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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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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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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715		세상이 아무리 썩어 문드러져도/...이외수의 사랑법/ 사랑외전 1	데보라	2602	2013-01-21	2013-01-21 15:24
715
714		'나' 와 '우리'의 갈림길/.... 1	데보라	2334	2013-01-21	2013-01-21 13:51
714
713	태화강 연가Ⅱ / 송호준 1		niyee	2511	2013-01-21	2013-01-21 09:43
713
712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의생신을 축하합니다.^^ 19	고운초롱	2843	2013-01-16	2013-01-23 18:00
712
711	달빛에 추억 묻고/외외 이재옥 2		niyee	2408	2013-01-12	2013-01-15 19:32
711
710	사랑, 한 해(年)를 마무리하며 ~ 박만엽 3		niyee	2447	2012-12-25	2013-01-12 15:22
710
709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7		Jango	2570	2012-12-21	2012-12-30 12:00
709
708		눈물어린 등불~.... 5	데보라	2381	2012-12-20	2012-12-21 18:54
708
707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있나요?~ 3	데보라	2385	2012-12-20	2014-05-22 13:57
707
706	설화 / 송호준 1		niyee	2317	2012-12-17	2014-07-26 17:34
706
705		에미 맘~.... 7	데보라	2314	2012-12-07	2012-12-09 15:31
705
704	꿈과 소망으로 아름다운 하루 1		고등어	2365	2012-12-05	2020-08-09 10:58
704
703	겨울 장미/ 외외 이재옥 2		niyee	2413	2012-11-30	2012-12-17 12:48
703
702	가을 엘레지 -詩 김설하 3		niyee	2421	2012-11-29	2012-11-30 15:52
702
701		♠ 어느 실버의 간절한 소망 ♠ 5	고이민현	2333	2012-11-28	2021-08-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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