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3.08.24 16:42:12 (*.36.80.227)
2611


  ★ 성은 참이요,이름은 이슬 ★


열 받는일 생겨서 생각나는 친구...
다 해놓은 일 날라가 버려서 생각 나는 친구...
상사에게 쓴소리 듣고
아래 직원에게 쓴소리 못해 생각 나는 친구...
월급을 그냥 주나
자기일 아니라고 속 터지게 할때 생각 나는 친구...
그냥 오늘은 왠지 
한잔 꼭 하고픈 마음이 들때 생각 나는 친구...

한잔 먹고 
두잔 먹고 
한병 먹고 
두병 먹고
그것도 안되 이제 양주까지 2차를 향해 돌진
쐬주에다 양주까지

글구 다음 코스 마이크 잡기
마이크 잡고 시작은 나의 일번지 곡 "철없는 아내" 찾고
그 다음에 "돌아오지 않는 강" 찾고...ㅋㅋㅋ
그리고 "춘자야 보고 싶구나" 한곡 때리고
일단 분위기 Up 해놓고 다음에 진짜 내가 좋아하는 곡
분위기 잡고 18번 한곡 시원히 부르고 나면...

세상사 다 그치 뭐...
하고 가슴에 담고...
어구, 이슬아 !
너 없으면 정말 안되겠구나
울 친구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이 ~ 슬...
성은 참이요, 이름은 이슬이라
ㅎㅎㅎ 아휴...ㅋㅋㅋ
댓글
2013.08.25 08:23:38 (*.142.164.37)
오작교

저도 이 친구 참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자주 만나는 일은 없어야 할텐데요. ㅎㅎ

댓글
2013.08.25 15:40:30 (*.36.80.227)
고이민현

여름정모 다음날 6월24일부터 백내장 수술이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두달간 입에도 한번 못대봤어요.

지고는 못가도 먹고는 간다는 그 좋은 쐬주!

왼쪽눈 재수술로 앞으로도 언제나 마음놓고 쭉 할런지...

겨울 정모때까지는 참아야겠기에 하소연 해봤어요...ㅎㅎㅎ

댓글
2013.09.03 15:29:45 (*.51.26.24)
尹敏淑

어~~

 내가 젤 좋아하는건데....ㅎㅎ

 

댓글
2013.09.04 09:46:23 (*.36.80.227)
고이민현

대전 사람이 좋아하면 안되는건데...

O2 를 드셔야지요...ㅋㅋㅋ

댓글
2013.09.05 08:07:06 (*.201.54.147)
여명

고선배님 왜 재수술 하셨는지요?

댓글
2013.09.05 08:34:30 (*.36.80.227)
고이민현

전에 라식수술한 데이터를 몰라서

렌즈 끼우는데 착오가 있었던가 봐요.

10월에 재수술 하자네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말이 싫어하는 사람 (4)
고이민현
2014.01.01
조회 수 2973
♣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 (6)
고이민현
2013.12.26
조회 수 3150
♣ 클럽 하우스 락커 룸 ♣ (6)
고이민현
2013.11.14
조회 수 3037
조회 수 3185
인생의 마지막 5분간(分間) (2)
오작교
2013.11.05
조회 수 2966
스님과 어머니 (3)
바람과해
2013.11.01
조회 수 2898
♣ 아내의 눈썹 ♣ (3)
데보라
2013.10.31
조회 수 2902
어느 어머님의 일기 (1)
시몬
2013.10.30
조회 수 2773
철이 든 형님 (2)
데보라
2013.10.27
조회 수 2709
참친절 (1)
시몬
2013.10.26
조회 수 2491
감동 이야기 (10)
바람과해
2013.10.25
조회 수 2626
나이 70은 從心이라 부른다 (3)
청풍명월
2013.10.15
조회 수 3442
길 떠나는 인생 (4)
고이민현
2013.10.12
조회 수 2883
스스로 아프게 하지 말아요 (1)
시몬
2013.10.03
조회 수 2540
약속의 유효기간 (1)
시몬
2013.10.02
조회 수 2568
인간 관계 (1)
시몬
2013.09.30
조회 수 2592
오직 한사람... (1)
시몬
2013.09.12
조회 수 2654
마주 보는 법 (1)
시몬
2013.09.10
조회 수 2562
♠ 충청도 장모 vs 서울 사위 ♠ (4)
고이민현
2013.09.05
조회 수 3268
가을 편지 / 외외 이재옥 (1)
niyee
2013.09.04
조회 수 2516
가슴 따뜻한 이야기.. (2)
시몬
2013.09.02
조회 수 2543
조회 수 2599
어느 며느리의 편지 (6)
시몬
2013.08.31
조회 수 2799
꽃무릇(상사화)/김돈영 (1)
niyee
2013.08.30
조회 수 2484
코끼리에게도..... (1)
시몬
2013.08.28
조회 수 2305
조회 수 2467
성은 참이요,이름은 이슬 (6)
고이민현
2013.08.24
조회 수 2611
노년에 관해.. (3)
시몬
2013.08.23
조회 수 2588
조회 수 2434
인순이... (2)
시몬
2013.08.20
조회 수 2290
그 남자 그 여자 (1)
시몬
2013.08.19
조회 수 2373
어느 사랑이야기 (1)
시몬
2013.08.18
조회 수 2449
조회 수 2432
조회 수 5038
미소(微笑)예찬 / 주응규 (3)
niyee
2013.08.14
조회 수 2338
조회 수 2721
녹슨 삶을 두려워하라 (1)
시몬
2013.08.13
조회 수 2378
조회 수 2354
피는 물보다 진하다. (4)
조지아불독
2013.08.10
조회 수 2441
먼길을 다해..
시몬
2013.08.03
조회 수 2447
천천히 걷기를... (1)
시몬
2013.07.31
조회 수 2371
낙조 (1)
niyee
2013.07.30
조회 수 2257
일본은 끝났다 (5)
시몬
2013.07.29
조회 수 2355
왜 사느냐고..?
시몬
2013.07.26
조회 수 2224
내가 산다는 것.. (2)
시몬
2013.07.20
조회 수 2294
배우는 자의 행복한 기도 ... (3)
데보라
2013.07.20
조회 수 2370
조회 수 2383
말 돼네 (6)
고이민현
2013.07.13
조회 수 2855
내 아들들 에게 쓰는 편지 . (1)
시몬
2013.07.10
조회 수 2386
시원하게 한번 보세요~~~ (2)
시몬
2013.06.30
조회 수 2386
변호사와 전화 (2)
시몬
2013.06.27
조회 수 2356
조회 수 2345
빨간도깨비...
시몬
2013.06.24
조회 수 2765
인간은 만남을 통해 살아간다 (1)
고등어
2013.06.19
조회 수 2399
인생의 향기 (1)
시몬
2013.06.19
조회 수 2310
말에 관한 충고 (3)
시몬
2013.06.11
조회 수 2481
떠날 수 있다는건..
시몬
2013.06.10
조회 수 2290
불안도 쓸모 있다
시몬
2013.06.07
조회 수 2382
세월아 술한잔 하자 (6)
고이민현
2013.06.06
조회 수 2858
관심..
시몬
2013.06.05
조회 수 2322
청 춘.. (2)
시몬
2013.06.02
조회 수 2286
조회 수 2223
조회 수 2471
독도는?! (13)
바람이된별
2013.05.25
조회 수 2730
대숲에 들면 -박광호 (1)
niyee
2013.05.18
조회 수 2441
조회 수 2926
조회 수 2723
중년이라는 나이 (4)
오작교
2013.04.02
조회 수 3630
내가 알고 있는것 (1)
尹敏淑
2013.03.28
조회 수 2614
조회 수 2514
창밖에 걸린 봄 /오은서 (1)
niyee
2013.03.27
조회 수 2616
★ 어느 선술집벽 낙서 ★ (2)
고이민현
2013.03.22
조회 수 3114
조회 수 2673
어머니의 웃음! (1)
데보라
2013.03.02
조회 수 2616
메일이 맺어준 사랑이야기(寓話) (2)
고이민현
2013.02.22
조회 수 2715
어느 노부부의 외출 (6)
오작교
2013.02.16
조회 수 2840
당신은 애무나 잘 하셔! (10)
고이민현
2013.02.11
조회 수 4684
메아리.... (6)
데보라
2013.02.10
조회 수 2749
조회 수 2732
조회 수 2703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네 가지 (6)
오작교
2013.01.22
조회 수 3164
'나' 와 '우리'의 갈림길/.... (1)
데보라
2013.01.21
조회 수 2475
태화강 연가Ⅱ / 송호준 (1)
niyee
2013.01.21
조회 수 2654
조회 수 2537
조회 수 2588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7)
Jango
2012.12.21
조회 수 2730
눈물어린 등불~.... (5)
데보라
2012.12.20
조회 수 2552
조회 수 2537
설화 / 송호준 (1)
niyee
2012.12.17
조회 수 2468
에미 맘~.... (7)
데보라
2012.12.07
조회 수 2467
꿈과 소망으로 아름다운 하루 (1)
고등어
2012.12.05
조회 수 2496
겨울 장미/ 외외 이재옥 (2)
niyee
2012.11.30
조회 수 2539
가을 엘레지 -詩 김설하 (3)
niyee
2012.11.29
조회 수 2582
♠ 어느 실버의 간절한 소망 ♠ (5)
고이민현
2012.11.28
조회 수 2471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