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3.07.29 16:00:46 (*.156.211.24)
2092

(펌) [공포] 미국사는 일본 교수의 말 ~ 일본은 끝났다

 

현재 미국으로 건너오는 일본인이 수면밑으로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 상황은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호주에 살고있는 친구들에게도 물어보면 일본인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받습니다. 

 

이 이유가 무엇일까에 대해서 항상 궁금했었는데,  그러던 와중에 일본에서 교수로 재직중에 계셨고 지금은 미국에서 생활하시는 한 일본인 가족을 만났습니다. 인사만 간단하게 하고 지나가는 사이였는데  어느날은 저녁식사에 초대받아서 그 일본인 가족과 저녁밥에 사케를 한잔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창 분위기가 무르익다가  교수로 재직하시던 분께서 왜 미국으로 건너오게 되었는가에 대해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가슴이 아팠습니다.             

 

 "내 전공분야라 나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일본은 이미 국가의 생명이 끝났다. 그 이유는 후쿠시마 원전 때문이며 일본 정부가 엄청나게 많은 사실을 감추고 있으나 이미 일본은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이다."  

 

"얼마나 위험합니까?" 

"그냥 국가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된다. 방사능이 가져오는 폐해에 대해서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자로서 내가 예측할 수 있는 확실한 한가지는 모든 일본인들은 당장 다른 나라로 이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유를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후쿠시마발 방사능의 최소사거리가 한국의 부산까지이다. 다시 말하지만 최소사거리이다. 이 말은 모든 일본지역은 방사능오염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염된 지역의 방사능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몇 백년이 흘러야 한다. 방사능은 생명체를 진화시키는 부작용을 가지고 오며 이는  신체에 엄청난 데미지를 입힌다. 예를 들어서 체르노빌 원전폭발 이후로 일본에서 XXX 암( 전문용어라 영어로 알아듣기가 힘들었지만, 분명 암을말씀하셨습니다.) 환자 수가 100배 이상 늘었다.   그 원인을 체르노빌과 결부시킬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한국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그럼 어떤 일이 앞으로 일어날까요?"  

"끝났다. 학자로서 내 명예와 양심을 걸고 일본은 이미 멸망했다. 일본에서 무얼 먹으면 안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땅을 떠나야하는가의 문제이다. 가까운 미래에 점점 방사능의 부작용이 가시적으로 드러날 것이며 우리는 엄청나게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심각한가요?"  

"재앙이다. 인류가 절대 건들지 말아야 했을 물질이 있다면 원자력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무거운 물질이며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이 와중에도후쿠시마발 방사능은 지구의 내핵을 향해 끊임없이 파고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체르노빌의 영향이 일본까지 미쳤는데, 후쿠시바 원전은 체르노빌 원전보다 훨씬 규모가 컷다. 이 말의 의미는 일본이라는 국가 안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가 방사능의 위협이 아닌,직접적 데미지를 현재까지 계속해서 받고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사거리가 어느정도길래.. 쉽게 감이 안오네요."     

"쉽게 예를 들어서 북한에서 원전이 폭발했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렇다면 북한과 떨어져있는 제주도나 그 바닥지역들의 땅값과 아파트 값이 엄청나게 오를 것이다. 그렇다면 제주도 근방에 사는 사람들은 땅값이 맥시멈을 통과했을 때 곧바로 땅과 집을 팔고 해외로 이주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분명 이 교수님(이제 교수님이 아니므로 어른신?)은 방사능에 대해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보아 본인의 전공이 그런 쪽이셨던 것 같습니다.그런 일본인 교수님께서 이주를 결정하셨다는 것은 분명 엄청나게 우리가 짚어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대학교에서 강의를 듣다가보면 항상 시사문제게 걸려들어오는 것이 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문제입니다. 일본 정부가 감추려고 계속 시도하고 있다는 것과 생각보다 상황이엄청나게 심각하다는 것은 아예 기본으로 전제하고 모든 교수님이 강의를 진행합니다. 필자가 참여한 한 강의에서 후쿠시마 문제에 대해 다룬 적이 있었고,일개 대학생이 공부하는 과정을 넘어서서 세계적으로 관련된 대학교수와 전문가들의 논문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미 학계에서는 국가의수명이 끝났다고 점치고 있으며, 즉시 일본과의 물자교류를 전면중단하고 여행금지 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반대되는 의견들도 있지만 논문의 신뢰도나 양을 따지고 보았을 때 일본이 안전하다고 말하는 논문은 정말 새발의 피입니다. 더군다나 대다수의논문이 일본인 교수에 의해 씌여진 것들입니다. 일본정부가 입을 닫고 많은 내용들을 숨기려고 하고 있지만 학계에서 관련 종사자들과 교수,전문가들은 이미 나름대로의 판단과 예측을 끝낸 상태입니다.          

 

때문에 혹시나 지금이라도 일본여행을 가시려고 계획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자신 돈으로 여행다녀오는 것이 무슨 문제겠냐마는, 전 세계의 모든 학자가 당장 여행금지국가로 선포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는 국가에 여행가는 것 또한 그것대로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위 내용은 가감없는 사실이며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이상으로 더욱 위험한 지역입니다. 여행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동국대 김익중 교수님강의 中   

"현재 일본 영토의70%는 세슘에 오염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전 영토의20%는 고농도 오염지역입니다. 도쿄는요? 고농도 오염지역에 쏙 들어가 있습니다. 여러분 이 오염이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한 500년 이상일 껍니다. 적어도 말이죠.그럼 이 땅에 자라나는 식품은요? 한500년간 계속 오염된 식품이 태어나겠죠.이 오염지도의 요? PNAS입니다. 굉장히 유명한 과학잡지입니다. 싸이언스,네이쳐 들어보셨죠? 그 정도 급의 잡지입니다. 세계5대 과학잡지입니다."  

 

“후쿠시마 원자로가 체르노빌 원자로 몇배 인지 아세요? 11배입니다.그 이야기 아무도 안합니다. 체르노빌과 비슷한 규모라고 말 하는데도4~5개월 걸렸어요.저는 지난해3월에 이미 알았어요. 일본 도꾜전력이5년이나10년 지나야 이 말을 인정할 겁니다. 핵폭탄은 오히려 작은 겁니다.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은 방사능 양으로 따지면 핵발전소1개의1000분의1밖에 안돼요. 이번 사고는 원자폭탄 몇천개 터진것과 비슷한 방사능이 밖으로 나온검니다. 핵폭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앞으로 죽을 겁니다.그러나 천천히 죽을 겁니다.” 

 

“일본은 국운이 꺽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그건 이미 결정됐는데 일본 국민이 못 깨닫고 있는 거예요,천천히 깨달을 겁니다.저는 일본은 지금 반핵운동하고 데모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핵운동은 한국이 해야하고 일본은 지금 탈출해야할 때,전 국민이 일본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사는건 굉장히 위험한 짓입니다.” 

 

“먹는 것에 들어있는 방사능은 아무리 낮아도 안 됩니다.기준치가 의미 없습니다.내부 피폭을 외부 피폭과 비교하면 안됩니다. 먹으면100만배가 됩니다.일반 것에서 기준치가100분의1이라면 먹으면1만 배가 됩니다. 체르노빌 환자들90퍼센트가 음식을 통한 내부 피폭이었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gametv123/120190274145

 

profile
댓글
2013.07.29 16:05:01 (*.156.211.24)
시몬
profile

거참....

애매하게 마음이 가라 앉네요...

아무튼 근거 없는 얘기는 아니 겠지만..

인류의 생명의 피해는 더이상 없기를..

 

댓글
2013.07.30 08:06:49 (*.142.164.37)
오작교

솔직한 표현으로는 '잘되었다'라고 말을 하고 싶지만

인류사의 재앙으로 표현되는 원자력 사고이다 보니

마냥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그러고보면 일본은 '원자'와 인연이 많은 나라인가봐요.

모진 이웃이 곁에 있는 탓에 우리 나라가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013.07.30 09:26:41 (*.156.211.24)
시몬
profile

그런말 있죠...?

암튼 일생에 도움이 안되는 넘들 입니다..

일본과 일본인....

다를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물론 다같은 일본인은 아니겠지만....

댓글
2013.08.02 20:27:24 (*.34.194.114)
알베르또

최근 날이 갈수록 도전적이고 분별력이 없어지는 행태를 볼작시면

세슘을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여 거의 싸이코 수준에 이르렀음을

느끼게 합니다. 모진 이웃을 잘못 만나 같이 벼락맞는 일은

없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아소나 아베같은 인간들은

정치하는 넘들이라 그렇다 쳐도 일본넘들의 민도까지

이럴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에라이 써글넘들.

댓글
2013.08.03 15:47:55 (*.184.122.89)
동행

덩감 입네다.

알베르또님을 국회로!!!!!!!!!!!!!!!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말이 싫어하는 사람 (4)
고이민현
2014.01.01
조회 수 2731
♣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 (6)
고이민현
2013.12.26
조회 수 2912
♣ 클럽 하우스 락커 룸 ♣ (6)
고이민현
2013.11.14
조회 수 2784
조회 수 2934
인생의 마지막 5분간(分間) (2)
오작교
2013.11.05
조회 수 2704
스님과 어머니 (3)
바람과해
2013.11.01
조회 수 2626
♣ 아내의 눈썹 ♣ (3)
데보라
2013.10.31
조회 수 2649
어느 어머님의 일기 (1)
시몬
2013.10.30
조회 수 2529
철이 든 형님 (2)
데보라
2013.10.27
조회 수 2458
참친절 (1)
시몬
2013.10.26
조회 수 2239
감동 이야기 (10)
바람과해
2013.10.25
조회 수 2381
나이 70은 從心이라 부른다 (3)
청풍명월
2013.10.15
조회 수 3176
길 떠나는 인생 (4)
고이민현
2013.10.12
조회 수 2632
스스로 아프게 하지 말아요 (1)
시몬
2013.10.03
조회 수 2285
약속의 유효기간 (1)
시몬
2013.10.02
조회 수 2328
인간 관계 (1)
시몬
2013.09.30
조회 수 2320
오직 한사람... (1)
시몬
2013.09.12
조회 수 2400
마주 보는 법 (1)
시몬
2013.09.10
조회 수 2280
♠ 충청도 장모 vs 서울 사위 ♠ (4)
고이민현
2013.09.05
조회 수 3005
가을 편지 / 외외 이재옥 (1)
niyee
2013.09.04
조회 수 2259
가슴 따뜻한 이야기.. (2)
시몬
2013.09.02
조회 수 2309
조회 수 2343
어느 며느리의 편지 (6)
시몬
2013.08.31
조회 수 2543
꽃무릇(상사화)/김돈영 (1)
niyee
2013.08.30
조회 수 2228
코끼리에게도..... (1)
시몬
2013.08.28
조회 수 2057
조회 수 2196
성은 참이요,이름은 이슬 (6)
고이민현
2013.08.24
조회 수 2362
노년에 관해.. (3)
시몬
2013.08.23
조회 수 2329
조회 수 2192
인순이... (2)
시몬
2013.08.20
조회 수 2043
그 남자 그 여자 (1)
시몬
2013.08.19
조회 수 2105
어느 사랑이야기 (1)
시몬
2013.08.18
조회 수 2210
조회 수 2189
조회 수 4784
미소(微笑)예찬 / 주응규 (3)
niyee
2013.08.14
조회 수 2068
조회 수 2464
녹슨 삶을 두려워하라 (1)
시몬
2013.08.13
조회 수 2133
조회 수 2111
피는 물보다 진하다. (4)
조지아불독
2013.08.10
조회 수 2208
먼길을 다해..
시몬
2013.08.03
조회 수 2181
천천히 걷기를... (1)
시몬
2013.07.31
조회 수 2092
낙조 (1)
niyee
2013.07.30
조회 수 1994
일본은 끝났다 (5)
시몬
2013.07.29
조회 수 2092
왜 사느냐고..?
시몬
2013.07.26
조회 수 1965
내가 산다는 것.. (2)
시몬
2013.07.20
조회 수 2019
배우는 자의 행복한 기도 ... (3)
데보라
2013.07.20
조회 수 2105
조회 수 2085
말 돼네 (6)
고이민현
2013.07.13
조회 수 2599
내 아들들 에게 쓰는 편지 . (1)
시몬
2013.07.10
조회 수 2127
시원하게 한번 보세요~~~ (2)
시몬
2013.06.30
조회 수 2131
변호사와 전화 (2)
시몬
2013.06.27
조회 수 2074
조회 수 2111
빨간도깨비...
시몬
2013.06.24
조회 수 2501
인간은 만남을 통해 살아간다 (1)
고등어
2013.06.19
조회 수 2139
인생의 향기 (1)
시몬
2013.06.19
조회 수 2040
말에 관한 충고 (3)
시몬
2013.06.11
조회 수 2215
떠날 수 있다는건..
시몬
2013.06.10
조회 수 2014
불안도 쓸모 있다
시몬
2013.06.07
조회 수 2099
세월아 술한잔 하자 (6)
고이민현
2013.06.06
조회 수 2594
관심..
시몬
2013.06.05
조회 수 2056
청 춘.. (2)
시몬
2013.06.02
조회 수 2034
조회 수 1985
조회 수 2223
독도는?! (13)
바람이된별
2013.05.25
조회 수 2470
대숲에 들면 -박광호 (1)
niyee
2013.05.18
조회 수 2171
조회 수 2688
조회 수 2471
중년이라는 나이 (4)
오작교
2013.04.02
조회 수 3367
내가 알고 있는것 (1)
尹敏淑
2013.03.28
조회 수 2366
조회 수 2267
창밖에 걸린 봄 /오은서 (1)
niyee
2013.03.27
조회 수 2360
★ 어느 선술집벽 낙서 ★ (2)
고이민현
2013.03.22
조회 수 2852
조회 수 2402
어머니의 웃음! (1)
데보라
2013.03.02
조회 수 2356
메일이 맺어준 사랑이야기(寓話) (2)
고이민현
2013.02.22
조회 수 2448
어느 노부부의 외출 (6)
오작교
2013.02.16
조회 수 2583
당신은 애무나 잘 하셔! (10)
고이민현
2013.02.11
조회 수 4396
메아리.... (6)
데보라
2013.02.10
조회 수 2480
조회 수 2475
조회 수 2459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네 가지 (6)
오작교
2013.01.22
조회 수 2896
'나' 와 '우리'의 갈림길/.... (1)
데보라
2013.01.21
조회 수 2223
태화강 연가Ⅱ / 송호준 (1)
niyee
2013.01.21
조회 수 2410
조회 수 2305
조회 수 2333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7)
Jango
2012.12.21
조회 수 2460
눈물어린 등불~.... (5)
데보라
2012.12.20
조회 수 2279
조회 수 2282
설화 / 송호준 (1)
niyee
2012.12.17
조회 수 2197
에미 맘~.... (7)
데보라
2012.12.07
조회 수 2205
꿈과 소망으로 아름다운 하루 (1)
고등어
2012.12.05
조회 수 2251
겨울 장미/ 외외 이재옥 (2)
niyee
2012.11.30
조회 수 2309
가을 엘레지 -詩 김설하 (3)
niyee
2012.11.29
조회 수 2307
♠ 어느 실버의 간절한 소망 ♠ (5)
고이민현
2012.11.28
조회 수 223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