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사람을 외모로 취하자 말라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Gasi_04/976842

2015.05.07 16:54:50 (*.159.57.145)

2820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외모로 취하지 말라사람을 



돈 많은 재벌부부가 살고 있었다.

이들에게는 자식이 없어 긴 여생을 조금은 쓸쓸하게 보냈다.
그래서 노부부는 그 많은 재산을 유익한 일에 쓰고 싶었다. 

"우리, 전 재산을 교육사업에 헌납하기로 해요." 

다음 날 부부는 미국의 명문 하버드 대학을 방문하였다. 

정문을 막 들어서려는데 허름한 옷차림의 
두 노인을 본 수위가 그들을 불러 세웠다. 

그리고는 불친절하게 따지듯이 물었다. 
"노인양반들 지금 어디로 가려고 하는거요?" 
"총장님을 좀 뵈러 왔는데요." 

수위는 아주 경멸하는 태도로 괄시하며 답했다. 
"총장님께서는 댁들을 만날 시간이 없소!" 

노부부는 수위의 태도에 불쾌했지만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물었다. 
"대학교 설립하려면 돈이 얼마나 듭니까?"
"내가 그걸 어떻게 압니까? 
댁들 같은 사람들이 그건 왜 묻습니까?"

마음에 상처를 받은 노부부는 기부하는 것을 
없던 일로 하고 직접 학교를 짓기로 결심했다.

그들이 가진 전 재산을 투자하여 설립한 대학이 
바로 지금 미국에서 제일가는 대학중의 하나인 스탠포드이다.

한편 이 사실을 뒤늦게 안 하버드 대학에서는 
그 날의 잘못을 반성하며 아쉬워했다.

그 후부터 하버드 대학 정문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붙어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라고...


-좋은글 중에서

이 게시물을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최근 수정일
600	아버지의 마음 지금도 몰라 6		바람과해	3779	2011-10-17	2011-11-09 10:33
600
599		♡ 아침이 만든 사랑차 한잔...♡ 4	데보라	6809	2011-10-01	2011-10-18 19:08
599
598	사랑이 있는 가을 풍경 -詩 김설하 1		niyee	3833	2011-09-30	2011-09-30 21:59
598
597		울 감독오빠 글구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당! 충성!~^^* 20	고운초롱	4139	2011-09-27	2011-09-30 12:16
597
596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5	데보라	3403	2011-09-24	2011-09-28 09:08
596
595		제일 좋은 나이는 언제? 7	데보라	3434	2011-09-24	2011-09-28 09:11
595
594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12	고이민현	3713	2011-09-20	2020-08-09 11:43
594
593		울 고우신 님들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홈 탄생을 축하해 주실래요? 30	고운초롱	5060	2011-09-16	2011-09-23 08:34
593
592		어머니...... 7	데보라	4650	2011-09-04	2011-09-05 22:23
592
591		지란지교를 꿈꾸며 / 유안진...여명님 7	데보라	4503	2011-09-01	2011-09-04 00:54
591
590		사람 잡지 말아요 9	데보라	5858	2011-08-26	2011-09-04 22:06
590
589		1초 동안 할수 있는 행복한 말 9	데보라	5229	2011-08-26	2011-09-04 21:59
589
588	뭉개구름/ 박광호		niyee	5159	2011-08-18	2011-08-18 10:11
588
587		99세까장 88하게 살려면~~ㅎ 6	고운초롱	4895	2011-08-06	2011-08-10 19:59
587
586		노인 문제 8	고이민현	5099	2011-07-25	2020-08-09 11:49
586
585	여름비 -詩 김설하 2		niyee	5222	2011-07-13	2011-08-09 20:58
585
584		자월도에서의 하루 5	스카이	5390	2011-07-04	2011-08-19 16:26
584
583	자연도 행복의 조건/ 박광호 1		niyee	6717	2011-06-28	2011-07-05 17:06
583
582		강화도 가는길... 8	스카이	5562	2011-06-21	2011-06-29 22:56
582
581	기쁨 꽃 / 이해인 1		niyee	8527	2011-05-22	2011-05-22 17:39
581
580	물방울 사랑 / 외외 이재욱 1		niyee	7984	2011-05-05	2011-05-09 18:36
580
579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 / 하늘빛 최수월 2		niyee	8330	2011-04-26	2011-07-21 23:23
579
578		세계 최대갑부 록 펠러 이야기 2	바람과해	8285	2011-04-04	2011-06-12 09:30
578
577	눈물의 축의금 만 삼천원 3		바람과해	8340	2011-04-03	2011-04-22 20:01
577
576	만원의 행복 2		바람과해	7526	2011-03-26	2011-03-29 14:21
576
575	아, 지금은 봄 -詩 김설하 2		niyee	8418	2011-03-08	2011-04-26 07:44
575
574		OZ 204 천사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3	바람과해	8250	2011-03-05	2011-03-08 10:44
574
573		새 봄엔 울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욤^^ 4	고운초롱	5290	2011-03-02	2011-03-03 18:45
573
572		거지가 돌려준 것 1	바람과해	5971	2011-03-02	2011-03-03 09:41
572
571		1달러 11센트로 살 수 있는 것 4	바람과해	5533	2011-02-22	2011-03-02 11:39
571
570	봄이 오는소리 / 오종순 3		niyee	5783	2011-02-18	2011-04-26 07:41
570
569	오늘 드디어 꽃샘 바람불다. 1		누월재	7858	2011-02-16	2011-02-17 19:51
569
568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2	바람과해	5695	2011-02-14	2011-02-19 11:40
568
567		쌓인 피로를 푸시고요~ㅎㅎ 5	고운초롱	4706	2011-02-08	2011-02-17 20:07
567
566		지금쯤 아마도? 2	고운초롱	4985	2011-02-01	2011-02-03 07:20
566
565	부 부 (夫婦)-그대의빈자리-이수진 1		바람과해	8935	2011-02-01	2011-02-05 18:24
565
564		아름다운 꿈은 생명의 약 1	바람과해	5904	2011-01-31	2011-02-05 18:20
564
563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 1		데보라	5094	2011-01-29	2011-06-06 16:45
563
562	어머니와 아내의 생각 차이		데보라	4917	2011-01-29	2011-01-29 12:10
562
561	꽃보다 더 예쁜 꽃은~ 3		데보라	5483	2011-01-24	2011-01-29 17:14
561
560	♣ 설매(雪梅) / 외외 이재옥 1		niyee	4060	2011-01-21	2011-04-26 07:39
560
559	조그만 관심 1		바람과해	4469	2011-01-09	2011-01-10 16:41
559
558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 홈}의 "쉼터"를 맹그러 주신 울 감독오빠의 생신을 축하해 주세효^^ 23	고운초롱	5827	2011-01-09	2011-01-11 11:28
558
557	♣ 새희망 새출발 / 하늘빛 최수월 1		niyee	3646	2011-01-05	2011-01-06 16:21
557
556		어느노인의 유언장 -----감동글 3	청풍명월	4821	2011-01-05	2011-01-07 02:04
556
555	♬♪^. 자유 + 평화 = 희망 3		코^ 주부	3457	2010-12-31	2010-12-31 17:09
555
554		울 감독오빠랑 어여쁜 초롱이랑 인사드립니당^^ 28	고운초롱	4216	2010-12-30	2011-01-09 11:07
554
553	3등칸에 탄 슈바이쳐 박사 2		바람과해	3151	2010-12-22	2010-12-25 16:26
553
552	♣ 사랑은 영혼의 향기 / 바위와구름		niyee	3825	2010-12-21	2010-12-21 21:18
552
551		사랑의 약 판매합니다 3	바람과해	3365	2010-12-17	2010-12-25 16:20
551
550		^.^..좋은 이야기 1	데보라	4438	2010-12-14	2010-12-14 18:02
550
549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4		데보라	3375	2010-12-12	2010-12-13 01:23
549
548	생선 장수 친구의 행복 메시지 2		데보라	3419	2010-12-05	2010-12-18 20:58
548
547		아버지~..... 2	데보라	3076	2010-12-05	2010-12-07 09:50
547
546	♣ 나무의 노래 / 고선예[高瑄藝]		niyee	2410	2010-11-30	2010-11-30 17:46
546
545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은 훈훈한 판결 5	데보라	3519	2010-11-28	2010-12-04 11:38
545
544	미안해..사랑해..그리고 용서해 4		데보라	2980	2010-11-28	2010-12-25 14:01
544
543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설레임 그리고 첫 걸음 12	오작교	3202	2010-11-20	2010-11-22 19:58
543
542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기쁨, 그리고 보내는 아쉬움 6	오작교	2613	2010-11-20	2010-11-21 19:47
542
541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열심히 사랑하거라 4	오작교	2523	2010-11-20	2010-11-22 21:14
541
540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그리고 우리들 11	오작교	2455	2010-11-20	2010-11-22 23:42
540
539	다시 가 보는 단풍 여행 16		보리피리	2996	2010-11-20	2010-11-23 09:12
539
538	말이란? 3		누월재	2333	2010-11-18	2010-11-19 10:44
538
537	얼굴없는 천사 4		누월재	2272	2010-11-17	2010-11-18 18:10
537
536		꽃인가, 단풍인가? 25	보리피리	3280	2010-11-16	2010-11-25 14:52
536
535	♣ 낙엽 유정有情 / 장성우 3		niyee	2307	2010-11-15	2010-11-17 18:03
535
534		항아리 수제비 4	바람과해	3102	2010-11-13	2010-12-25 16:46
534
533		[좋은생각]구두 한 켤레 2	시내	2944	2010-11-10	2010-11-10 19:35
533
532		라면에 얽힌 사연 3	바람과해	2918	2010-11-04	2010-11-07 10:33
532
531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영원히 하라 1		바람과해	2837	2010-11-04	2010-11-07 17:34
531
530		오늘은 어여쁜 초롱이의 생일이랍니당~ㅎ 25	고운초롱	4699	2010-10-30	2010-11-03 15:19
530
529	사랑의 빚을 갚는 법 1		바람과해	4002	2010-10-30	2010-10-30 10:57
529
528		두 명의 엄마, 모두 사랑합니다	데보라	4596	2010-10-28	2010-10-28 07:05
528
527	♣ 단풍과 여인 / 외외 이재욱 3		niyee	4371	2010-10-24	2010-10-25 16:39
527
52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5	데보라	3815	2010-10-20	2010-10-22 00:42
526
525	하나의 양보가 여덟의 즐거움 2		데보라	3576	2010-10-16	2010-10-17 01:54
525
524		행복, 그거 얼마예요 - /...최윤희 4	데보라	3408	2010-10-12	2010-10-13 02:15
524
523	♣ 내 인생의 정원을 만들어 / 바위와구름 1		niyee	3289	2010-10-11	2010-10-12 16:22
523
522	코끝 찡한 이야기~... 1		데보라	4096	2010-10-09	2010-10-09 01:18
522
521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1		데보라	4414	2010-09-23	2010-09-23 05:47
521
520		침묵(沈默)의 위대(偉大)함 1	바람과해	5891	2010-09-18	2010-10-13 22:51
520
519		그저 당신이 있어 행복하다는 걸~ 5	데보라	7540	2010-09-17	2010-09-21 02:55
519
518		고로케도 자랑스런 울 {오작교의 홈 }설립 7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4	고운초롱	5494	2010-09-15	2010-11-08 05:15
518
517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5		데보라	4792	2010-09-06	2010-09-19 09:26
517
516		현명한 처방 2	데보라	3737	2010-08-29	2010-08-30 03:57
516
515		잘난 척’이 부른 망신? 5	데보라	4368	2010-08-29	2014-04-05 21:17
515
514	사람은 누워 봐야 안다 1		데보라	4088	2010-08-29	2010-08-29 20:57
514
513	♣ 99:88:2:3:4 / 글 바위와구름 3		niyee	3817	2010-08-26	2010-10-18 19:26
513
512	♣ 그리움, 그 비망록[備忘錄] -詩 김설하 1		niyee	4463	2010-08-26	2010-08-26 16:59
512
511		우유 한 잔의 치료비 2	바람과해	4712	2010-08-25	2010-08-26 06:43
511
510	"세상은 아직 따뜻한 것 같아요 .." 4		데보라	3881	2010-08-14	2010-09-05 01:33
510
509	(실화)ㅡ어느 모녀간의 슬픈 이야기 2		데보라	3838	2010-08-14	2010-08-22 06:30
509
508		어머니의 빈자리 4	데보라	3776	2010-08-07	2010-08-22 06:23
508
507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이쁜천사언니의생일을 추카추카해용^^ 10	고운초롱	6222	2010-07-31	2010-08-07 11:19
507
506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2		바람과해	3438	2010-07-29	2010-08-09 18:40
506
505	♣ 채송화 / 새빛 장성우		niyee	3310	2010-07-23	2010-07-23 12:37
505
504	자전거와 소년 2		바람과해	3955	2010-07-16	2010-07-23 18:05
504
503		아름다운 용서~ 3	데보라	3518	2010-07-16	2010-07-16 11:23
503
502		영화같은 실화 " 인연 " 2	데보라	3903	2010-07-13	2010-08-15 11:28
502
501	행복을 나누는 시간표 2		데보라	3627	2010-07-13	2010-07-14 09:22
501

쓰기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끝 페이지

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사람을 외모로 취하자 말라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