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해바라기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Gasi_05/1046392
2019.07.14 11:20:01 (*.159.159.238)
2565
목록

해바라기/김청숙


뜨거운 태양을 바라보는 꽃이라

해바라기라 했나?


커다란 키에 으쓱한 어깨가 늠름해 보여도

얼굴엔 주근깨가 더덕더덕


고개숙여

잔잔한 예쁜 별꽃 그늘 되어주느라

엄마 얼굴처럼 되었단다


그래서 참 이뿌다

우리 엄마처럼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19.07.18 12:48:07 (*.87.238.139)
오작교

저는 해바라기를 보면

습관처럼 '소피아 로렌'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구 소련의 그 광활한 땅에 피어 있던

엄청난 해바라기들이 연상이 되구요.


김청숙 시인님의 시어처럼

우리 엄마처럼 어여쁜 꽃이지요.

해바라기는...

댓글
2019.07.21 07:38:56 (*.26.18.192)
바람과해

해바라기 

이세상에 안게시는 

어머님이  보고십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1785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256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929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9893  
4792 삶의 행복 지침서
바람과해
 2020-02-07 2281  
4791 찾지 말고 되자 2 file
고이민현
 2019-12-01 2684  
4790 나뭇잎 하나
바람과해
 2019-11-17 2309  
4789 감사 2
바람과해
 2019-10-24 2678  
4788 7월의일기.1 2
바람과해
 2019-07-15 2641  
해바라기 2
바람과해
 2019-07-14 2565  
4786 이끼 꽃
바람과해
 2019-06-24 2240  
4785 십년 술친구 2 file
고이민현
 2019-06-05 3224  
4784 모든것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바람과해
 2019-04-15 3065  
4783 설날 새해인사 2
바람과해
 2019-02-05 2666  
4782 ●◇돌아보는 인생◇● 1
바람과해
 2019-02-04 2867  
4781 설날인사 4
고이민현
 2019-02-04 3266  
4780 복은 웃음을 타고 온다 2
바람과해
 2019-01-09 2969  
4779 일월산 황씨부인의 전설적인 이야기 칼 그림자 2
바람과해
 2018-12-29 3385  
4778 ☆ 할배와 건전지 ☆ 4
고이민현
 2018-12-08 3001  
4777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곁에는 1 file
바람과해
 2018-11-15 2714  
4776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1
바람과해
 2018-09-02 3254  
4775 犬公"의 항변(抗辯) 2
고이민현
 2018-08-21 3326  
4774 인연으로 가는 삶 2
바람과해
 2018-08-20 3264  
4773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입니다 ◎ 2
바람과해
 2018-07-27 3157  
목록
쓰기

로그인