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4.07.29 17:51:30 (*.36.80.227)
4693


  ♣ 자연이 들려주는 말 ♣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내맡겨라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허물어라 
  날아 올라라





  태양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돌보라 
  너의 따뜻함을 
  다른 사람이 느끼도록 하라




  냇물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느긋하게 흐름에 따르라
  쉬지 말고 움직여라 
  머뭇거리거나 두려워 말라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라

     - 베로니카 A 쇼프스톨 -
댓글
2014.07.29 17:55:58 (*.51.26.24)
尹敏淑

자연속에 사는 저는

특히 자연이 들려주는 말에

더 귀울여야겠네요.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댓글
2014.07.30 12:56:23 (*.36.80.227)
고이민현

신이 창조한 자연을 거스르지않고

순응하며 사는것이 인간의 도리죠.

댓글
2014.07.31 18:04:26 (*.142.164.39)
오작교

어느 유명 사진 작가에게 물었습니다.

 

"작가님처럼 사진을 잘 찍을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정말로 유명한 사진 작가이시니깐 틀림없이 좋은 방법을 알려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데 뜬금없는 대답이 들려옵니다.

 

"예. 카메라 뚜껑을 먼저 열어야지요."

 

가장 먼저 해야할 일,

가장 기본적인 일을 제쳐두고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는 말씀.

 

나의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연의 소리를 가감없이 마음에 담을 수 있어야 겠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
2014.07.31 21:26:57 (*.36.80.227)
고이민현

자연의 순리와 법칙은 어느 누구도

거역치 못하는 우주의 진리죠.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900 고맙습니다 당신 참 고맙습니다
오작교
2023-05-10 4801
899 가재미 2 file
오작교
2023-02-14 5107
898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오작교
2021-11-27 5884
897 우유 한 잔
바람과해
2021-02-06 6404
896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 보입니다 3
바람과해
2021-01-02 6688
895 내 마음의 밝은 미소는 2
바람과해
2020-12-02 6620
894 배려 2
바람과해
2020-09-28 6740
893 너무 보고 싶다 11
바람과해
2020-08-08 7088
892 幸福은 어디에서 올까요?
바람과해
2020-06-20 6381
891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마라 file
바람과해
2020-03-24 6669
890 사랑의 마음 3
바람과해
2020-03-10 6745
889 자동차와 여자 4 file
고이민현
2019-12-23 7092
888 술주정/정철호 6 file
고이민현
2018-12-25 7475
887 마음을 바꾸는 힘
바람과해
2018-11-07 7526
886 ★ 어느 수도자가 올린 글 ★ 6
고이민현
2018-07-09 7948
885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2
바람과해
2018-07-05 7475
884 ♥ 치마와 팬티의 역설 ♥ 4
고이민현
2018-05-09 8499
883 終末った人(끝난 사람)/内館牧子(우치다테 마키코) 2
고이민현
2018-03-06 7905
882 허망한 눈맞춤 4 file
고이민현
2018-01-25 8000
881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때나 분노하지 않는 file
바람과해
2017-12-24 7188
880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4
바람과해
2017-12-13 6154
879 멋있는 사람이란
바람과해
2017-05-29 6474
878 할머니의 걱정 7 file
고이민현
2017-03-31 5735
877 서울신랑과 경상도신부가 국수먹다가 싸운이유 5 file
고이민현
2017-02-07 5936
876 ♧ 성공한 인생이란 ♧ file
고이민현
2016-12-22 5942
875 부부가 평생을 함께 한다는 것 5 file
오작교
2016-10-04 6108
874 ♡ 고해성사(男子) ♡ 8 file
고이민현
2016-09-09 5801
873 착각 세 가지 ... 1
데보라
2016-09-02 5327
872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2 file
오작교
2016-08-26 7384
871 내게 너무 착한 남편 1 file
오작교
2016-08-26 5241
870 ☞ 웃기는 집안 ☜ 3
고이민현
2016-08-16 5685
869 정직과 진실만이 성공의 비결 2
바람과해
2016-07-26 5574
868 ☞ 니 신랑이 아니야 ☜ 4
고이민현
2016-06-19 5278
867 밤의 불청객 1 file
말코
2016-06-05 5023
866 100세 시대의 수명 이야기 5 file
말코
2016-05-08 4971
865 ☎ 사이버 공간의 禮義 ☎ 5 file
고이민현
2016-04-15 5037
864 가슴 뭉클하게 하는 실화! 1
바람과해
2016-03-30 4897
863 어느 여대생의 일기 5 file
고이민현
2016-02-27 5002
862 ♣ 나이가 들면/김동길 ♣ 3 file
고이민현
2016-02-04 5117
861 나 찾지마라 아들아...시집가는 딸에게 쓰는 편지 8 file
말코
2016-01-30 5616
860 8천억 전 재산 장학금으로" 6
바람과해
2016-01-08 4048
859 丙申年 새해가 밝았네요 6 file
고이민현
2016-01-01 3698
858 가슴 뭉쿨한 이야기 한토막 file
바람과해
2015-12-16 3759
857 천국으로 가는 길 4
오비이락
2015-12-05 3793
856 물에 뜨는 법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1 file
오작교
2015-12-05 3654
855 친절한 마음 1
오비이락
2015-12-04 3493
854 몸의 치유, 마음의 치유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2 file
오작교
2015-12-01 3498
853 아프지 말아요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2 file
오작교
2015-11-30 3651
852 茶와 情 5 file
고이민현
2015-11-16 3576
851 오작교님 아버님께서 고통없는 곳으로 소천하셨습니다. 25
고운초롱
2015-11-06 4146
850 어느 노인의 기막힌 지혜 2
바람과해
2015-10-01 3803
849 풍요로운 한가위 2 file
고이민현
2015-09-22 3306
848 가을 향기 기다리며 2
머루
2015-09-04 3389
847 돈 보다 귀 한 것 5
바람과해
2015-09-01 3596
846 ☎ 長壽의 秘訣은 親舊의 數와 比例 ☎ 2 file
고이민현
2015-08-29 3541
845 바람은 왜 등뒤에서 불어오는가 / 나희덕 1 file
尹敏淑
2015-08-20 4002
844 여보, 사랑해 3
오작교
2015-08-06 3528
843 순옥씨의 러브레터(동영상)
오작교
2015-07-29 3820
842 우리 어머니가 2
바람과해
2015-06-29 3591
841 ♣ 가슴 아픈 인생길 ♣ 2
고이민현
2015-06-14 3713
840 ♣ 고스톱은 괴로워 ♣ 4 file
고이민현
2015-05-16 5743
839 꽃이 지네 사랑도 지네 7 file
말코
2015-05-09 4219
838 사람을 외모로 취하자 말라
바람과해
2015-05-07 3471
837 봄 속에서 2
niyee
2015-04-09 3778
836 다시 오는 봄 / 도종환 9 file
尹敏淑
2015-04-03 4424
835 가족의 소중함 - 쓰나미 생존자 마리아 벨론 이야기 3
오작교
2015-03-11 3957
834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2
바람과해
2015-03-06 3793
833 ◆ 늙어가는 모습 똑같더라 ◆ 8 file
고이민현
2015-02-20 3953
832 꿈의 뜨락 / 설향 최경자 2
niyee
2015-02-16 3641
831 백세 인생(百歲 人生) 2 file
고이민현
2015-01-28 4918
830 ♠ 아버지는 가슴으로 운다 ♠ 4 file
고이민현
2015-01-01 4131
829 내가 모르고 있는 소중한 것 2
바람과해
2014-12-16 3853
828 3등칸에 탄 슈바이쳐 박사
바람과해
2014-12-16 4033
827 ☞ 술의 두 얼굴 ☜ 4
고이민현
2014-12-04 4091
826 총장 이야기
바람과해
2014-10-31 4157
825 니미 뽕~~ 이다 5 file
오작교
2014-10-24 4435
824 너 늙어 봤나 난 젊어 봤단다 7 file
고이민현
2014-10-11 5458
823 90세 노인이 쓰신 글 2
오작교
2014-09-28 4901
822 내 안에 흐르는 눈물~~ 12
Jango
2014-09-11 4591
♣ 자연이 들려주는 말 ♣ 4 file
고이민현
2014-07-29 4693
820 6년 후에 오뎅값을 갚은 청년 2 file
바람과해
2014-07-20 4429
819 ♠ 노인이 되더라도 ♠ 12
고이민현
2014-07-11 4810
818 소금 / 류시화 2 file
尹敏淑
2014-06-26 4863
817 ♣ 어떤 닭을 원하나요 ♣ 6
고이민현
2014-06-16 4503
81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웅 4
바람과해
2014-06-03 4453
815 25 센트의 기적 2
바람과해
2014-06-01 4593
814 가슴 뭉클한 동영상 3
바람과해
2014-05-30 4468
813 삶을 하나의 무늬로 바라 보라 2 file
尹敏淑
2014-05-28 4332
812 염일방일 (拈一放一) 4
바람과해
2014-05-21 4464
811 나의꽃 / 한상경 1 file
尹敏淑
2014-05-16 6748
810 우리는 살아가면서
고등어
2014-05-15 4265
809 ♣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 6 file
고이민현
2014-05-14 4198
808 우유 한 잔의 치료비(실화) 3
바람과해
2014-05-12 4091
807 돌아와주렴 제발! 5
오작교
2014-04-19 4047
806 흘린술이 반이다./ 이혜선 7 file
尹敏淑
2014-03-25 4574
805 꿈을 위한 변명 / 이해인 4 file
尹敏淑
2014-02-25 4398
804 바닷가에 대하여 / 정호승 10 file
尹敏淑
2014-02-19 4723
803 오늘은 내게 선물입니다 -詩 김설하 2
niyee
2014-02-11 4169
802 나의 겨울 -목련 김유숙 2
niyee
2014-01-07 3855
801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의 생신을 축하해주세욤~^^ 17 file
고운초롱
2014-01-06 402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