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5.05.07 16:54:50 (*.159.57.145)
2575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외모로 취하지 말라사람을 돈 많은 재벌부부가 살고 있었다. 이들에게는 자식이 없어 긴 여생을 조금은 쓸쓸하게 보냈다. 그래서 노부부는 그 많은 재산을 유익한 일에 쓰고 싶었다. "우리, 전 재산을 교육사업에 헌납하기로 해요." 다음 날 부부는 미국의 명문 하버드 대학을 방문하였다. 정문을 막 들어서려는데 허름한 옷차림의 두 노인을 본 수위가 그들을 불러 세웠다. 그리고는 불친절하게 따지듯이 물었다. "노인양반들 지금 어디로 가려고 하는거요?" "총장님을 좀 뵈러 왔는데요." 수위는 아주 경멸하는 태도로 괄시하며 답했다. "총장님께서는 댁들을 만날 시간이 없소!" 노부부는 수위의 태도에 불쾌했지만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물었다. "대학교 설립하려면 돈이 얼마나 듭니까?" "내가 그걸 어떻게 압니까? 댁들 같은 사람들이 그건 왜 묻습니까?" 마음에 상처를 받은 노부부는 기부하는 것을 없던 일로 하고 직접 학교를 짓기로 결심했다. 그들이 가진 전 재산을 투자하여 설립한 대학이 바로 지금 미국에서 제일가는 대학중의 하나인 스탠포드이다. 한편 이 사실을 뒤늦게 안 하버드 대학에서는 그 날의 잘못을 반성하며 아쉬워했다. 그 후부터 하버드 대학 정문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붙어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라고... -좋은글 중에서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900 고맙습니다 당신 참 고맙습니다
오작교
2023-05-10 3839
899 가재미 2 file
오작교
2023-02-14 4151
898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오작교
2021-11-27 4946
897 우유 한 잔
바람과해
2021-02-06 5528
896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 보입니다 3
바람과해
2021-01-02 5763
895 내 마음의 밝은 미소는 2
바람과해
2020-12-02 5691
894 배려 2
바람과해
2020-09-28 5796
893 너무 보고 싶다 11
바람과해
2020-08-08 6172
892 幸福은 어디에서 올까요?
바람과해
2020-06-20 5464
891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마라 file
바람과해
2020-03-24 5779
890 사랑의 마음 3
바람과해
2020-03-10 5818
889 자동차와 여자 4 file
고이민현
2019-12-23 6165
888 술주정/정철호 6 file
고이민현
2018-12-25 6549
887 마음을 바꾸는 힘
바람과해
2018-11-07 6626
886 ★ 어느 수도자가 올린 글 ★ 6
고이민현
2018-07-09 7018
885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2
바람과해
2018-07-05 6551
884 ♥ 치마와 팬티의 역설 ♥ 4
고이민현
2018-05-09 7556
883 終末った人(끝난 사람)/内館牧子(우치다테 마키코) 2
고이민현
2018-03-06 6918
882 허망한 눈맞춤 4 file
고이민현
2018-01-25 7038
881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때나 분노하지 않는 file
바람과해
2017-12-24 6260
880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4
바람과해
2017-12-13 5141
879 멋있는 사람이란
바람과해
2017-05-29 5473
878 할머니의 걱정 7 file
고이민현
2017-03-31 4762
877 서울신랑과 경상도신부가 국수먹다가 싸운이유 5 file
고이민현
2017-02-07 4938
876 ♧ 성공한 인생이란 ♧ file
고이민현
2016-12-22 4942
875 부부가 평생을 함께 한다는 것 5 file
오작교
2016-10-04 5089
874 ♡ 고해성사(男子) ♡ 8 file
고이민현
2016-09-09 4800
873 착각 세 가지 ... 1
데보라
2016-09-02 4321
872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2 file
오작교
2016-08-26 6419
871 내게 너무 착한 남편 1 file
오작교
2016-08-26 4258
870 ☞ 웃기는 집안 ☜ 3
고이민현
2016-08-16 4655
869 정직과 진실만이 성공의 비결 2
바람과해
2016-07-26 4557
868 ☞ 니 신랑이 아니야 ☜ 4
고이민현
2016-06-19 4277
867 밤의 불청객 1 file
말코
2016-06-05 4006
866 100세 시대의 수명 이야기 5 file
말코
2016-05-08 3973
865 ☎ 사이버 공간의 禮義 ☎ 5 file
고이민현
2016-04-15 4054
864 가슴 뭉클하게 하는 실화! 1
바람과해
2016-03-30 3881
863 어느 여대생의 일기 5 file
고이민현
2016-02-27 4041
862 ♣ 나이가 들면/김동길 ♣ 3 file
고이민현
2016-02-04 4200
861 나 찾지마라 아들아...시집가는 딸에게 쓰는 편지 8 file
말코
2016-01-30 4781
860 8천억 전 재산 장학금으로" 6
바람과해
2016-01-08 3137
859 丙申年 새해가 밝았네요 6 file
고이민현
2016-01-01 2844
858 가슴 뭉쿨한 이야기 한토막 file
바람과해
2015-12-16 2875
857 천국으로 가는 길 4
오비이락
2015-12-05 2891
856 물에 뜨는 법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1 file
오작교
2015-12-05 2818
855 친절한 마음 1
오비이락
2015-12-04 2612
854 몸의 치유, 마음의 치유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2 file
오작교
2015-12-01 2604
853 아프지 말아요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2 file
오작교
2015-11-30 2769
852 茶와 情 5 file
고이민현
2015-11-16 2690
851 오작교님 아버님께서 고통없는 곳으로 소천하셨습니다. 25
고운초롱
2015-11-06 3256
850 어느 노인의 기막힌 지혜 2
바람과해
2015-10-01 2948
849 풍요로운 한가위 2 file
고이민현
2015-09-22 2439
848 가을 향기 기다리며 2
머루
2015-09-04 2480
847 돈 보다 귀 한 것 5
바람과해
2015-09-01 2729
846 ☎ 長壽의 秘訣은 親舊의 數와 比例 ☎ 2 file
고이민현
2015-08-29 2664
845 바람은 왜 등뒤에서 불어오는가 / 나희덕 1 file
尹敏淑
2015-08-20 3091
844 여보, 사랑해 3
오작교
2015-08-06 2706
843 순옥씨의 러브레터(동영상)
오작교
2015-07-29 2910
842 우리 어머니가 2
바람과해
2015-06-29 2714
841 ♣ 가슴 아픈 인생길 ♣ 2
고이민현
2015-06-14 2845
840 ♣ 고스톱은 괴로워 ♣ 4 file
고이민현
2015-05-16 4840
839 꽃이 지네 사랑도 지네 7 file
말코
2015-05-09 3336
사람을 외모로 취하자 말라
바람과해
2015-05-07 2575
837 봄 속에서 2
niyee
2015-04-09 2901
836 다시 오는 봄 / 도종환 9 file
尹敏淑
2015-04-03 3550
835 가족의 소중함 - 쓰나미 생존자 마리아 벨론 이야기 3
오작교
2015-03-11 3069
834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2
바람과해
2015-03-06 2906
833 ◆ 늙어가는 모습 똑같더라 ◆ 8 file
고이민현
2015-02-20 3053
832 꿈의 뜨락 / 설향 최경자 2
niyee
2015-02-16 2783
831 백세 인생(百歲 人生) 2 file
고이민현
2015-01-28 4047
830 ♠ 아버지는 가슴으로 운다 ♠ 4 file
고이민현
2015-01-01 3251
829 내가 모르고 있는 소중한 것 2
바람과해
2014-12-16 2972
828 3등칸에 탄 슈바이쳐 박사
바람과해
2014-12-16 3093
827 ☞ 술의 두 얼굴 ☜ 4
고이민현
2014-12-04 3198
826 총장 이야기
바람과해
2014-10-31 3274
825 니미 뽕~~ 이다 5 file
오작교
2014-10-24 3546
824 너 늙어 봤나 난 젊어 봤단다 7 file
고이민현
2014-10-11 4615
823 90세 노인이 쓰신 글 2
오작교
2014-09-28 4023
822 내 안에 흐르는 눈물~~ 12
Jango
2014-09-11 3715
821 ♣ 자연이 들려주는 말 ♣ 4 file
고이민현
2014-07-29 3814
820 6년 후에 오뎅값을 갚은 청년 2 file
바람과해
2014-07-20 3537
819 ♠ 노인이 되더라도 ♠ 12
고이민현
2014-07-11 3953
818 소금 / 류시화 2 file
尹敏淑
2014-06-26 4019
817 ♣ 어떤 닭을 원하나요 ♣ 6
고이민현
2014-06-16 3602
81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웅 4
바람과해
2014-06-03 3549
815 25 센트의 기적 2
바람과해
2014-06-01 3685
814 가슴 뭉클한 동영상 3
바람과해
2014-05-30 3577
813 삶을 하나의 무늬로 바라 보라 2 file
尹敏淑
2014-05-28 3477
812 염일방일 (拈一放一) 4
바람과해
2014-05-21 3615
811 나의꽃 / 한상경 1 file
尹敏淑
2014-05-16 5887
810 우리는 살아가면서
고등어
2014-05-15 3347
809 ♣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 6 file
고이민현
2014-05-14 3307
808 우유 한 잔의 치료비(실화) 3
바람과해
2014-05-12 3212
807 돌아와주렴 제발! 5
오작교
2014-04-19 3157
806 흘린술이 반이다./ 이혜선 7 file
尹敏淑
2014-03-25 3675
805 꿈을 위한 변명 / 이해인 4 file
尹敏淑
2014-02-25 3471
804 바닷가에 대하여 / 정호승 10 file
尹敏淑
2014-02-19 3821
803 오늘은 내게 선물입니다 -詩 김설하 2
niyee
2014-02-11 3255
802 나의 겨울 -목련 김유숙 2
niyee
2014-01-07 2964
801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의 생신을 축하해주세욤~^^ 17 file
고운초롱
2014-01-06 3108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