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신입사원 입사 시험문제

바람과해 4091

0

3

신입사원 입사 시험문제

 

어떤 회사 입사 시험문제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당신은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길에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버스정류장을 지나치는데
그곳에는 세 사람이 있습니다.


 

1. 죽어가고 있는 듯한 할머니
2. 당신의 생명을 구해준 의사
3.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당신은 단 한명만을 차에 태울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태우겠습니까?
선택 후 설명 하세요."





당신은 죽어가는 할머니를 태워
그의 목숨을 우선 구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의사를 태워 은혜를 갚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회가 지나고 나면 정말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다시는 만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2백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적으로 채용된 사람이 써낸 답은,
더는 설명이 필요없는 명답
그는 이렇게 답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차 키를 드리죠,
할머니를 병원에 모셔 가도록
그리고 난.
내 이상형과 함께 버스를 기다릴 겁니다."




가끔씩 우리는 제약을 포기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틀을 깨고 생각 하기" 를 시작 한다면,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일단, 틀을 깨면 폭이 넓어지고
그만큼 큰 결과를 얻을 수도
그 결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무엇으로 틀을 깰까?


 

틀을 깨는데 필요한 건


높은 I.Q.(지능지수) 가 아니라,

높은 E.Q.(감성지수) 라는 것!
<BR>폭넓은 사고와 이해는,

나보다 모든 사람을 생각하고,
사랑 하는데서 비롯되니까.


신고공유스크랩
3
오작교 2016.06.23. 17:01

그렇군요.

'사고의 틀을 깨라'라는 교육을 늘상 받으면서도

이렇듯 어떤 문제에 마주치면 꼭 사고의 틀 속에

갖힌 채로 생각을 하곤 하지요.

 

정말로 명쾌한 답변이었네요.

尹敏淑 2016.06.24. 15:39

난 생각하지도 못한 답이네요.

바로 난 그 사고의 틀을 깨지 못하는거죠.

앞으로라도 그 사고의 틀을 깨도록 해야겠어요.

바람과해 글쓴이 2016.06.27. 11:25

시험문제에

나도 생각도 못한 답이 였네요

이런 현명한 답이 있을 줄은?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162139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173961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190740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191682 0
4753
image
바람과해 17.03.27.06:33 3830 0
4752
normal
바람과해 17.03.04.17:28 3967 0
4751
normal
바람과해 17.03.04.17:26 4725 0
4750
file
고이민현 17.01.07.15:25 4707 0
4749
file
고이민현 16.11.26.13:56 4481 0
4748
normal
바람과해 16.10.26.07:24 4267 0
4747
file
고이민현 16.10.06.13:50 4332 0
4746
file
오작교 16.10.04.17:19 5221 0
4745
normal
바람과해 16.09.10.16:48 4565 0
4744
normal
바람과해 16.09.07.12:00 4493 0
4743
image
데보라 16.09.02.10:24 4287 0
4742
normal
데보라 16.09.02.10:07 3724 0
4741
file
바람과해 16.09.02.09:58 3479 0
4740
normal
바람과해 16.07.22.10:50 3606 0
4739
normal
바람과해 16.07.05.10:35 4123 0
normal
바람과해 16.06.23.12:02 4091 0
4737
file
고이민현 16.06.05.15:05 3989 0
4736
normal
바람과해 16.06.03.12:04 3720 0
4735
normal
오작교 16.05.19.08:51 3921 0
4734
file
오작교 16.05.12.10:47 374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