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4.09.28 18:29:11 (*.202.122.21)
4240

이 글은 미국 Ohio주 Cleveland의 Plain Dealer에 사는 90세 노인 Regina Brett이 쓴 글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나는 예전에 내가 인생에서 배운 45가지의 교훈을 글로 적었다.
그 글이 내가 인생에서 지금까지 썼던 가장 유용한 칼럼이다. 내 나이는 이제 8월이면 90이 넘는다.
그래서 이 시점에 다시 한번 그 칼럼을 게재한다.“

 

01. 인생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여전히 인생은 좋습니다.
02. 의심이 들 때는 그저 약간만 앞으로 전진하십시오.
03. 인생은 매우 짧습니다. 인생을 즐기십시오.
04. 당신이 아플 때 당신의 직업은 당신을 지켜주지 않습니다. 오직 당신의 친구와

   가족만이 당신 곁을 지켜줄 것입니다.
05. 카드빚은 매달마다 정산하십시오.


06. 당신이 모든 논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당신 스스로 진실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07. 누군가와 함께 우십시오. 혼자 우는 것보다 훨씬 더 당신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
08. 신에게 화를 내도 괜찮습니다. 신은 그것을 받아줄 수 있습니다.
09. 첫월급을 탈 때부터 은퇴할 때를 대비하여 저축을 시작하십시오.
10. 굳이 초콜릿을 먹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은 참 쓸데없는 짓입니다.

 

11. 당신의 과거와 화해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과거가 현재를 망가뜨리지 않습니다.
12. 당신의 자녀들이 당신이 우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도 괜찮습니다.
13. 당신의 삶을 다른 사람들의 삶과 비교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삶이 실제로 어떠한 지 결코 알 수 없습니다.
14. 만일 어떤 인간관계가 비밀에 부쳐져야 한다면, 그런 인간관계는 맺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15. 모든 것은 눈 깜짝할 사이에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신은 결코 눈을 깜빡거리지 않습니다.


16. 숨을 깊이 들이쉬십시오. 그럼 당신의 마음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17. 쓸모없는 것들을 제거하십시오. 잡동사니들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당신을 무겁게 짓누릅니다.
18. 어떤 고통이든지간에 그것이 실제로 당신을 죽이지 못한다면 항상 당신을 강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19. 행복해지는 것은 언제라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직 당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20. 당신이 인생에서 정말 사랑하는 것을 추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대답을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21. 촛불을 켜십시오. 좋은 침대 시트를 쓰십시오. 근사한 속옷을 입으십시오. 

    그런 것들을 특별한 날을 위해 아껴두지 마십시오. 오늘이 바로 가장 특별한 날입니다.
22. 준비는 항상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하고, 실전에서는 흐름에 따르십시오.
23. 괴짜가 되십시오. 자주색 옷을 입기 위해서 나이가 먹을 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24. 섹스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신체 기관은 뇌입니다.
25. 당신 외에는 아무도 당신의 행복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26. 소위 재앙이라고 말하는 모든 일들을 다음 질문의 틀 속에서 판단하십시오.
     ‘5년 후에도 이 일이 정말로 내게 중요할까?’
27. 항상 삶을 선택하십시오.
28. 용서하십시오.
29.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당신이 신경 쓸 일이 아닙니다.
30. 시간은 모든 것을 치유합니다. 시간에게 시간을 주십시오.

 

31. 상황이 좋건 나쁘건, 상황은 반드시 변하게 됩니다.
32. 당신 스스로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당신 자신 말고 다른 누구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33. 기적을 믿으십시오.
34. 신은 그저 신이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하거나 하지 않는 것들 때문에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35. 인생을 청강하지 마십시오. 지금 당당히 앞으로 나와 인생을 최대한 활용하십시오.

 

36. 성장해 가는 노인이 죽어 가는 젊은이보다 낫습니다.
37. 당신 자녀에게 있어서 어린 시절은 인생에서 오직 한번 뿐입니다.
38. 결국 마지막에 정말로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39. 매일 밖으로 나가십시오. 기적이 모든 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0.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의 문제들을 쌓아 올린 후에 다른 모든 사람들의 문제들을 보게 된다면,
    우리 자신의 문제는 나중에 처리하게 될 것입니다.

 

41. 질투는 시간 낭비입니다. 당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을 받아 들이십시오.
42. 가장 좋은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43. 당신의 기분이 어떻든 간에, 아침에 일어나 옷을 잘 차려입고 당당하게 나오십시오.
44. 양보하십시오.
45. 인생에 나비넥타이가 묶여있지 않더라도, 인생은 여전히 선물입니다.

댓글
2014.09.30 08:38:58 (*.36.80.227)
고이민현

90 이 넘는 나이에도 과거를 되새겨 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모습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는 교훈을 다시 새겨봅니다.

댓글
2014.11.01 22:30:29 (*.141.173.104)
오리궁

많이 배워갑니다~~~~감사합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600 아버지의 마음 지금도 몰라 6
바람과해
2011-10-17 3773
599 ♡ 아침이 만든 사랑차 한잔...♡ 4 file
데보라
2011-10-01 6801
598 사랑이 있는 가을 풍경 -詩 김설하 1
niyee
2011-09-30 3828
597 울 감독오빠 글구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당! 충성!~^^* 20 file
고운초롱
2011-09-27 4135
596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5 file
데보라
2011-09-24 3395
595 제일 좋은 나이는 언제? 7 file
데보라
2011-09-24 3430
594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12
고이민현
2011-09-20 3708
593 울 고우신 님들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홈 탄생을 축하해 주실래요? 30 file
고운초롱
2011-09-16 5049
592 어머니...... 7 file
데보라
2011-09-04 4646
591 지란지교를 꿈꾸며 / 유안진...여명님 7 file
데보라
2011-09-01 4495
590 사람 잡지 말아요 9 file
데보라
2011-08-26 5847
589 1초 동안 할수 있는 행복한 말 9 file
데보라
2011-08-26 5222
588 뭉개구름/ 박광호
niyee
2011-08-18 5155
587 99세까장 88하게 살려면~~ㅎ 6 file
고운초롱
2011-08-06 4892
586 노인 문제 8
고이민현
2011-07-25 5092
585 여름비 -詩 김설하 2
niyee
2011-07-13 5217
584 자월도에서의 하루 5 file
스카이
2011-07-04 5385
583 자연도 행복의 조건/ 박광호 1
niyee
2011-06-28 6712
582 강화도 가는길... 8 file
스카이
2011-06-21 5555
581 기쁨 꽃 / 이해인 1
niyee
2011-05-22 8517
580 물방울 사랑 / 외외 이재욱 1
niyee
2011-05-05 7975
579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 / 하늘빛 최수월 2
niyee
2011-04-26 8319
578 세계 최대갑부 록 펠러 이야기 2
바람과해
2011-04-04 8279
577 눈물의 축의금 만 삼천원 3
바람과해
2011-04-03 8336
576 만원의 행복 2
바람과해
2011-03-26 7517
575 아, 지금은 봄 -詩 김설하 2
niyee
2011-03-08 8408
574 OZ 204 천사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3
바람과해
2011-03-05 8245
573 새 봄엔 울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욤^^ 4 file
고운초롱
2011-03-02 5282
572 거지가 돌려준 것 1
바람과해
2011-03-02 5964
571 1달러 11센트로 살 수 있는 것 4
바람과해
2011-02-22 5526
570 봄이 오는소리 / 오종순 3
niyee
2011-02-18 5780
569 오늘 드디어 꽃샘 바람불다. 1
누월재
2011-02-16 7855
568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2
바람과해
2011-02-14 5686
567 쌓인 피로를 푸시고요~ㅎㅎ 5 file
고운초롱
2011-02-08 4703
566 지금쯤 아마도? 2 file
고운초롱
2011-02-01 4979
565 부 부 (夫婦)-그대의빈자리-이수진 1
바람과해
2011-02-01 8928
564 아름다운 꿈은 생명의 약 1
바람과해
2011-01-31 5898
563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 1 file
데보라
2011-01-29 5083
562 어머니와 아내의 생각 차이
데보라
2011-01-29 4912
561 꽃보다 더 예쁜 꽃은~ 3 file
데보라
2011-01-24 5473
560 ♣ 설매(雪梅) / 외외 이재옥 1
niyee
2011-01-21 4057
559 조그만 관심 1
바람과해
2011-01-09 4464
558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 홈}의 "쉼터"를 맹그러 주신 울 감독오빠의 생신을 축하해 주세효^^ 23 file
고운초롱
2011-01-09 5819
557 ♣ 새희망 새출발 / 하늘빛 최수월 1
niyee
2011-01-05 3638
556 어느노인의 유언장 -----감동글 3
청풍명월
2011-01-05 4813
555 ♬♪^. 자유 + 평화 = 희망 3
코^ 주부
2010-12-31 3450
554 울 감독오빠랑 어여쁜 초롱이랑 인사드립니당^^ 28 file
고운초롱
2010-12-30 4201
553 3등칸에 탄 슈바이쳐 박사 2
바람과해
2010-12-22 3146
552 ♣ 사랑은 영혼의 향기 / 바위와구름
niyee
2010-12-21 3818
551 사랑의 약 판매합니다 3
바람과해
2010-12-17 3355
550 *^.^*..좋은 이야기 1
데보라
2010-12-14 4434
549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4
데보라
2010-12-12 3369
548 생선 장수 친구의 행복 메시지 2
데보라
2010-12-05 3411
547 아버지~..... 2 file
데보라
2010-12-05 3069
546 ♣ 나무의 노래 / 고선예[高瑄藝]
niyee
2010-11-30 2394
545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은 훈훈한 판결 5
데보라
2010-11-28 3512
544 미안해..사랑해..그리고 용서해 4
데보라
2010-11-28 2973
543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설레임 그리고 첫 걸음 12 file
오작교
2010-11-20 3196
542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기쁨, 그리고 보내는 아쉬움 6 file
오작교
2010-11-20 2605
541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열심히 사랑하거라 4 file
오작교
2010-11-20 2518
540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그리고 우리들 11 file
오작교
2010-11-20 2452
539 다시 가 보는 단풍 여행 16
보리피리
2010-11-20 2993
538 말이란? 3
누월재
2010-11-18 2329
537 얼굴없는 천사 4
누월재
2010-11-17 2266
536 꽃인가, 단풍인가? 25 file
보리피리
2010-11-16 3271
535 ♣ 낙엽 유정有情 / 장성우 3
niyee
2010-11-15 2299
534 항아리 수제비 4
바람과해
2010-11-13 3097
533 [좋은생각]구두 한 켤레 2 file
시내
2010-11-10 2934
532 라면에 얽힌 사연 3
바람과해
2010-11-04 2909
531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영원히 하라 1
바람과해
2010-11-04 2830
530 오늘은 어여쁜 초롱이의 생일이랍니당~ㅎ 25 file
고운초롱
2010-10-30 4691
529 사랑의 빚을 갚는 법 1
바람과해
2010-10-30 3999
528 두 명의 엄마, 모두 사랑합니다
데보라
2010-10-28 4591
527 ♣ 단풍과 여인 / 외외 이재욱 3
niyee
2010-10-24 4365
52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5 file
데보라
2010-10-20 3809
525 하나의 양보가 여덟의 즐거움 2
데보라
2010-10-16 3571
524 행복, 그거 얼마예요 - /...최윤희 4 file
데보라
2010-10-12 3403
523 ♣ 내 인생의 정원을 만들어 / 바위와구름 1
niyee
2010-10-11 3282
522 코끝 찡한 이야기~... 1
데보라
2010-10-09 4091
521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1
데보라
2010-09-23 4404
520 침묵(沈默)의 위대(偉大)함 1
바람과해
2010-09-18 5886
519 그저 당신이 있어 행복하다는 걸~ 5
데보라
2010-09-17 7529
518 고로케도 자랑스런 울 {오작교의 홈 }설립 7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4 file
고운초롱
2010-09-15 5488
517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5
데보라
2010-09-06 4785
516 현명한 처방 2 file
데보라
2010-08-29 3734
515 잘난 척’이 부른 망신? 5
데보라
2010-08-29 4363
514 사람은 누워 봐야 안다 1
데보라
2010-08-29 4080
513 ♣ 99:88:2:3:4 / 글 바위와구름 3
niyee
2010-08-26 3810
512 ♣ 그리움, 그 비망록[備忘錄] -詩 김설하 1
niyee
2010-08-26 4459
511 우유 한 잔의 치료비 2
바람과해
2010-08-25 4703
510 "세상은 아직 따뜻한 것 같아요 .." 4
데보라
2010-08-14 3875
509 (실화)ㅡ어느 모녀간의 슬픈 이야기 2
데보라
2010-08-14 3837
508 어머니의 빈자리 4 file
데보라
2010-08-07 3769
507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이쁜천사언니의생일을 추카추카해용^^ 10 file
고운초롱
2010-07-31 6216
506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2
바람과해
2010-07-29 3430
505 ♣ 채송화 / 새빛 장성우
niyee
2010-07-23 3302
504 자전거와 소년 2
바람과해
2010-07-16 3951
503 아름다운 용서~ 3 file
데보라
2010-07-16 3512
502 영화같은 실화 " 인연 " 2
데보라
2010-07-13 3893
501 행복을 나누는 시간표 2
데보라
2010-07-13 362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