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4.07.11 10:19:03 (*.36.80.227)
4272


           ♠ 노인이 되더라도 ♠ 
 
 
만나고 일하고 움직이고 더 배우고 끝까지 움켜쥐고 계세요.
         
나를 만나러 올 사람도 없고 또 나를 만나자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외로운 사람 입니다.
친한 친구를 적어도 두 사람은 만들어 두세요.
내가 만나야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세상을 
좁게 산 사람입니다.
친구를 만나고 싶을 때는 전화를 하던지 찾아 가세요.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는 것은 죽은 송장과 같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만들어서라도 일을 하며 움직이며 일을 하세요.
나는 아무 한 테도 전화 할 사람이 없다. 
또 전화를 해 올 사람도 없다는 것은 참으로 비참한 일입니다.
나를 나오라고 연락해 주는 곳도 없고 불러 주는 곳도 
없다는 것은 인생을 헛산 것입니다.
나오라는 곳이 있으면 무조건 참석 하세요, 그리고 만나세요.
 
나는 아무것도 더 배울 것이 없다는 사람은 다 산 사람입니다.
사람은 죽을 때 까지 무엇 인가를 배워야 합니다.
배움의 열정에 불타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죽을 때 까지 자기 몫은 자기가 꼭 움켜쥐고 있어야 합니다. 
곧 죽을지 모른다고 미리 유산분배해 주는것은 서러운 일입니다.
 
기운 없다고, 못 산다고, 절대로 비굴하지 마세요. 
당당하고 또 내가 산 삶을 자랑스러워 하세요.

댓글
2014.07.11 15:24:23 (*.51.26.24)
尹敏淑

녜!!

내가 산 삶을 자랑스러워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죽을때까지 열심히 배우며 살도록 할께요.

댓글
2014.07.12 08:35:49 (*.36.80.227)
고이민현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모두가 자기의 삶이 주어진대로

최선을 다하고 옳바르게 산다면 누가 탓할수 있나요?

댓글
2014.07.11 18:32:58 (*.186.177.152)
斗 山

참 그렇습니다 세대가 흐를수록

더 비참한 현실이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할일 만들어야 합니다

노인정에 가면 스톱 사랑방

아뭇튼 한세대가 물러가고 다른 세대가

밀려오면 어떤 모양일 까 염려되는 군요

저도 이제 노인층에 들어가는데

노인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습니다

아직 육십대 청춘이니 말입니다.

댓글
2014.07.12 08:45:29 (*.36.80.227)
고이민현

제 나이 7순 중반이지만 아직도 노인정은 한번도 간적이 없고

옛친구나 동창생들이 부르면 서울 수원 인천이고 가리지 않고

찾아 다니며 우정을 나누고 젊어서 소원했던 친구를 찾아보고

만나는게 일과의 한부분이 되다시피 합니다.

斗山님은 아직 60대라니 부럽습니다.

댓글
2014.07.20 13:35:20 (*.145.178.186)
대전발

좋은글 감사합니다....

댓글
2014.07.20 16:49:19 (*.36.80.227)
고이민현

오늘 가입하시고 이곳을 첫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환영합니다.

댓글
2014.07.23 23:17:09 (*.141.179.220)
오리궁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14.07.26 16:43:48 (*.36.80.227)
고이민현

요즘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시죠?

오작교 홈의 자랑스러운 식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014.07.26 22:56:49 (*.141.179.220)
오리궁

네에~~그렇습니다~~관심주셔 김사합니다~

항상 좋은시간되십시요

댓글
2014.07.24 10:03:29 (*.245.104.135)
바람과해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댓글
2014.07.26 16:46:43 (*.36.80.227)
고이민현

컴동아리 해체후 들려보니 댓글을 남기셨군요.

홈에서라도 자주 뵙도록 해요.

댓글
2014.07.27 17:34:57 (*.245.104.135)
바람과해

이제 홈에서나 자주 뵙도록 해야겠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900 고맙습니다 당신 참 고맙습니다
오작교
2023-05-10 4069
899 가재미 2 file
오작교
2023-02-14 4401
898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오작교
2021-11-27 5183
897 우유 한 잔
바람과해
2021-02-06 5740
896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 보입니다 3
바람과해
2021-01-02 5998
895 내 마음의 밝은 미소는 2
바람과해
2020-12-02 5922
894 배려 2
바람과해
2020-09-28 6032
893 너무 보고 싶다 11
바람과해
2020-08-08 6399
892 幸福은 어디에서 올까요?
바람과해
2020-06-20 5703
891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마라 file
바람과해
2020-03-24 6001
890 사랑의 마음 3
바람과해
2020-03-10 6042
889 자동차와 여자 4 file
고이민현
2019-12-23 6400
888 술주정/정철호 6 file
고이민현
2018-12-25 6777
887 마음을 바꾸는 힘
바람과해
2018-11-07 6843
886 ★ 어느 수도자가 올린 글 ★ 6
고이민현
2018-07-09 7247
885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2
바람과해
2018-07-05 6790
884 ♥ 치마와 팬티의 역설 ♥ 4
고이민현
2018-05-09 7799
883 終末った人(끝난 사람)/内館牧子(우치다테 마키코) 2
고이민현
2018-03-06 7171
882 허망한 눈맞춤 4 file
고이민현
2018-01-25 7303
881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때나 분노하지 않는 file
바람과해
2017-12-24 6496
880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4
바람과해
2017-12-13 5444
879 멋있는 사람이란
바람과해
2017-05-29 5781
878 할머니의 걱정 7 file
고이민현
2017-03-31 5068
877 서울신랑과 경상도신부가 국수먹다가 싸운이유 5 file
고이민현
2017-02-07 5225
876 ♧ 성공한 인생이란 ♧ file
고이민현
2016-12-22 5253
875 부부가 평생을 함께 한다는 것 5 file
오작교
2016-10-04 5388
874 ♡ 고해성사(男子) ♡ 8 file
고이민현
2016-09-09 5095
873 착각 세 가지 ... 1
데보라
2016-09-02 4615
872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2 file
오작교
2016-08-26 6680
871 내게 너무 착한 남편 1 file
오작교
2016-08-26 4569
870 ☞ 웃기는 집안 ☜ 3
고이민현
2016-08-16 4958
869 정직과 진실만이 성공의 비결 2
바람과해
2016-07-26 4863
868 ☞ 니 신랑이 아니야 ☜ 4
고이민현
2016-06-19 4592
867 밤의 불청객 1 file
말코
2016-06-05 4341
866 100세 시대의 수명 이야기 5 file
말코
2016-05-08 4271
865 ☎ 사이버 공간의 禮義 ☎ 5 file
고이민현
2016-04-15 4348
864 가슴 뭉클하게 하는 실화! 1
바람과해
2016-03-30 4193
863 어느 여대생의 일기 5 file
고이민현
2016-02-27 4333
862 ♣ 나이가 들면/김동길 ♣ 3 file
고이민현
2016-02-04 4543
861 나 찾지마라 아들아...시집가는 딸에게 쓰는 편지 8 file
말코
2016-01-30 5078
860 8천억 전 재산 장학금으로" 6
바람과해
2016-01-08 3494
859 丙申年 새해가 밝았네요 6 file
고이민현
2016-01-01 3156
858 가슴 뭉쿨한 이야기 한토막 file
바람과해
2015-12-16 3200
857 천국으로 가는 길 4
오비이락
2015-12-05 3248
856 물에 뜨는 법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1 file
오작교
2015-12-05 3146
855 친절한 마음 1
오비이락
2015-12-04 2923
854 몸의 치유, 마음의 치유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2 file
오작교
2015-12-01 2921
853 아프지 말아요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2 file
오작교
2015-11-30 3092
852 茶와 情 5 file
고이민현
2015-11-16 3030
851 오작교님 아버님께서 고통없는 곳으로 소천하셨습니다. 25
고운초롱
2015-11-06 3598
850 어느 노인의 기막힌 지혜 2
바람과해
2015-10-01 3281
849 풍요로운 한가위 2 file
고이민현
2015-09-22 2760
848 가을 향기 기다리며 2
머루
2015-09-04 2804
847 돈 보다 귀 한 것 5
바람과해
2015-09-01 3053
846 ☎ 長壽의 秘訣은 親舊의 數와 比例 ☎ 2 file
고이민현
2015-08-29 2977
845 바람은 왜 등뒤에서 불어오는가 / 나희덕 1 file
尹敏淑
2015-08-20 3432
844 여보, 사랑해 3
오작교
2015-08-06 3013
843 순옥씨의 러브레터(동영상)
오작교
2015-07-29 3231
842 우리 어머니가 2
바람과해
2015-06-29 3019
841 ♣ 가슴 아픈 인생길 ♣ 2
고이민현
2015-06-14 3158
840 ♣ 고스톱은 괴로워 ♣ 4 file
고이민현
2015-05-16 5172
839 꽃이 지네 사랑도 지네 7 file
말코
2015-05-09 3650
838 사람을 외모로 취하자 말라
바람과해
2015-05-07 2897
837 봄 속에서 2
niyee
2015-04-09 3233
836 다시 오는 봄 / 도종환 9 file
尹敏淑
2015-04-03 3880
835 가족의 소중함 - 쓰나미 생존자 마리아 벨론 이야기 3
오작교
2015-03-11 3395
834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2
바람과해
2015-03-06 3240
833 ◆ 늙어가는 모습 똑같더라 ◆ 8 file
고이민현
2015-02-20 3412
832 꿈의 뜨락 / 설향 최경자 2
niyee
2015-02-16 3096
831 백세 인생(百歲 人生) 2 file
고이민현
2015-01-28 4383
830 ♠ 아버지는 가슴으로 운다 ♠ 4 file
고이민현
2015-01-01 3581
829 내가 모르고 있는 소중한 것 2
바람과해
2014-12-16 3296
828 3등칸에 탄 슈바이쳐 박사
바람과해
2014-12-16 3444
827 ☞ 술의 두 얼굴 ☜ 4
고이민현
2014-12-04 3533
826 총장 이야기
바람과해
2014-10-31 3627
825 니미 뽕~~ 이다 5 file
오작교
2014-10-24 3891
824 너 늙어 봤나 난 젊어 봤단다 7 file
고이민현
2014-10-11 4918
823 90세 노인이 쓰신 글 2
오작교
2014-09-28 4336
822 내 안에 흐르는 눈물~~ 12
Jango
2014-09-11 4024
821 ♣ 자연이 들려주는 말 ♣ 4 file
고이민현
2014-07-29 4143
820 6년 후에 오뎅값을 갚은 청년 2 file
바람과해
2014-07-20 3877
♠ 노인이 되더라도 ♠ 12
고이민현
2014-07-11 4272
818 소금 / 류시화 2 file
尹敏淑
2014-06-26 4341
817 ♣ 어떤 닭을 원하나요 ♣ 6
고이민현
2014-06-16 3923
81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웅 4
바람과해
2014-06-03 3883
815 25 센트의 기적 2
바람과해
2014-06-01 4010
814 가슴 뭉클한 동영상 3
바람과해
2014-05-30 3914
813 삶을 하나의 무늬로 바라 보라 2 file
尹敏淑
2014-05-28 3798
812 염일방일 (拈一放一) 4
바람과해
2014-05-21 3921
811 나의꽃 / 한상경 1 file
尹敏淑
2014-05-16 6206
810 우리는 살아가면서
고등어
2014-05-15 3691
809 ♣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 6 file
고이민현
2014-05-14 3627
808 우유 한 잔의 치료비(실화) 3
바람과해
2014-05-12 3546
807 돌아와주렴 제발! 5
오작교
2014-04-19 3496
806 흘린술이 반이다./ 이혜선 7 file
尹敏淑
2014-03-25 4009
805 꿈을 위한 변명 / 이해인 4 file
尹敏淑
2014-02-25 3819
804 바닷가에 대하여 / 정호승 10 file
尹敏淑
2014-02-19 4159
803 오늘은 내게 선물입니다 -詩 김설하 2
niyee
2014-02-11 3601
802 나의 겨울 -목련 김유숙 2
niyee
2014-01-07 3284
801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의 생신을 축하해주세욤~^^ 17 file
고운초롱
2014-01-06 343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