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흘린술이 반이다./ 이혜선

尹敏淑

https://park5611.pe.kr/xe/Gasi_04/940364

2014.03.25 17:50:30 (*.51.26.24)

3082

이 게시물을

IMG_4014.jpg (182.1KB)(0)

2014.03.25 17:54:10 (*.51.26.24)

尹敏淑

봄비 내리는 오후

술한잔 생각나게 해주는 싯귀가

지하철안에 있길래

사진으로 찍어다 올려 봅니다.

2014.03.26 00:07:47 (*.103.156.56)

하은

잘 지내셨어요.

의미 심장한 글귀를 한참 들여다 보고 느낀 감정은

흘린 술이 반이였기에 아무때나 주책없이 눈물이 나는것 같아요.

2014.03.26 18:15:01 (*.51.26.24)

尹敏淑

하은님!!

ㅎㅎ~~

전 나이를 먹어가면

눈물이 메말라 갈줄 알았는데

나이를 먹어도 왜그리 눈물은 잘나는지요.

딸이 놀려요.

하은님도 그러신거 같은거 보니

동지가 생긴거 같아요.ㅋㅋ~

2014.03.26 08:19:47 (*.142.164.39)

오작교

아직 함께 마셔야 할 술이

술병에 반쯤 남아있다는 것은

행복일까요 아님 고행일까요.

2014.03.26 18:17:00 (*.51.26.24)

尹敏淑

오작교님!!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반쯤남은 술이

아마 고행이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겠지요.

아마 오작교님이랑 마시면

반쯤남은 술이 행복이 될수도 있겠지요.ㅎㅎ~~

2014.03.26 17:19:53 (*.2.48.152)

고운초롱

봄비가 내리는 오늘 점심엔..

파에 오징어 다져넣고 ㅎ

노릇노릇 파전에

또

쑥향이 넘 좋은 쑥 부침게랑

남원 막걸리 두잔을 넘 넘 맛나게 먹었습니다.^^

민숙언니 시간될때에

한번 오셔요 ~~

2014.03.26 18:20:18 (*.51.26.24)

尹敏淑

고운초롱님!!

캬~~ 쥑이네~

나 침 넘어 가서 일못하니 책임져유~~ㅎ

정말 맛난 남원 막걸리를

오늘 같이 봄비 내리는날 마셨으니

그 분위기 끝내줬겠네요.

비오는 날

남원 막걸리에 파전 먹으러

떠나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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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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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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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1	바람과해	2080	2010-03-06	2010-06-12 18:14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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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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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가정을 살리는 생명의 씨 4가지♣ 2	청풍명월	1670	2010-03-01	2010-03-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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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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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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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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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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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이해인수녀 김수환추기경에 드리는 편지 1	청풍명월	1923	2010-02-10	2010-02-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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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2만5천원의 友情 4		바람과해	1711	2010-02-09	2010-03-31 15:28
419
418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3		데보라	1408	2010-02-09	2010-02-11 10:54
418
417	어느95세 어른의수기 4		청풍명월	2422	2010-02-07	2010-02-12 13:31
417
416	내 영혼의 반쪽/.. 소울메이트		데보라	1767	2010-02-06	2010-02-14 13:32
416
415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3		데보라	1713	2010-02-06	2010-02-07 10:41
415
414	무능한 중 外 / 샤를르 보들레르		琛淵	1497	2010-02-04	2010-02-04 16:57
414
413	이별 동경 / Johann Wolfgang von Goethe 1		琛淵	1421	2010-02-01	2010-02-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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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어머니의 사랑 2		데보라	1480	2010-01-28	2010-02-02 19:51
412
411	♡ 어느 의사가 말하는 감동 이야기(실화) ♡ 9		데보라	1575	2010-01-24	2010-02-08 18:57
411
410		♡ 겨울나무 편지♡ 2	청풍명월	1322	2010-01-24	2010-01-24 15:42
410
409	나는 내가 아닙니다/...어느 40대의 고백 4		데보라	1591	2010-01-21	2010-02-03 10:54
409
408	♡ ...여보게 친구 ...♡ 3		데보라	1773	2010-01-19	2010-02-02 12:16
408
407	술 이 란 ? 4		청풍명월	1477	2010-01-19	2010-02-06 23:30
407
406	늙은 아버지의 질문... 6		데보라	1615	2010-01-18	2010-02-01 17:54
406
405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15		데보라	1712	2010-01-11	2010-01-27 13:10
405
404	♣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며 / 향일화 3		niyee	1717	2010-01-11	2010-01-17 22:25
404
403	♡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 6		데보라	1441	2010-01-10	2010-01-13 21:48
403
402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7	청풍명월	1216	2010-01-10	2010-02-12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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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부부란 이런 거래요.. 1		데보라	2442	2010-01-08	2014-09-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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