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4.02.25 16:57:39 (*.51.26.24)
4164

 IMG_2788.jpg

 

꿈을 위한 변명 / 이해인


아직 살아 있기에
꿈을 꿀 수 있습니다
꿈꾸지 말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꿈이 많은 사람은 정신이 산만하고
삶이 맑지 못한 때문이라고
단정짓지 마세요

 

나는 매일 꿈을 꿉니다
슬퍼도 기뻐도 아름다운 꿈
꿈은 그대로 삶이 됩니다

 

오늘의 이야기도 내일의 이야기도
꿈길에 그려질 때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꿈이 없는 삶 삶이 없는 꿈은
얼마나 지루할까요


죽으면 꿈이 멎겠지만 살아 있는
동안은 꿈을 꾸고 싶습니다

꿈이 있어 외롭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댓글
2014.02.26 04:09:50 (*.103.156.56)
하은

꿈을 꿀수 있다는것도 좋고

꿈을 가지고 사는것도 참 좋은것 같아요.

 

꿈이 없는 삶은 너무 지루 하겠지요.

댓글
2014.02.28 14:02:05 (*.51.26.24)
尹敏淑

하은님!!

맞아요.

누군가 꿈이 없는 인생은 죽은인생이라 했지요.

위에 시어처럼

죽으면 꿈도 멎을텐데

지금 살아있을대 마음껏 꿈꾸며 삽시다.

댓글
2014.03.05 20:39:42 (*.246.71.64)
미카엘코

수녀님의 시를 대할때 마다 꿈과 사랑을 늘 느낍니다

댓글
2014.03.07 13:24:51 (*.51.26.24)
尹敏淑

미카엘코님!!

이렇게 흔적 남겨주셔서

처음으로 인사 드리는거 같습니다.

종종 홈에서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900 고맙습니다 당신 참 고맙습니다
오작교
2023-05-10 4511
899 가재미 2 file
오작교
2023-02-14 4835
898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오작교
2021-11-27 5627
897 우유 한 잔
바람과해
2021-02-06 6172
896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 보입니다 3
바람과해
2021-01-02 6415
895 내 마음의 밝은 미소는 2
바람과해
2020-12-02 6359
894 배려 2
바람과해
2020-09-28 6483
893 너무 보고 싶다 11
바람과해
2020-08-08 6833
892 幸福은 어디에서 올까요?
바람과해
2020-06-20 6131
891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마라 file
바람과해
2020-03-24 6428
890 사랑의 마음 3
바람과해
2020-03-10 6495
889 자동차와 여자 4 file
고이민현
2019-12-23 6854
888 술주정/정철호 6 file
고이민현
2018-12-25 7213
887 마음을 바꾸는 힘
바람과해
2018-11-07 7273
886 ★ 어느 수도자가 올린 글 ★ 6
고이민현
2018-07-09 7689
885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2
바람과해
2018-07-05 7224
884 ♥ 치마와 팬티의 역설 ♥ 4
고이민현
2018-05-09 8224
883 終末った人(끝난 사람)/内館牧子(우치다테 마키코) 2
고이민현
2018-03-06 7639
882 허망한 눈맞춤 4 file
고이민현
2018-01-25 7728
881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때나 분노하지 않는 file
바람과해
2017-12-24 6919
880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4
바람과해
2017-12-13 5898
879 멋있는 사람이란
바람과해
2017-05-29 6223
878 할머니의 걱정 7 file
고이민현
2017-03-31 5500
877 서울신랑과 경상도신부가 국수먹다가 싸운이유 5 file
고이민현
2017-02-07 5680
876 ♧ 성공한 인생이란 ♧ file
고이민현
2016-12-22 5696
875 부부가 평생을 함께 한다는 것 5 file
오작교
2016-10-04 5853
874 ♡ 고해성사(男子) ♡ 8 file
고이민현
2016-09-09 5542
873 착각 세 가지 ... 1
데보라
2016-09-02 5074
872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2 file
오작교
2016-08-26 7124
871 내게 너무 착한 남편 1 file
오작교
2016-08-26 5010
870 ☞ 웃기는 집안 ☜ 3
고이민현
2016-08-16 5426
869 정직과 진실만이 성공의 비결 2
바람과해
2016-07-26 5323
868 ☞ 니 신랑이 아니야 ☜ 4
고이민현
2016-06-19 5017
867 밤의 불청객 1 file
말코
2016-06-05 4781
866 100세 시대의 수명 이야기 5 file
말코
2016-05-08 4724
865 ☎ 사이버 공간의 禮義 ☎ 5 file
고이민현
2016-04-15 4811
864 가슴 뭉클하게 하는 실화! 1
바람과해
2016-03-30 4655
863 어느 여대생의 일기 5 file
고이민현
2016-02-27 4754
862 ♣ 나이가 들면/김동길 ♣ 3 file
고이민현
2016-02-04 4880
861 나 찾지마라 아들아...시집가는 딸에게 쓰는 편지 8 file
말코
2016-01-30 5392
860 8천억 전 재산 장학금으로" 6
바람과해
2016-01-08 3825
859 丙申年 새해가 밝았네요 6 file
고이민현
2016-01-01 3481
858 가슴 뭉쿨한 이야기 한토막 file
바람과해
2015-12-16 3526
857 천국으로 가는 길 4
오비이락
2015-12-05 3562
856 물에 뜨는 법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1 file
오작교
2015-12-05 3446
855 친절한 마음 1
오비이락
2015-12-04 3249
854 몸의 치유, 마음의 치유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2 file
오작교
2015-12-01 3269
853 아프지 말아요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2 file
오작교
2015-11-30 3428
852 茶와 情 5 file
고이민현
2015-11-16 3342
851 오작교님 아버님께서 고통없는 곳으로 소천하셨습니다. 25
고운초롱
2015-11-06 3925
850 어느 노인의 기막힌 지혜 2
바람과해
2015-10-01 3592
849 풍요로운 한가위 2 file
고이민현
2015-09-22 3075
848 가을 향기 기다리며 2
머루
2015-09-04 3149
847 돈 보다 귀 한 것 5
바람과해
2015-09-01 3406
846 ☎ 長壽의 秘訣은 親舊의 數와 比例 ☎ 2 file
고이민현
2015-08-29 3315
845 바람은 왜 등뒤에서 불어오는가 / 나희덕 1 file
尹敏淑
2015-08-20 3766
844 여보, 사랑해 3
오작교
2015-08-06 3327
843 순옥씨의 러브레터(동영상)
오작교
2015-07-29 3596
842 우리 어머니가 2
바람과해
2015-06-29 3353
841 ♣ 가슴 아픈 인생길 ♣ 2
고이민현
2015-06-14 3474
840 ♣ 고스톱은 괴로워 ♣ 4 file
고이민현
2015-05-16 5523
839 꽃이 지네 사랑도 지네 7 file
말코
2015-05-09 3985
838 사람을 외모로 취하자 말라
바람과해
2015-05-07 3241
837 봄 속에서 2
niyee
2015-04-09 3574
836 다시 오는 봄 / 도종환 9 file
尹敏淑
2015-04-03 4204
835 가족의 소중함 - 쓰나미 생존자 마리아 벨론 이야기 3
오작교
2015-03-11 3738
834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2
바람과해
2015-03-06 3559
833 ◆ 늙어가는 모습 똑같더라 ◆ 8 file
고이민현
2015-02-20 3722
832 꿈의 뜨락 / 설향 최경자 2
niyee
2015-02-16 3415
831 백세 인생(百歲 人生) 2 file
고이민현
2015-01-28 4683
830 ♠ 아버지는 가슴으로 운다 ♠ 4 file
고이민현
2015-01-01 3918
829 내가 모르고 있는 소중한 것 2
바람과해
2014-12-16 3623
828 3등칸에 탄 슈바이쳐 박사
바람과해
2014-12-16 3782
827 ☞ 술의 두 얼굴 ☜ 4
고이민현
2014-12-04 3879
826 총장 이야기
바람과해
2014-10-31 3955
825 니미 뽕~~ 이다 5 file
오작교
2014-10-24 4210
824 너 늙어 봤나 난 젊어 봤단다 7 file
고이민현
2014-10-11 5227
823 90세 노인이 쓰신 글 2
오작교
2014-09-28 4646
822 내 안에 흐르는 눈물~~ 12
Jango
2014-09-11 4358
821 ♣ 자연이 들려주는 말 ♣ 4 file
고이민현
2014-07-29 4447
820 6년 후에 오뎅값을 갚은 청년 2 file
바람과해
2014-07-20 4205
819 ♠ 노인이 되더라도 ♠ 12
고이민현
2014-07-11 4577
818 소금 / 류시화 2 file
尹敏淑
2014-06-26 4661
817 ♣ 어떤 닭을 원하나요 ♣ 6
고이민현
2014-06-16 4254
81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웅 4
바람과해
2014-06-03 4233
815 25 센트의 기적 2
바람과해
2014-06-01 4326
814 가슴 뭉클한 동영상 3
바람과해
2014-05-30 4252
813 삶을 하나의 무늬로 바라 보라 2 file
尹敏淑
2014-05-28 4119
812 염일방일 (拈一放一) 4
바람과해
2014-05-21 4240
811 나의꽃 / 한상경 1 file
尹敏淑
2014-05-16 6539
810 우리는 살아가면서
고등어
2014-05-15 4026
809 ♣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 6 file
고이민현
2014-05-14 3953
808 우유 한 잔의 치료비(실화) 3
바람과해
2014-05-12 3873
807 돌아와주렴 제발! 5
오작교
2014-04-19 3830
806 흘린술이 반이다./ 이혜선 7 file
尹敏淑
2014-03-25 4363
꿈을 위한 변명 / 이해인 4 file
尹敏淑
2014-02-25 4164
804 바닷가에 대하여 / 정호승 10 file
尹敏淑
2014-02-19 4495
803 오늘은 내게 선물입니다 -詩 김설하 2
niyee
2014-02-11 3937
802 나의 겨울 -목련 김유숙 2
niyee
2014-01-07 3618
801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의 생신을 축하해주세욤~^^ 17 file
고운초롱
2014-01-06 3775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