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4.07.11 10:19:03 (*.36.80.227)
3999


           ♠ 노인이 되더라도 ♠ 
 
 
만나고 일하고 움직이고 더 배우고 끝까지 움켜쥐고 계세요.
         
나를 만나러 올 사람도 없고 또 나를 만나자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외로운 사람 입니다.
친한 친구를 적어도 두 사람은 만들어 두세요.
내가 만나야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세상을 
좁게 산 사람입니다.
친구를 만나고 싶을 때는 전화를 하던지 찾아 가세요.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는 것은 죽은 송장과 같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만들어서라도 일을 하며 움직이며 일을 하세요.
나는 아무 한 테도 전화 할 사람이 없다. 
또 전화를 해 올 사람도 없다는 것은 참으로 비참한 일입니다.
나를 나오라고 연락해 주는 곳도 없고 불러 주는 곳도 
없다는 것은 인생을 헛산 것입니다.
나오라는 곳이 있으면 무조건 참석 하세요, 그리고 만나세요.
 
나는 아무것도 더 배울 것이 없다는 사람은 다 산 사람입니다.
사람은 죽을 때 까지 무엇 인가를 배워야 합니다.
배움의 열정에 불타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죽을 때 까지 자기 몫은 자기가 꼭 움켜쥐고 있어야 합니다. 
곧 죽을지 모른다고 미리 유산분배해 주는것은 서러운 일입니다.
 
기운 없다고, 못 산다고, 절대로 비굴하지 마세요. 
당당하고 또 내가 산 삶을 자랑스러워 하세요.

댓글
2014.07.11 15:24:23 (*.51.26.24)
尹敏淑

녜!!

내가 산 삶을 자랑스러워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죽을때까지 열심히 배우며 살도록 할께요.

댓글
2014.07.12 08:35:49 (*.36.80.227)
고이민현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모두가 자기의 삶이 주어진대로

최선을 다하고 옳바르게 산다면 누가 탓할수 있나요?

댓글
2014.07.11 18:32:58 (*.186.177.152)
斗 山

참 그렇습니다 세대가 흐를수록

더 비참한 현실이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할일 만들어야 합니다

노인정에 가면 스톱 사랑방

아뭇튼 한세대가 물러가고 다른 세대가

밀려오면 어떤 모양일 까 염려되는 군요

저도 이제 노인층에 들어가는데

노인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습니다

아직 육십대 청춘이니 말입니다.

댓글
2014.07.12 08:45:29 (*.36.80.227)
고이민현

제 나이 7순 중반이지만 아직도 노인정은 한번도 간적이 없고

옛친구나 동창생들이 부르면 서울 수원 인천이고 가리지 않고

찾아 다니며 우정을 나누고 젊어서 소원했던 친구를 찾아보고

만나는게 일과의 한부분이 되다시피 합니다.

斗山님은 아직 60대라니 부럽습니다.

댓글
2014.07.20 13:35:20 (*.145.178.186)
대전발

좋은글 감사합니다....

댓글
2014.07.20 16:49:19 (*.36.80.227)
고이민현

오늘 가입하시고 이곳을 첫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환영합니다.

댓글
2014.07.23 23:17:09 (*.141.179.220)
오리궁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14.07.26 16:43:48 (*.36.80.227)
고이민현

요즘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시죠?

오작교 홈의 자랑스러운 식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014.07.26 22:56:49 (*.141.179.220)
오리궁

네에~~그렇습니다~~관심주셔 김사합니다~

항상 좋은시간되십시요

댓글
2014.07.24 10:03:29 (*.245.104.135)
바람과해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댓글
2014.07.26 16:46:43 (*.36.80.227)
고이민현

컴동아리 해체후 들려보니 댓글을 남기셨군요.

홈에서라도 자주 뵙도록 해요.

댓글
2014.07.27 17:34:57 (*.245.104.135)
바람과해

이제 홈에서나 자주 뵙도록 해야겠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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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삶을 하나의 무늬로 바라 보라 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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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나의꽃 / 한상경 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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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우리는 살아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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