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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 ♣
나이가 들어 잘 안 보이는 것은
큰것만 보고 멀리만 보고 살라는 것이라네.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소리는 듣지 말고
들리는 큰소리만 들으라는 것이라네.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는 것이라네.
걸음이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먼 길 가지 말라는 것이라네.
머리가 하얘지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먹은 사람이라는 걸
알아보게 하기 위한 것이라네.
정신이 깜빡하는 것은
살아 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라네.
살아 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너무 복잡해서
아마도 돌아버릴 거라는 하느님의 배려라는것
잊지들 말게나.
허니… 누가 뭐래도, 끄떡거리며
시도 때도 없이 싱글 벙글 웃으시게나.
또 허둥거리지 말고
바삐 휘둘을 것 있으면 힘껏 휘둘구,
입에 맛는 음식이라도 좀 서운하다 생각 될때
과감하게 수저를 놓는 용기 잊지들 말게나.
식후 괜히 앉아 서성거리다 끄덕 끄덕 졸지 말고
뻘떡 일어나 2시간 걷는 것 잊지들 말게나. - 옮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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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간다는것은.....
정말 누가 뭐라고해도 고개를 끄덕거리며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