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꽃
이끼꽃/황은경
숨소리 없이
바람도 빛도 흔들리는
기적 같은 무언의 하모니
습한 가슴 언저리에
고단한 사유를 심는다
포자의 얼굴은 신비롭게
머물다 채워진 곳
세상의 부름 같은 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눈치도 없이 꽃으로 피었다.
이끼꽃/황은경
숨소리 없이
바람도 빛도 흔들리는
기적 같은 무언의 하모니
습한 가슴 언저리에
고단한 사유를 심는다
포자의 얼굴은 신비롭게
머물다 채워진 곳
세상의 부름 같은 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눈치도 없이 꽃으로 피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 오작교 | 22.04.26.16:57 | 156414 | 0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 오작교 | 14.12.04.10:33 | 168272 | 0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 오작교 | 14.01.22.17:09 | 185116 | 0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 오작교 | 13.06.27.09:38 | 185961 | 0 |
4793 | 바람과해 | 20.02.07.11:39 | 3293 | 0 | |
4792 | 바람과해 | 20.02.07.11:17 | 2891 | 0 | |
4791 | 고이민현 | 19.12.01.10:15 | 3331 | 0 | |
4790 | 바람과해 | 19.11.17.16:24 | 2900 | 0 | |
4789 | 바람과해 | 19.10.24.11:16 | 3279 | 0 | |
4788 | 바람과해 | 19.07.15.11:16 | 3290 | 0 | |
4787 | 바람과해 | 19.07.14.11:20 | 3159 | 0 | |
바람과해 | 19.06.24.12:08 | 2912 | 0 | ||
4785 | 고이민현 | 19.06.05.14:03 | 3841 | 0 | |
4784 | 바람과해 | 19.04.15.07:50 | 3696 | 0 | |
4783 | 바람과해 | 19.02.05.12:16 | 3298 | 0 | |
4782 | 바람과해 | 19.02.04.10:26 | 3491 | 0 | |
4781 | 고이민현 | 19.02.04.10:22 | 3832 | 0 | |
4780 | 바람과해 | 19.01.09.10:05 | 3612 | 0 | |
4779 | 바람과해 | 18.12.29.02:39 | 4048 | 0 | |
4778 | 고이민현 | 18.12.08.10:38 | 3655 | 0 | |
4777 | 바람과해 | 18.11.15.10:47 | 3339 | 0 | |
4776 | 바람과해 | 18.09.02.10:50 | 3858 | 0 | |
4775 | 고이민현 | 18.08.21.11:35 | 3941 | 0 | |
4774 | 바람과해 | 18.08.20.08:07 | 3857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