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고도원.jpg

 

아프지 말아요

 

잘 지내고 있나요
당신의 하루는 어떤가요
나의 오늘은 당신으로 인해 숨을 쉽니다

편안한가요
당신의 시간은 어떤가요
나의 상념은 당신으로 인해 깊어갑니다

img_main1.gif


무릎담요 꺼내 놓은 날
당신의 어느 하루가 궁금합니다
아프지 말아요


- 배귀선 외의《마중물 다섯》에 실린 배귀선의 시 <안부> 중에서 -


* 당신의 안부가
궁금해지는 시간입니다. 특히
또 한 해가 저물어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더욱 그렇습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는지,
어디 아픈 것은 아닌지, 마음은 편안한지.
궁금함과 그리움이 커집니다.
제발 아프지 말아요.

댓글
2015.12.01 03:09:04 (*.162.55.134)
하은

한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생각이나고 보고 싶네요.

궁금함과 그리움이 커져 가네요.

댓글
2015.12.01 08:18:02 (*.202.88.136)
오작교

해마다 가을의 끝무렵부터

한해가 가는 12월의 마지막날까지가

모든 것들이 제일 그리워지는 기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 한해가 간다는 아쉬움과

뚝 떨어진 기온이 묘하게 상승작용을 하는가봅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조회 수 4012
가재미 (2)
오작교
2023.02.14
조회 수 4338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오작교
2021.11.27
조회 수 5126
우유 한 잔
바람과해
2021.02.06
조회 수 5683
조회 수 5948
내 마음의 밝은 미소는 (2)
바람과해
2020.12.02
조회 수 5868
배려 (2)
바람과해
2020.09.28
조회 수 5976
너무 보고 싶다 (11)
바람과해
2020.08.08
조회 수 6350
幸福은 어디에서 올까요?
바람과해
2020.06.20
조회 수 5649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마라
바람과해
2020.03.24
조회 수 5941
사랑의 마음 (3)
바람과해
2020.03.10
조회 수 5994
자동차와 여자 (4)
고이민현
2019.12.23
조회 수 6353
술주정/정철호 (6)
고이민현
2018.12.25
조회 수 6720
마음을 바꾸는 힘
바람과해
2018.11.07
조회 수 6802
★ 어느 수도자가 올린 글 ★ (6)
고이민현
2018.07.09
조회 수 7190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2)
바람과해
2018.07.05
조회 수 6731
♥ 치마와 팬티의 역설 ♥ (4)
고이민현
2018.05.09
조회 수 7733
조회 수 7118
허망한 눈맞춤 (4)
고이민현
2018.01.25
조회 수 7237
조회 수 6437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4)
바람과해
2017.12.13
조회 수 5355
멋있는 사람이란
바람과해
2017.05.29
조회 수 5700
할머니의 걱정 (7)
고이민현
2017.03.31
조회 수 4981
조회 수 5146
♧ 성공한 인생이란 ♧
고이민현
2016.12.22
조회 수 5164
부부가 평생을 함께 한다는 것 (5)
오작교
2016.10.04
조회 수 5307
♡ 고해성사(男子) ♡ (8)
고이민현
2016.09.09
조회 수 5023
착각 세 가지 ... (1)
데보라
2016.09.02
조회 수 4545
조회 수 6610
내게 너무 착한 남편 (1)
오작교
2016.08.26
조회 수 4483
☞ 웃기는 집안 ☜ (3)
고이민현
2016.08.16
조회 수 4885
정직과 진실만이 성공의 비결 (2)
바람과해
2016.07.26
조회 수 4780
☞ 니 신랑이 아니야 ☜ (4)
고이민현
2016.06.19
조회 수 4520
밤의 불청객 (1)
말코
2016.06.05
조회 수 4253
100세 시대의 수명 이야기 (5)
말코
2016.05.08
조회 수 4188
☎ 사이버 공간의 禮義 ☎ (5)
고이민현
2016.04.15
조회 수 4268
가슴 뭉클하게 하는 실화! (1)
바람과해
2016.03.30
조회 수 4113
어느 여대생의 일기 (5)
고이민현
2016.02.27
조회 수 4255
♣ 나이가 들면/김동길 ♣ (3)
고이민현
2016.02.04
조회 수 4462
8천억 전 재산 장학금으로" (6)
바람과해
2016.01.08
조회 수 3406
丙申年 새해가 밝았네요 (6)
고이민현
2016.01.01
조회 수 3079
가슴 뭉쿨한 이야기 한토막
바람과해
2015.12.16
조회 수 3110
천국으로 가는 길 (4)
오비이락
2015.12.05
조회 수 3156
조회 수 3069
친절한 마음 (1)
오비이락
2015.12.04
조회 수 2843
조회 수 3011
茶와 情 (5)
고이민현
2015.11.16
조회 수 2937
어느 노인의 기막힌 지혜 (2)
바람과해
2015.10.01
조회 수 3196
풍요로운 한가위 (2)
고이민현
2015.09.22
조회 수 2681
가을 향기 기다리며 (2)
머루
2015.09.04
조회 수 2721
돈 보다 귀 한 것 (5)
바람과해
2015.09.01
조회 수 2963
조회 수 2892
조회 수 3346
여보, 사랑해 (3)
오작교
2015.08.06
조회 수 2935
조회 수 3147
우리 어머니가 (2)
바람과해
2015.06.29
조회 수 2942
♣ 가슴 아픈 인생길 ♣ (2)
고이민현
2015.06.14
조회 수 3076
♣ 고스톱은 괴로워 ♣ (4)
고이민현
2015.05.16
조회 수 5086
꽃이 지네 사랑도 지네 (7)
말코
2015.05.09
조회 수 3572
사람을 외모로 취하자 말라
바람과해
2015.05.07
조회 수 2823
봄 속에서 (2)
niyee
2015.04.09
조회 수 3144
다시 오는 봄 / 도종환 (9)
尹敏淑
2015.04.03
조회 수 3810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2)
바람과해
2015.03.06
조회 수 3156
◆ 늙어가는 모습 똑같더라 ◆ (8)
고이민현
2015.02.20
조회 수 3322
꿈의 뜨락 / 설향 최경자 (2)
niyee
2015.02.16
조회 수 3016
백세 인생(百歲 人生) (2)
고이민현
2015.01.28
조회 수 4306
♠ 아버지는 가슴으로 운다 ♠ (4)
고이민현
2015.01.01
조회 수 3495
내가 모르고 있는 소중한 것 (2)
바람과해
2014.12.16
조회 수 3214
3등칸에 탄 슈바이쳐 박사
바람과해
2014.12.16
조회 수 3354
☞ 술의 두 얼굴 ☜ (4)
고이민현
2014.12.04
조회 수 3459
총장 이야기
바람과해
2014.10.31
조회 수 3537
니미 뽕~~ 이다 (5)
오작교
2014.10.24
조회 수 3803
너 늙어 봤나 난 젊어 봤단다 (7)
고이민현
2014.10.11
조회 수 4851
90세 노인이 쓰신 글 (2)
오작교
2014.09.28
조회 수 4254
내 안에 흐르는 눈물~~ (12)
Jango
2014.09.11
조회 수 3940
♣ 자연이 들려주는 말 ♣ (4)
고이민현
2014.07.29
조회 수 4060
6년 후에 오뎅값을 갚은 청년 (2)
바람과해
2014.07.20
조회 수 3791
♠ 노인이 되더라도 ♠ (12)
고이민현
2014.07.11
조회 수 4187
소금 / 류시화 (2)
尹敏淑
2014.06.26
조회 수 4261
♣ 어떤 닭을 원하나요 ♣ (6)
고이민현
2014.06.16
조회 수 384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웅 (4)
바람과해
2014.06.03
조회 수 3792
25 센트의 기적 (2)
바람과해
2014.06.01
조회 수 3932
가슴 뭉클한 동영상 (3)
바람과해
2014.05.30
조회 수 3827
삶을 하나의 무늬로 바라 보라 (2)
尹敏淑
2014.05.28
조회 수 3727
염일방일 (拈一放一) (4)
바람과해
2014.05.21
조회 수 3852
나의꽃 / 한상경 (1)
尹敏淑
2014.05.16
조회 수 6122
우리는 살아가면서
고등어
2014.05.15
조회 수 3605
♣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 (6)
고이민현
2014.05.14
조회 수 3538
우유 한 잔의 치료비(실화) (3)
바람과해
2014.05.12
조회 수 3455
돌아와주렴 제발! (5)
오작교
2014.04.19
조회 수 3409
흘린술이 반이다./ 이혜선 (7)
尹敏淑
2014.03.25
조회 수 3916
꿈을 위한 변명 / 이해인 (4)
尹敏淑
2014.02.25
조회 수 3733
바닷가에 대하여 / 정호승 (10)
尹敏淑
2014.02.19
조회 수 4082
조회 수 3516
나의 겨울 -목련 김유숙 (2)
niyee
2014.01.07
조회 수 320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