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부부간에 지켜야할 교통법칙 10 ♥♥

1. 일방통행
부부간에는 일방통행이 없습니다 언제나 쌍방통행입니다 너는 너, 나는 나 하는 식의 일방통행자는부부교통법규의 첫번째 항목에서 딱지를 떼어야 합니다
모든 문제는 대화와 협조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2. 차간 거리유지
앞차와 뒷차가 너무 가까우면 충돌하기 쉽고, 너무 멀어지면 다른 차가 끼어 듭니다.부부간에 지나치게 가까우면 존경심이 없어져 충돌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반대로, 상대에게 너무
무심하거나 냉정하게 대하면 부부사이에 제 3의 인물이나 장애물이 끼어 들수 있습니다따라서 부부사이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3. 경적금지
자동차의 경적으로 피해가 큰것처럼, 당신의 목소리는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줍니다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목소리부터 낮추어야 합니다

4. 추월금지
무리하게 경쟁적으로 추월하는 일 때문에 서로 부딫혀서 대형사고가 납니다부부가 상대방을 경쟁상대로 생각하거나 상대방을 무시하면 사고가 납니다당신같은 주제에 하고 업신여기는 말은 금물입니다
부부는 경쟁상대가 아니라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5. 차선위반
차선은 보기 좋으라고 그려놓은 금이 아닙니다 차선은 생명선입니다
부부는 하나라고 하지만 서로의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각자의 차선을 가면서 서로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신호위반
신호위반을 자주하는 운전자는 변을 당할 위험이 큽니다 배우자의 얼굴이  빨간신호인지 파란신호인지 알고 행동해야 현명한 사람입니다 또한 파란 신호가 들어오길 기다리는 인내심도 필요합니다

7. 차량진입금지
차가 들어가서는 안되는 길도 있습니다
그런길에 들어갔다가 뜻밖의 사고를 당할수 있습니다 부부간에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거나 개인적인 것을 지나치게 들추어 내서는 안됩니다
서로가 아끼며 존중하면서, 해야 할일과 해서는 안 될일을 분간 할줄 알아야 합니다

8. 일단정지
일단정지를 무시하고 달리면 사고를 내는 수가 있습니다 부부가 화해 할 때에도 일단정지를 무시하고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면 곤란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합니다 일단정지를 하여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들어 보나 마나 뻔하지 하는 식으로 행동해서는 안됩니다

9. 정면 충돌을 피하라
내 차선으로 상대방의 차가  달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는 내 차선으로 잘 가고 있다며 그대로 달린다면 정면 충돌을 피할수가 없고,너죽고 나죽자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부부간에 내 주장만 옳다고 우긴다면 정면 충돌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부부간에 너죽고 나죽자는 식으로 나간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상대가 차선을 위반하며 달려온다면 일단은 피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일단 정면 충돌을 모면한 다음, 문제를 차분히 풀어가는것이 좋습니다

10. 수시로 점검하라
자동차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점검을 하다보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데서 문제가 나타나는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행복한 부부라 하더라도 갑자기 문제가 생겨 불행해 질수 있습니다  서로의 문제점을 평소에 점검하면, 적어도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서로 인격체 존중하세요 하는 말을 빙빙 돌린 말 같네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남편을 바꾸려고 하고,아내를 바꾸려고 하는것이라 합니다~~~^^

우리 남편 최고~~~^^ 사랑합니다~~~~♥♥♥♥
우리 아내 최고~~~^^사랑합니다~~~~♥♥♥♥

 

 

Band에 올려진 글을 펌해왔습니다.

댓글
2013.11.05 10:25:57 (*.36.80.227)
고이민현

새차를 좋아해서 자꾸 바꿔타면

바꿀때마다 그 성능을 잘 모르므로

사고가 날 위험이 크지요...ㅎㅎㅎ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800 말이 싫어하는 사람 4 file
고이민현
2903   2014-01-01 2020-08-09 09:58
 
799 ♣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 6 file
고이민현
3082   2013-12-26 2020-08-09 10:04
 
798 즐겁고 행복한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홈 정모를 무사히 마치고~~ 9 file
고운초롱
2958   2013-12-09 2013-12-11 16:10
 
797 ♣ 클럽 하우스 락커 룸 ♣ 6 file
고이민현
2971   2013-11-14 2020-08-09 10:10
 
부부간에 지켜야할 교통법칙 10 1
오작교
3125   2013-11-05 2013-11-05 10:25
♥♥부부간에 지켜야할 교통법칙 10 ♥♥ 1. 일방통행 부부간에는 일방통행이 없습니다 언제나 쌍방통행입니다 너는 너, 나는 나 하는 식의 일방통행자는부부교통법규의 첫번째 항목에서 딱지를 떼어야 합니다 모든 문제는 대화와 협조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2. ...  
795 인생의 마지막 5분간(分間) 2
오작교
2889   2013-11-05 2013-12-10 03:03
 
794 스님과 어머니 3
바람과해
2830   2013-11-01 2013-11-13 09:41
 
793 ♣ 아내의 눈썹 ♣ 3
데보라
2822   2013-10-31 2013-10-31 23:53
 
792 어느 어머님의 일기 1 file
시몬
2696   2013-10-30 2013-11-26 14:35
 
791 철이 든 형님 2
데보라
2639   2013-10-27 2013-10-28 22:14
 
790 참친절 1
시몬
2425   2013-10-26 2013-10-26 21:18
 
789 감동 이야기 10 file
바람과해
2559   2013-10-25 2013-12-24 14:13
 
788 나이 70은 從心이라 부른다 3
청풍명월
3372   2013-10-15 2013-10-17 01:14
 
787 길 떠나는 인생 4 file
고이민현
2810   2013-10-12 2020-08-09 10:15
 
786 스스로 아프게 하지 말아요 1 file
시몬
2479   2013-10-03 2013-10-11 15:38
 
785 약속의 유효기간 1
시몬
2502   2013-10-02 2013-10-02 15:05
 
784 인간 관계 1
시몬
2514   2013-09-30 2013-09-30 10:41
 
783 오직 한사람... 1 file
시몬
2579   2013-09-12 2013-09-12 12:16
 
782 마주 보는 법 1 file
시몬
2500   2013-09-10 2013-09-10 08:13
 
781 ♠ 충청도 장모 vs 서울 사위 ♠ 4
고이민현
3194   2013-09-05 2020-08-09 10:18
 
780 가을 편지 / 외외 이재옥 1
niyee
2445   2013-09-04 2013-10-14 20:53
 
779 가슴 따뜻한 이야기.. 2 file
시몬
2479   2013-09-02 2013-09-09 11:13
 
778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추천하면서.. 1 file
시몬
2535   2013-09-02 2013-09-11 13:12
 
777 어느 며느리의 편지 6
시몬
2733   2013-08-31 2013-09-09 11:46
 
776 꽃무릇(상사화)/김돈영 1
niyee
2420   2013-08-30 2013-10-14 20:56
 
775 코끼리에게도..... 1 file
시몬
2238   2013-08-28 2013-08-28 12:31
 
774 그냥 친구와 진짜 친구의 차이 3
시몬
2397   2013-08-26 2013-08-31 23:01
 
773 성은 참이요,이름은 이슬 6
고이민현
2557   2013-08-24 2018-12-08 13:00
 
772 노년에 관해.. 3
시몬
2514   2013-08-23 2013-08-24 21:41
 
771 엄마의 편지 -잘난 남자들의 숙명 / 한 상복 1
시몬
2369   2013-08-22 2013-10-14 20:59
 
770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꼭 한번 보세요...루디아님!! ㅋㅋ 1 file
시몬
2313   2013-08-21 2013-09-11 13:14
 
769 인순이... 2 file
시몬
2225   2013-08-20 2014-01-19 08:28
 
768 그 남자 그 여자 1 file
시몬
2298   2013-08-19 2013-10-14 21:02
 
767 책과영화그리고음악..블라인드 사이드 (blind side 2009) 3 file
시몬
3156   2013-08-18 2013-08-22 07:56
 
766 어느 사랑이야기 1 file
시몬
2388   2013-08-18 2013-08-18 10:21
 
765 있어야할 자리에 있는 것들은 아름답습니다 1 file
시몬
2376   2013-08-16 2013-09-11 13:18
 
764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를 다시보며.. 2 file
시몬
4978   2013-08-15 2013-08-17 09:03
 
763 미소(微笑)예찬 / 주응규 3
niyee
2270   2013-08-14 2013-08-14 16:27
 
762 책과음악 그리고 영화..피아니스트 1 file
시몬
2648   2013-08-13 2013-08-13 11:44
 
761 녹슨 삶을 두려워하라 1
시몬
2315   2013-08-13 2013-11-29 10:39
 
760 책과 음악 그리고 영화를 보다가.. 3 file
시몬
2300   2013-08-10 2013-08-13 09:07
 
759 피는 물보다 진하다. 4
조지아불독
2387   2013-08-10 2013-08-17 00:59
 
758 먼길을 다해.. file
시몬
2385   2013-08-03 2013-08-03 07:31
 
757 천천히 걷기를... 1 file
시몬
2306   2013-07-31 2013-07-31 16:39
 
756 낙조 1
niyee
2196   2013-07-30 2013-08-09 08:35
 
755 일본은 끝났다 5
시몬
2294   2013-07-29 2013-08-03 15:47
 
754 왜 사느냐고..?
시몬
2154   2013-07-26 2013-07-26 07:45
 
753 내가 산다는 것.. 2
시몬
2228   2013-07-20 2013-07-24 07:33
 
752 배우는 자의 행복한 기도 ... 3
데보라
2295   2013-07-20 2013-07-21 21:47
 
751 세상에 이런 의사도 다 있습니다 4
데보라
2302   2013-07-19 2013-07-24 14:38
 
750 말 돼네 6
고이민현
2792   2013-07-13 2020-08-09 10:31
 
749 내 아들들 에게 쓰는 편지 . 1 file
시몬
2311   2013-07-10 2013-07-11 11:34
 
748 시원하게 한번 보세요~~~ 2
시몬
2323   2013-06-30 2013-07-02 17:51
 
747 변호사와 전화 2
시몬
2278   2013-06-27 2013-06-28 08:08
 
746 초록빛 그리움 / 허천 주응규 2
niyee
2285   2013-06-25 2013-06-27 15:04
 
745 빨간도깨비...
시몬
2695   2013-06-24 2013-06-24 08:04
 
744 인간은 만남을 통해 살아간다 1
고등어
2332   2013-06-19 2013-06-20 13:45
 
743 인생의 향기 1 file
시몬
2231   2013-06-19 2013-06-19 07:45
 
742 말에 관한 충고 3
시몬
2415   2013-06-11 2013-07-11 13:42
 
741 떠날 수 있다는건..
시몬
2219   2013-06-10 2013-06-10 04:32
 
740 불안도 쓸모 있다
시몬
2299   2013-06-07 2013-06-07 08:16
 
739 세월아 술한잔 하자 6 file
고이민현
2787   2013-06-06 2020-08-09 10:37
 
738 관심..
시몬
2262   2013-06-05 2013-06-05 06:26
 
737 The Dreamer: 꿈꾸는 사람, The Believer: 믿음의 사람 file
시몬
3478   2013-06-03 2013-06-03 07:53
 
736 청 춘.. 2
시몬
2219   2013-06-02 2013-06-22 10:44
 
735 서툰 호의 담담한 인사..
시몬
2157   2013-05-31 2013-05-31 06:13
 
734 비오는 날 고속도로에서 만난 억만 장자 2
바람과해
2405   2013-05-30 2013-05-31 06:01
 
733 독도는?! 13
바람이된별
2655   2013-05-25 2021-02-04 15:12
 
732 대숲에 들면 -박광호 1
niyee
2370   2013-05-18 2013-05-23 09:20
 
731 숭례문은 다시 희망의 문을 연다/정호승 4
고이민현
2874   2013-05-07 2020-08-09 10:50
 
730 ◐ 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 ◑ 10 file
고이민현
2666   2013-04-17 2018-12-08 13:13
 
729 중년이라는 나이 4
오작교
3561   2013-04-02 2013-04-20 11:42
 
728 내가 알고 있는것 1 file
尹敏淑
2548   2013-03-28 2013-04-20 11:46
 
727 목련꽃 그늘에서/외외 이재옥 2
niyee
2452   2013-03-27 2013-03-30 13:59
 
726 창밖에 걸린 봄 /오은서 1
niyee
2547   2013-03-27 2013-03-28 10:44
 
725 ★ 어느 선술집벽 낙서 ★ 2
고이민현
3048   2013-03-22 2014-08-08 09:03
 
724 봄이 오는 소리 / 유인순
niyee
2611   2013-03-05 2013-03-05 13:18
 
723 어머니의 웃음! 1
데보라
2548   2013-03-02 2013-03-02 13:59
 
722 메일이 맺어준 사랑이야기(寓話) 2
고이민현
2640   2013-02-22 2018-12-08 13:22
 
721 어느 노부부의 외출 6 file
오작교
2771   2013-02-16 2013-02-20 18:05
 
720 당신은 애무나 잘 하셔! 10
고이민현
4611   2013-02-11 2021-01-19 14:10
 
719 메아리.... 6 file
데보라
2679   2013-02-10 2013-02-13 13:46
 
718 내가 웃으면 당신도 세상도 웃는다 5
데보라
2679   2013-02-09 2013-02-13 13:48
 
717 많은 사람이 당신을 친구로 생각하느냐? 3 file
데보라
2641   2013-01-30 2013-02-07 18:36
 
716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네 가지 6
오작교
3090   2013-01-22 2013-02-12 19:11
 
715 세상이 아무리 썩어 문드러져도/...이외수의 사랑법/ 사랑외전 1
데보라
2683   2013-01-21 2013-01-21 15:24
 
714 '나' 와 '우리'의 갈림길/.... 1
데보라
2415   2013-01-21 2013-01-21 13:51
 
713 태화강 연가Ⅱ / 송호준 1
niyee
2592   2013-01-21 2013-01-21 09:43
 
712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의생신을 축하합니다.^^ 19 file
고운초롱
2923   2013-01-16 2013-01-23 18:00
 
711 달빛에 추억 묻고/외외 이재옥 2
niyee
2482   2013-01-12 2013-01-15 19:32
 
710 사랑, 한 해(年)를 마무리하며 ~ 박만엽 3
niyee
2517   2012-12-25 2013-01-12 15:22
 
709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7
Jango
2671   2012-12-21 2012-12-30 12:00
 
708 눈물어린 등불~.... 5 file
데보라
2482   2012-12-20 2012-12-21 18:54
 
707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있나요?~ 3 file
데보라
2470   2012-12-20 2014-05-22 13:57
 
706 설화 / 송호준 1
niyee
2402   2012-12-17 2014-07-26 17:34
 
705 에미 맘~.... 7 file
데보라
2402   2012-12-07 2012-12-09 15:31
 
704 꿈과 소망으로 아름다운 하루 1
고등어
2439   2012-12-05 2020-08-09 10:58
 
703 겨울 장미/ 외외 이재옥 2
niyee
2485   2012-11-30 2012-12-17 12:48
 
702 가을 엘레지 -詩 김설하 3
niyee
2504   2012-11-29 2012-11-30 15:52
 
701 ♠ 어느 실버의 간절한 소망 ♠ 5
고이민현
2412   2012-11-28 2021-08-28 08:1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