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5.05.16 08:25:48 (*.36.80.227)
4433


    ♣ 고스톱은 괴로워 ♣   


 
1. 오리지널 청단에 광이 또 석장 
   정말정말 패 하나는 좋은데
   불행하게도 설사때문에
   쓰리고에 피박까지 맞았어
   고스톱은 괴로워요 
   정말정말 괴로워요
   당신이 정말 당신이 정말
   피박까지 씌울줄이야
   예전에는 미쳐 몰랐어요
 
2. 쌍피가 넉장에 조커까지 또 두장
   정말정말 패 하나는 좋은데
   불행하게도 광을 못막아
   광박에다 따따블로 맞았어
   고스톱은 괴로워요 
   정말정말 괴로워요
   당신이 정말 당신이 정말
   광박까지 씌울줄이야
   예전에는 미쳐 몰랐어요  
 
첫째: "낙장불입" 
 
순간의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
아이들에게 "낙장불입"을 가르침으로써
인생에서 한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 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는 주장이다
 
둘째: "비풍초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할 때
우선 순위를 가르침으로써
위기상황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가르친다
 
셋째: "밤일낮장" 
 
밤일과 낮일이 정해져 있다
인생에서는 밤에 해야 할 일과
낮에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모든 일은 때에 맞추어 해야함을 가르친다

넷째: "광박" 
 
광 하나는 가지고 살아라 
인생은 결국 힘있는 놈이 이긴다는 
무서운 사실을 가르침으로써  
광이 결국은 힘 이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서 최소한 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음을 깨우치게 한다
 
다섯째: "피박" 

쓸데없는 피가 고스톱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우치게 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소홀히 보지 않도록 한다
 
여섯째: "쇼당"  
 
현명한 판단력 있어야 생각
고스톱의 진수인 "쇼당"을 안다면 
인생에서 양자 택일의 기로에 섰을 때  
현명 한 판단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일곱째: "독박"  
 
무모한 모험이 실패 했을 때 
속이 뒤집히는 과정을 미리 체험 함으로써 
무모한 짓을 삼가게 한다  

여덟째: "고~"
 
인생은 결국 승부라는 것을 가르쳐 
도전 정신을 배가시키고 배짱을 가르친다 
 
아홉째: "스톱" 
 
안정된 투자 정신과 신중한 판단력을 
증진시키며 미래의 위험을 내다 볼 수 있는 
예측력을 가르친다 
 
열번째: "나가리"
 
인생은 곧 "나가리"라는 허무를 깨닫게 해주어 
그 어려운 "노장사상"을 단번에 이해하게 한다 
댓글
2015.05.17 08:36:16 (*.202.88.136)
오작교

하하하.

우리 인생의 지침서가 고스톱 안에 다 들어 있군요.

그럼 오늘부터 자식들에게 고스톱을 적극적으로

권장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좀 하겠습니다.

댓글
2015.05.17 12:49:31 (*.36.80.227)
고이민현

심심풀이 땅콩으로 옮겨봤어요.

해석은 엿장수 맘대로.................

따면 본전이고 잃으면 괴로운게 고스톱판.....ㅋㅋㅋ

댓글
2015.07.02 16:01:17 (*.243.104.195)
이충용

옳은 말씀들이네요


댓글
2015.07.02 21:22:25 (*.36.80.227)
고이민현

처음 뵙는 닉인데 감사드립니다.

자주 들려주세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아버지의 마음 지금도 몰라 (6)
바람과해
2011.10.17
조회 수 3586
조회 수 6589
조회 수 3646
조회 수 3941
조회 수 3204
제일 좋은 나이는 언제? (7)
데보라
2011.09.24
조회 수 3213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12)
고이민현
2011.09.20
조회 수 3504
어머니...... (7)
데보라
2011.09.04
조회 수 4449
조회 수 4298
사람 잡지 말아요 (9)
데보라
2011.08.26
조회 수 5648
1초 동안 할수 있는 행복한 말 (9)
데보라
2011.08.26
조회 수 5015
뭉개구름/ 박광호
niyee
2011.08.18
조회 수 4968
99세까장 88하게 살려면~~ㅎ (6)
고운초롱
2011.08.06
조회 수 4673
노인 문제 (8)
고이민현
2011.07.25
조회 수 4881
여름비 -詩 김설하 (2)
niyee
2011.07.13
조회 수 5016
자월도에서의 하루 (5)
스카이
2011.07.04
조회 수 5194
조회 수 6521
강화도 가는길... (8)
스카이
2011.06.21
조회 수 5333
기쁨 꽃 / 이해인 (1)
niyee
2011.05.22
조회 수 8309
조회 수 7760
조회 수 8110
세계 최대갑부 록 펠러 이야기 (2)
바람과해
2011.04.04
조회 수 8060
눈물의 축의금 만 삼천원 (3)
바람과해
2011.04.03
조회 수 8127
만원의 행복 (2)
바람과해
2011.03.26
조회 수 7324
아, 지금은 봄 -詩 김설하 (2)
niyee
2011.03.08
조회 수 8212
OZ 204 천사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3)
바람과해
2011.03.05
조회 수 8028
조회 수 5080
거지가 돌려준 것 (1)
바람과해
2011.03.02
조회 수 5751
1달러 11센트로 살 수 있는 것 (4)
바람과해
2011.02.22
조회 수 5320
봄이 오는소리 / 오종순 (3)
niyee
2011.02.18
조회 수 5557
오늘 드디어 꽃샘 바람불다. (1)
누월재
2011.02.16
조회 수 7633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2)
바람과해
2011.02.14
조회 수 5491
쌓인 피로를 푸시고요~ㅎㅎ (5)
고운초롱
2011.02.08
조회 수 4486
지금쯤 아마도? (2)
고운초롱
2011.02.01
조회 수 4771
부 부 (夫婦)-그대의빈자리-이수진 (1)
바람과해
2011.02.01
조회 수 8744
아름다운 꿈은 생명의 약 (1)
바람과해
2011.01.31
조회 수 5701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 (1)
데보라
2011.01.29
조회 수 4882
조회 수 4709
꽃보다 더 예쁜 꽃은~ (3)
데보라
2011.01.24
조회 수 5284
조회 수 3861
조그만 관심 (1)
바람과해
2011.01.09
조회 수 4262
조회 수 3446
어느노인의 유언장 -----감동글 (3)
청풍명월
2011.01.05
조회 수 4608
♬♪^. 자유 + 평화 = 희망 (3)
코^ 주부
2010.12.31
조회 수 3245
조회 수 3986
3등칸에 탄 슈바이쳐 박사 (2)
바람과해
2010.12.22
조회 수 2941
조회 수 3612
사랑의 약 판매합니다 (3)
바람과해
2010.12.17
조회 수 3149
*^.^*..좋은 이야기 (1)
데보라
2010.12.14
조회 수 4228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4)
데보라
2010.12.12
조회 수 3163
생선 장수 친구의 행복 메시지 (2)
데보라
2010.12.05
조회 수 3199
아버지~..... (2)
데보라
2010.12.05
조회 수 2861
조회 수 2197
조회 수 3293
조회 수 2793
조회 수 2250
다시 가 보는 단풍 여행 (16)
보리피리
2010.11.20
조회 수 2794
말이란? (3)
누월재
2010.11.18
조회 수 2125
얼굴없는 천사 (4)
누월재
2010.11.17
조회 수 2070
꽃인가, 단풍인가? (25)
보리피리
2010.11.16
조회 수 3067
조회 수 2099
항아리 수제비 (4)
바람과해
2010.11.13
조회 수 2903
[좋은생각]구두 한 켤레 (2)
시내
2010.11.10
조회 수 2724
라면에 얽힌 사연 (3)
바람과해
2010.11.04
조회 수 2719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영원히 하라 (1)
바람과해
2010.11.04
조회 수 2648
조회 수 4499
사랑의 빚을 갚는 법 (1)
바람과해
2010.10.30
조회 수 3793
조회 수 4394
조회 수 415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5)
데보라
2010.10.20
조회 수 3630
하나의 양보가 여덟의 즐거움 (2)
데보라
2010.10.16
조회 수 3367
조회 수 3211
조회 수 3081
코끝 찡한 이야기~... (1)
데보라
2010.10.09
조회 수 3905
조회 수 4218
침묵(沈默)의 위대(偉大)함 (1)
바람과해
2010.09.18
조회 수 5690
조회 수 7315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5)
데보라
2010.09.06
조회 수 4589
현명한 처방 (2)
데보라
2010.08.29
조회 수 3552
잘난 척’이 부른 망신? (5)
데보라
2010.08.29
조회 수 4162
사람은 누워 봐야 안다 (1)
데보라
2010.08.29
조회 수 3885
조회 수 3618
조회 수 4268
우유 한 잔의 치료비 (2)
바람과해
2010.08.25
조회 수 4502
조회 수 3666
조회 수 3634
어머니의 빈자리 (4)
데보라
2010.08.07
조회 수 3569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2)
바람과해
2010.07.29
조회 수 3233
조회 수 3122
자전거와 소년 (2)
바람과해
2010.07.16
조회 수 3750
아름다운 용서~ (3)
데보라
2010.07.16
조회 수 3296
영화같은 실화 " 인연 " (2)
데보라
2010.07.13
조회 수 3699
행복을 나누는 시간표 (2)
데보라
2010.07.13
조회 수 3427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